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무부지사에 박수현 민주당 공주연기지역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 측에 따르면 對의회 관계 등을 고려 박수현 위원장이 정무부지사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안 당선자는 22일 저녁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회동, 정무부지사 문제를 결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안희정
권선택 의원이 선진당 제3기 원내대표에 선출됨으로써 후임 대전시당위원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진당은 21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권선택 의원의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권 의원은 1기 원내대표에 이어 두 번째 중책을 맡게 됐다. 권선택 원내대표는 "경험을 살려서 3당으로 교섭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며
대전시 관계자가 연루 돼 관심을 끌었던 '늘품회'사건의 주모자는 벌금 200만원을, 식사를 제공받은 인사들은 최저 18만원에서 최고 4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또한 사건 발생 직후 '의도적으로 참석한 게 아니'라고 밝혔던 대전시 고위 공무원은 주도적으로 모임을 이끌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지방법원 제 11 형사부(부장판사 심규홍)는 지난
신임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내정된 윤석만 위원장이 '脫계파'를 강조하고 나섰다. 윤석만 내정자는 20일 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 의견을 들어보면 한나라당 특히 대전 충남은 절제 절명의 위기 상태"라며 "새로운 당직자 인선은 계파를 떠나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한나라당은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수정안이)부결되면 원안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으나 '기업 유치'라는 또 다른 논란이 일 전망이다. 박재완 수석은 20일 오전 8시, 한국정책방송(KTV)의 정책대담에 출연해 "미세 조정은 모르겠지만 중간점이 되는 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원안 추진을 강조했다. 하지만 수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당무에 전격 복귀한데 이어 대전권 의원들을 당의 전면으로 내세우는 당직 개편을 단행했으나 당 쇄신을 요구한 이상민 의원의 사직서만 수리 돼 뒷말을 낳고 있다. 이회창 대표는 대표직 사퇴 선언 열흘만인 지난 17일 당무에 복귀한 데 이어 18일 당직을 개편하며 당 사무총장에 김창수 의원, 대표비서실장 겸 정책위의장에 임영호 의원을 각각
민주당 소속 대덕구 기초의원 3명에게 무더기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이현경) 17일 속개된 재판에서 민주당 소속 대덕구 기초의회 당선자 3명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기사 이어짐..)
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국민운동,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행복도시건설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정부와 한나라당은 4대강사업 중단과 세종시 수정안 철회와 폐기하고 세종시 원안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상선 상임대표는 “이번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의 시정 인수인계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성효 시장이 맡고 있는 대전시생활체육회에 이재선 위원장이 재입성할 전망이다. 특히 생활체육회는 이재선 위원장이 12년간 회장직을 하며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지난 08년 4년 임기의 회장에 선임됐으나 09년 1월 박성효 시장에 의해 밀려났다. 당시 박성효 대전시장이 생활체육회
염홍철 당선자의 말 한 마디가 시청을 긴장시키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는 15일 자치행정국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사공단' 인사와 관련 "(박성효 대전)시장의 정책 및 방침에 찬성, 정치적 지원을 함께한 경우는 전임시장과 함께 명예롭게 퇴임하는 문화도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 당선자가 말한 '
선진당 이회창 대표의 당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진당 지방선거 당선자 173명은 15일 오전 충남 아산 파레스 호텔에서 열린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앞서 이회창 대표의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이 대표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을 전달받은 이회창 대표는 "복귀 문제는 저에게 맡겨 달라"고 밝혔으며 핵심 측근 인사는 "조만간 결
오는 25일 전에 선출 될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병대 전 대전시당 위원장이 지난 62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 현재 대전시당위원장은 공석인 상태다. 대전시당위원장은 통상 당협위원장 중에서 선출되며 그동안은 당협위원장간 합의 추대해 의해 선출돼 왔다. 대전은 6개 당협이 있으나 시당위원장에 도전할 수 인물은 서
민선5기 첫 정무부시장에 이종기 전 치안감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종기 전 치안감은 대전 대덕출신으로 △문창초 △한밭중 △보문고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토종' 대전 인사다. 특히 지난 1977년에 경찰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한 뒤 충남청 산하의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수도권에서 근무하지 않은 첫 경무관 승진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에 대해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혀 세종시 수정안 추진이 백지화되고, 원안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세종시 문제와 관련 "“국회의원 한분 한분이 여야를 떠라 역사적 책임을 염두에 두면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의 실무 비서진 진용이 꾸려졌다. 염 당선자 측은 7월 1일 취임식에 맞춰 시장 비서실에 근무할 인원 5명을 확정 또는 내정했다. 비서관은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으나 송덕헌(염홍철 후보 선대위 사무국장)씨가 유력하다. 하지만 염 당선자는 송 사무국장의 경우 비서실장급 인사인데 비서관으로 채용하는 게 격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가
6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진당 소속 이상태 의원이 유력시 된다. 선진당 소속 5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9일 모임에서 선진당 차원에서 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 결과 의회의 전통과 관례를 존중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다선 우선 원칙'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선진당 소속 당선자가 과반수가 넘는걸 감안한다면 5선으로 최다선 의
검찰이 불법홍보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기초의원 3명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현경)는 10일 대덕구 기초의원에 대한 재판을 속개했으며 공판검사는 이들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17일 열린다. 한편,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의원 3명은 지난 2월 대덕구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6ㆍ2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박성효 시장의 간부회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불쾌감'을 표시하던 염홍철 당선자가 역공에 나서면서 시청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염홍철 당선자와 선진당 측이 정주 시설이 포함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자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공동대표 이상선, 이상덕 등) 9일 정운찬 국무총리 등4명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날 대전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발 대상은 정운찬 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정진철행정도시건설청장과 서종대 차장 등 모두 4명이다. 고발인으로 이상선, 이두영, 금홍섭은 ‘행정도
선진당이 이회창 대표의 사의 표명 번복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9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회창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건 이상민 의원 한 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10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당무회의를 통해 이 대표의 사의 번복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A 의원은 "이상민 의원의 대표 퇴진에 동조하는 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