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감 한 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가 전혀 뜻밖의 인사가 지역위원장에 공모를 한 것을 두고 "왜 공모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투덜. ○ 심대평 대표가 13일 미국에서 귀국 할 예정인 가운데 이회창 대표의 '함께하자'는 발언에 대한 대응과 보수대연합에 대해서 어떤 구상을 내 놓을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홍인희 대전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모든 역량을 모아 대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내정자는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향 쪽에 와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지만 열심히 해 보려고 한다"며 "35년 동안 유사업무를 하는동안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잘 활용해 최선
한나라당 친박계 좌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병수 최고위원이 지명직 최고위원 중 충청권 몫으로 이완구 전 충남지사와 김학원 전 의원 두 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12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고사를 하고 있다”며 “안상수 대표의 휴가가 끝난 뒤
민주당의 지역위원장 공모에 대전 6개 지역에서 총 14명이 등록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도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던 일부 인사들은 결국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동구는 선병렬 위원장과 김무길 전 중구의회 부의장이 등록했다. 도전이 예상됐던 양승근 전 시의원은 지난 주 후보에 등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주변 인사들에게 통보했다. 중구는 류배근
○ 지난 6ㆍ2 지방선거당시 경력란에 '백일농장' 대표로 기재해 검찰로부터 기소당한 김경시 시의원이 담당검사에게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여 눈길. 김 의원은 10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403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평생 조경업을 하다보니 실수로 경력에 백일농장 대표로 적었다며 선처를 호소.한편, 검찰은 김경시 의원에게 벌금 100만원을
민주당 중구 지역위원장 공모에 정치 신인이 모습을 보였다. 오는 11일 마감하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대전 6개 지역에서 기존의 정치인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응모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옛 정치1번지였던 중구에 새로운 인물이 합류했다. 그 인물은 바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실의 이서령 행정실장. 이서령 행정실장은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교직자인 부친을 따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한나라당 고위 당직 입성이 성사 직전에서 무산됐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4일 당직 인선을 발표하며 지명직 최고위원도 함께 발표하려 했으나 일부 추천 인사들에 대해 반발이 있어 발표를 당분간 연기했다. 특히 관심을 끈 인물은 박성효 전 대전시장.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대전시당에서 추천한 박성효 전 시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려
○ 민주당 비상대책위는 4일 전국 모든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공모하기로 결정하고 조만간 공모에 들어간다는 방침. 민주당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들어가면 대전지역의 유일한 현역의원이면서 민주당 비대위 위원인 박병석 의원의 발언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선진당 원내대표를 겸하고 있는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이 당분간 겸임의사를 표명. 지난 6ㆍ2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 정부부처 이전 변경고시를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4일 오후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음주중에 세종시 정부부처이전기관에 관한 변경고시를 하기위해 노력 중"이라며 "대통령의 승인이 나는데로 바로 변경고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일정 때
민주당 소속 대덕구 기초의원들에 대한 항소심 심리를 앞두고 공소유지를 위한 검찰의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원들의 진술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까지 민주당 소속의 대덕구의회 이한준 이세형 박종래 의원을 수차례 소환해 지난 2월 의정보고서를 작성할 당시 외부 인사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이용희 의원의 탈당 시사 발언에 대해 '심대평 복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회창 대표는 2일 오전 평화방송의 시사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용희 의원의 발언을 '정동영 의원과의 친분 때문'이라고 애써 평가 절하했다. 이 대표는 진행자가 지난 달 31일 민주당 행사에 참석한 이용희 의원의 발언에 대
6ㆍ2 지방선거에 이어 7ㆍ28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선진당이 날개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 그것도 당내 최다선 의원인 이용희 의원이 탈당을 시사 함으로써 선진당이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다. 선진당 이용희 의원은 지난 달 31일 충북 속리산에서 열린 '민주사랑 충북모임 하계야유회'에 참석해 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복당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자유선진당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신입생 모집 부당광고와 관련 대전의 건양대 및 충남의 공주대 등 전국 19개 대학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명령'을 받은 대학은 △건양대학교 △경동대학교 △세명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동양대학교 △대구산업정보대 △삼육대학교 △서강대학교 △선린대학△성화대학 △순천청암대학 △연
○ 노무현 대통령 둘째 누나 노영욱 여사가 지난 28일 대전을 방문해 대전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원웅 전 의원을 만나 "선거 때 열심히 했는데 안타깝다"는 의사를 전달.노영옥 여사는 지난 6ㆍ2 지방선거 당시 김원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수차례 대전을 방문해 눈길을 끈바 있다.○ 대전시티즌 김광식 사장이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선진당이 자신들의 텃밭인 충남 천안을 보궐선거에서 자당 소속 후보가 큰 표 차이로 3등 낙선을 함으로써 충청 지역맹주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28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가 25, 276표(46.9%)를 득표해 국회의원에 당선 됐으며 선진당 후보는 7,681(14.26%)표 획득하는데 그쳐 당에 위기감을 불러 일으켰다. 선진당은 '미
○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의 정치력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박범계 위원장은 지난 26일 김원웅 전 의원을 향해 대덕구 기초의원 사태는 기초의원과 함께 김원웅 전 의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일갈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평소 조심스런 언행으로 유명한 박 위원장이 김원웅 전 의원을 향해 포문을 날리자 정가에서는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거 아니냐'는
동구의회가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동구의회는 28일 오전 170차 임시회 6차 회의를 열어 황인호 의원이 그동안의 의회 파행에 대해 사과한 뒤 비주류의 류택호 의원이 후보에서 전격 사퇴함으로써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 이후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한 동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나서 황인호 의원을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했다. 보름동안 거듭됐던 파행이 결국 끝난
동구의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하고 있다. 지난 26일 1인 시위를 시작한 시민단체에서 동구의회 사태 해결을 위해 각 정당이 개입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각 정당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금홍섭 처장은 27일 "현재 동구 의회는 기본적으로 정당정치가 작용하지 않고 형님 동생간 파벌싸움과 개인의 영달만이 판치고 있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 대덕구 기초의원의 재판과 관련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는 책무는 김원웅 전 의원과 대덕구 기초의원 3명에게 달려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박범계 위원장은 26일 오전 '민주당 대덕구 구의원들의 선거법위반 재판과 관련하여'란 입장 표명을 통해 "사실이 무엇이냐, 이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은 대덕구 구의원들 3명과 김원웅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금홍섭 사무처장이 26일 오전 대전 동구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