인사위원회 위원 위촉 기사와 관련해 대전시가 중도일보에 정정보도를 포함한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중도일보의 후속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 고위 관계자는 1일 "관련 부서에서 중도일보에 정정보도 또는 해명의 기회를 달라고 요청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도일보의 후속 조치가 없으면 언론중재위원회로 가야(제소)할 것
지방선거가 끝난 지 넉 달이 다 됐지만 대전시는 여전히 '선거 중'인가 봅니다.# 1 지난 주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중도일보 기사를 통해 '대전시 인사위원'에 대한 논란이 촉발됐고 대전뉴스에서도 취재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28일에 기사화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29일 오전부터 당시 기사를 빗댄 듯한 이상한 얘기... ..., '2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수통골 주차장 문제' 해결사 역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은 지난 30일 오전 수통골에서 주요당직자 및 전, 현직 단체장과 함께 등반대회를 갖고 "이곳 수통골은 현재 주차장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위기에 처해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윤석만 위원장은 &q
요즘 민주당 당직자들의 한숨 소리가 잦아지고 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 체제가 들어섰지만 당내에서 터져 나오는 각종 악재에 민심이 사나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발 악재의 시작은 지역에서 촉발 됐다.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이한준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원봉사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검찰의
○ 괴문서 사건으로 내홍을 겪은 선진당이 A 국장의 사표를 받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희생양'이라며 '몸통을 찾아내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아직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이 화가 단단히 났다. 지역 유력 일간지에서는 28일자 기사에 '시의회 의장 추천 몫인 인사위원에 대해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고 염홍철 시장을 지지하는 속칭 '염맨'으로 추천했다'고 기사화했다. 민주당의 논평 발표는 기름에 물을 부은 격이 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기사를 인용해 '이상태 의장의 처지도 딱하다. 5선 관록의 의
김원웅 전 의원이 벌금 150만 원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 (재판장 심규홍)는 28일 오전 10시 403호 법정에서 속개된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원웅 전 의원에게 150만 원을 선고했다.한편, 김원웅 전 의원은 재판 결과에 대해 아무런 반응즉각 항소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27일 오후 3시 30분 한나라당 대전시당을 방문, ‘국민지향 공천제도개혁 특별위원회’공청회를 가졌다. 대전충청지역에서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공청회는 배재대학교 정연정 교수, 나경수 당협위원장,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 구재숙 대전일보 정치부 부국장, 박준선 의원, 안효대 의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대덕구의회 이한준 의원(민주당)이 전격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은 26일 오후 이한준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에서 신청한 영장을 발부했다. 이한준 의원은 지난 6ㆍ2 지방선거 당시 자원봉사자 8명에게 각각 90만원씩 총 700여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
○ 선진당이 중앙당 당직자들에게 배포된 괴문서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25일 점심식사 때문에 당직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당직자들 책상에 7매 가량의 괴문서가 올려진 것. 문제는 괴문서의 내용. 괴문서를 본 당직자에 의하면 사무처 직원과 국장 급 인사들에 대해 구조조정을 해야 하고 소속 국회의원 16명에 대한 성향 및 장ㆍ단점까지
지방의회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인사권 독립의 물꼬가 터졌다. 선진당 이상민 국회의원 등 10명은 26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한 이상민 의원은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지방의회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건 지방의원의 힘만 가지고는 되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대전을 방문한다. 이회창 대표는 오는 22일 대전을 방문해 CMB대전방송과 토크쇼를 녹화한 뒤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한 뒤 공단을 방문해 공단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이회창 대표의 대전 방문은 지난 9월 당 개혁을 위해 출범한 '미래특위'의 중간점검을 앞
대전의 심장인 대덕특구가 '보통구'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25일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정부는 대덕특구의 내년도 예산을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대덕특구가 출범한 후 두 번째 삭감으로 중기계획 752억 원 대비 42%나 삭감된 316억 원이 축소 된 것이며 더 큰 문제는 축소된 예산이 대구와 광주에 1
이재오 특임장관 지지자들이 속속 결집하고 있다. 현재 14,000명이 넘는 이재오 장관의 지지모임인 '조이세상'은 3만 회원 배가 운동인 '3355' 운동을 통해 회원 배가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16개 지부뿐 아니라 이북도민 및 미주 지부까지 가동 중인 '조이세상'은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에 버금가는 자발적 지지단
○ 선진당 권선택 대전시장위원장이 10월 까지 영입하기로 한 서구갑 지역위원장 인선이 쉽지 않을 전망. 권선택 의원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거 같다"며 '하고싶다'는 의사를 서너명이 전해왔지만 마음에 쏙 드는 인물은 아직 없다고. 권 의원은 "서갑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인물로 선임해야하고 필요하다면 삼고초려라도 할
교과부 편경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장이 과학벨트의 분산배치 가능성을 내비치자 지역 정권권이 반발하고 있다. 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편경범 단장의 발언을 문제 삼아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는 대통령 공약사업이라며 더 이상 흔들지 말고 제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편경범 단장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1일 대덕연구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행장 내의 공군 전력인 17전투비행단을 충주의 중원기지에서 통합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는 지난 22일 국방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청주공항은 제2의 수도로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결정적으로 기여 하게 될 세종시의 관문공항으로서 향후 우리나라 내륙중심의 공항으로서 제2의 인천
일본에 취재를 갔으면서도 현지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로 기사를 자주 송고하지 못해 내내 마음에 걸렸습니다. 다소 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미처 기사화하지 못한 3박 4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다소 장황하고 지루한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점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놀라운 일도 창피한 일
염홍철 대전시장이 자신의 측근 기용 문제를 청와대 보좌관 임명과 비교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23일 오전 삿포로 파크 호텔에서 가진 삿포로 방문 결산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전시 인사와 관련한 심경을 자세히 밝혔다. 먼저 염 시장은 "16개 시도지사가 인사를 다르게 하느냐, 똑 같은 조례로 규정되어 있어 임명할 수 있는 보좌진이 정해
○ 염홍철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삿포로 시내에 있는 맥주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발언 때문에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 염 시장은 맥주박물관에서 시음용으로 제공한 맥주로 이상태 대전시의장과 러브샷을 감행. 하지만 이상태 의장이 맥주를 조금 빨리 마셔 박자가 안 맞자 옆에 있던 황웅상 위원장이 "그것도 박자를 못 맞추느냐"고 하자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