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0고 석면 교체공사 업체 선정과 관련된 기사에 당사자인 김민숙 의원의 요청으로 익명 처리했지만 이로 인해 민주당 소속 다른 의원이 오해를 받는 부작용이 생겨 이후 기사에서는 실명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 편집자주. 대전 00고 석면 교체공사 업체 선정과 관련한 대전시교육청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김민숙 시의원 감싸기에 급급한 대응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행정국 재정과는 지난 20일 저녁, '대전교육청, 석면 입찰 과정 시의원 개입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보도 해명자료를 발표했다.교육청 행정국은 관련 자료에서
오락가락 대전시교육청 행정이 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대전에 본사를 둔 00회사는 최근 대전시교육청에서 공고한 대전00고 석면해체 공사 입찰 과정에 불법이 있다며 대전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대전시교육청은 22년 12월 6일 조달청을 통해 '대전00고 석면 해체공사 입찰 공사(공사금액 : 687,964,000원)'를 공고했다.이후 12월 12일 개찰 결과 C 회사가 1순위 업체로 선정됐지만 최근 3년 동안 석면 해체공사 실적이 없어 안정성 평가에서 '-2점'을 받아야 한다는 게 대전시교육청 잠정 결론이었다.교육청 평가에서 9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 대금을 조기 집행해 지역 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명절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동‧서부지역교육청과 협의하여 학교 시설공사의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가칭)대전둔곡초‧중 통합학교 신축공사(선금)’등 30개교 약 75억여 원의 공사대금이 이달 20일까지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공사대금 지불 확인 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하도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태국 현지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캠프를 개최했다.목원대 국제협력처는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태국 치앙마이 하늘미션센터(하늘중앙교회 태국 선교센터)에서 한국어 과목이 개설된 명문 사립학교인 다라아카데미(유치원·초·중·고교 6000명 재학) 외 7개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캠프 ‘안녕 한국, 원더랜드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어 캠프에는 한국어를 전공하는 현지 고교생 50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국제협력처 관계자는 “현지 고교 교장 10명과 한국어담당 교사 13명에 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우창영)은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역사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질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박물관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의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각종 체험실 및 민속놀이 체험장 체험활동 지도 등을 하게 된다.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대전교육은 3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학교 일상을 회복하고, 교육 회복을 추진하며 미래교육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초‧중‧고 교실에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보급하는 등 미래교육 전환에 맞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춘 교원들의 전문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인 ‘디지털 새싹 캠프’(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사업에 선정돼 5억3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목원대 산학협력단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SW전문인재양성센터(센터장 여상수) 내에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책임자인 로봇학과 양정연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방학 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법무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문변호사 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교직원들에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고문변호사 제도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통해 대면, 유선, 메일 등으로 교육청 업무 관련 소송사건 및 법률 자문 등의 법률서비스를 받는 제도다.고문변호사 임기는 2년으로 △학사 운영 △학교폭력 △개인정보 △계약 △재산 △학원지도 등 교육행정 전반의 영역에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고문변호사를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해 꾸준히 늘어나는 법률
대전동문초등학교(교장 노수규)는 지난 15일, 교육공동체를 대표해 학생대표,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에 기부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전교회장 현 모 학생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수익금을 모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알 수 있는 정말 보람되고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노수규 동명초 교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행복이 우리 지역사회
○ 전교조 대전지부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선거를 통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지부장에는 상지초 김현희 교사, 사무처장에는 신흥초 최선영 교사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는데 김 교사가40세, 최 교사가 35세로 기존 지도부보다 한층 젊어져.이들은 내년부터 2년간 전교조 대전지부를 책임지며 '새로운 전교조'를 표방했던 이들이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릴 전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달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13,170명에 대한 성적통지를 12월 9일(금) 오전 9시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올해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 가지 방식으로만 제공된다. 단순 성적확인 용도로 제공되는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1부씩 교부받을 수 있다. 다만, 시험편의제공대상자 중 재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시교육청이 아닌 재학 중인 학교에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위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대전시교육청 위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라는 주제로 하지현 교수(건국대학교 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6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별도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사립위탁을 포함한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응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지원자 1,204명 중 1,02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85.4%로 지난해 89.2%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공립의 경우 지원자 765명 중 649명이 응시해 85.4%의 응시율을,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439명 중 379명이 응시해 86.3%의 응시율을 보였다.제1차 시험의 합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산학융합학부 김세환 교수가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추진을 위한 성과관리위원과 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로 활동하며, 새마을운동 해외지원사업과 성과관리·심의 그리고 국내 봉사 및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학생지도 활동을 수행해 왔다.김세환 교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호텔ICC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참여자와 온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람회누리집(www.대전미래교육박람회.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개막식은 오정중학교 가야금 동아리의 아름다운 아리랑 연곡 연주와 대전미래교육의 주요 키워드를 담은 레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2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직장민방위대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체험 참여자들은 4D 재난영상 학습 등 화재 및 지진 발생 관련 영상시청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3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크게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부패실태’가 중요해 보이는데, 국민권익위는 기관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정량/정성 평가하여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결과에서 감점하고, 감점 대상 사건의 범위와 감점 비중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부패실태를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런데 최근 지역 언론 보도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신학대학 교수들의 서적 2권이 세종도서에 선정됐다.목원대는 신학과 이정순 교수의 (동연출판사)와 박찬웅 교수의 (새물결플러스)이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세종도서는 학문의 발전과 지식기반사회 여건 조성, 책 읽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학술부문과 교양부문으로 나눠 우수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정부는 매년 950종(학술 400종, 교양 550종)의 서적을 세종도서로 선정하며 도서당 800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서부 관내 연구학교 20개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7개교)의 운영보고회 및 수업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구학교는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지원으로 교육 현장 개선 및 공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며 스마트교육, 수업혁신 등 새롭게 대두되는 정책들이 학교에 일반화되어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이 반영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코로나19로 2년 동안 축소하여 운영보고회를 실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방역 계획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대학생활과 진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대학생활과 진로는 대학생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생활과 진로’, ‘대학에서의 성공적인 진로설계1’, ‘대학에서의 성공적인 진로설계2’, ‘성공적인 구직을 위한 대학생활’로 구성됐다.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