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동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다음주에 퇴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확히 취임 8개월 만이다.
6ㆍ2지방선거 대전ㆍ충남 당선자들이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합동으로 참배했다.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을 이겼다' - 62 지방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후배가 이런 식의 기사를 하나 써야 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 아닌 농담을 했습니다. 당장 쓰고는 싶었지만 이번 선거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파악하기에는 과문한 저로서는 며칠 더 상황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62 지방선거 결과는 전국적으로 - 특히 충청권에는 많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선진당내 6ㆍ2 지방선거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6ㆍ2 지방선거 충청권 싹쓸이'를 장담했던 선진당은 정치적 근거지인 충남도지사 선거 패배라는 성적표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의 발언 강도가 세지고 있다. 특히 일부 의원은 이회창 대표의 2선 후퇴를 주장하고 있어 7일 오전, 연속해서 열리는 주요당직자회의와 의원연찬회 발언 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당선자는 6일 민선5기 충남도정의 큰 밑그림을 구상하고 도정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기획위원회를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 당선자 측은 ‘인수위원회’라는 명칭을 쓰지 않기로 했으며 실제 공약 및 정책 점검과 취임 준비라는 역할에 걸맞게 기획위원회로 명칭을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자가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선진당 염홍철(대전) 민주당 안희정(충남) 이시종(충북) 당선자는 오는 8일 오후 2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 중단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당선자가 모두 세종시 원안 추진을 주장하고 나섬에 따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처리는 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3명의 의원에 대한 재판이 시작돼 처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현경)는 3일 3명의 구의원을 출석시켜 본격적인 심리를 시작했다. 대법원은 지방선거 시작 전에 '선거범죄는 조속히 재판을 진행한다'는 밝힌바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집중 공판을 통해 1
▲대전광역시장 염홍철(선진당) ▲대전시교육감 김신호 ▲대전시의회 의원 동구 제1선거구 남진근 (선진당) 동구 제2선거구 곽수천 (선진당) 동구 제3선거구 안필웅 (선진당) 중구 제1선거구 황경식 (선진당) 중구 제2선거구 김경훈 (선진당) 중구 제3선거구 권중순 (선진당) 서구 제1선거구 곽영교 (선진당) 서구 제2선거구 김경시 (선진당) 서구 제3선거구
△큰 차이로 이겼는데 예상했는지 -여론조사 결과와 제가 각 지역을 다니면서 시민들의 반응은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어느 것이 맞느냐 조금 확신을 못 가졌는데 결국 시민들 만나 났을 때 반응이 표로 반영된 거 같다. △유력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계속 앞섰는데 승기는 언제 느꼈는지. -저는 여러 번 얘기했지만 ARS 여론조사에 대해 신뢰는 않는다. 그러나 전화면
[1보] 8시 20분. 차분한 투표, 저조한 투표율오전 6시 대전의 334개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7시 현재 투표율은 2.9%로 전국 평균 3.3% 보다 낮은 편이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대전의 오전 7시 투표율은 3.9%로 1% 가까이 차이나 나나 지난 2008년 총선 때의 2.7% 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다
선진당 대덕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였던 최현자 씨가 법원에 낸 '후보등록무효결정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대전지법 민사합의 14부(재판장 어수용 부장판사)는 31일 오후 이 같이 결정하고 선거 이후에 고등법원에서 시시비리를 가릴 것을 주문했다.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어수용 부장판사는 "선거 기간 중에 선거 사건을 가처분으로
충청남도 내 공무원들로 구성된 충청남도공무원단체협의회(아래, 충공협)는 제5회 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후보자에게 충남도정에 대한 정책방향을 묻는 정책질의 결과를 31일 오후2시 발표했다. 이들 충공협이 정책질의의 내용은 ‘국가정책에 관련한 사항’, ‘공무원노조 및 공직사회 관련 사항’, ‘국민생활과 관련된
대전충남 기독교목회자 103명은 31일 오전11시 대전시청 앞에서 시국선언을 갖고, 천안함 남북한 공동조사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남재영 목사는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합동조사단의 조사 발표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의 공격을 기정사실화 한 후 남북관계는 일촉즉발의 전쟁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ldquo
대전시 선관위가 김신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괴문자 발신자의 신원을 포착했다. 30일 오전 대전에서 다수의 시민이 '김신호 교육감 후보 교육감 재직 3년 반 동안 91천만 원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증가 대부분 자녀 결혼 축의금'이라는 문자를 전달 받았다. 선관위에서는 이미 열흘 전 같은 내용의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바 있는 A 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한숭동 후보가 김신호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숭동 후보는 30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김신호 후보는 검증된 무능력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한 후보는 우선 김신호 후보의 교육감 자실이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김신호 교육감이 스스로를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교육감이라고 주장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어불성설이라는 것. 먼저 김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공동대표 이상선 등 )는 28일 공주 공산성 영은사내 금강선원에서 기자회견과 문화공연을 갖고,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 4대강 정책에 대한 대전충남 후보자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올 5월18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장후보 4명과 충남지사후보 3명, 대전구청장후보 18명, 충남 금강유역 6개 시군후보 25명에게 4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대덕구 야4당 연합 후보 지원에 나서 현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강 대표는 신탄진 네거리 등에서 펼친 합동유세를 통해 "세종시는 충청권의 성장 동력인데, MB정부가 이를 무산 시키려고 한다” 며 “야권4당이 함께 연합하여 세종시 원안사수로 이명박 정권을 비롯한 전쟁론자들의 위선과 허구를 이번 지방선
6ㆍ2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진당이 (구)민주당 당원 500여명이 입당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섰으나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권선택)은 28일 500여명의 민주당원 입당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마이크를 잡은 권선택 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할 정도로 고
결국 선진당이 박성효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권선택)은 28일 오후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사실 선진당은 그동안 몇 차례 박성효 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으나 '입장 표명을 기다려 보겠다'는 이유로 수차례 고발을 연기했다. 선
한나라당 중구의회 비례대표 1번인 김용희 후보가 십년감수했다.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3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회의를 연 끝에 김용희 후보와 중구 기초의원 조성갑(국민련, 라선거구)의 소명을 받아들여 후보 등록이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이중당적으로 문제가 됐던 5명의 후보 중 2명의 비례대표 후보가 등록이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