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에 섞여 유입되는 오염원을 인공습지를 이용해 조기 차단하는 시설이 완공돼 대전?충청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신상동 674번지 일원에 7,002㎡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비룡마을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국비 등 20억원이 투입돼 지난 2월부터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중국에 안장된 김술로, 채관우 선생 등 애국선열 2위의 유해봉환 안장식을 오는 14일 오후 17시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1-1묘역에서 거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장식은 일제시대 비밀결사에 가입하여 군자금 및 동지모집 활동을 한 애국지사 김술로 선생과 중국 왕청현 항일활동을 벌인 채관우 선생 두 분으로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을 50여일 앞두고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순착을 위해 안내시설물 일제정비와 매월 관내 전통시장, 지하철역, 주요거리, 각종 행사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로명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배출의 편의를 위해 김장 쓰레기 전용 비닐봉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봉투 사용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전용 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점에서 20L 납부필증(1200원) 구매시 배부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흙이 묻은 뿌리와 노끈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지역 최초 주택재개발사업인 대성동2구역이 지난 6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대성동 47-12번지 일원 3만96㎡ 부지에 용적률 195.14%의 지하2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08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1년
한살림대전생협 유성구지역운영위는 8일 오전 10시, 이유진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을 강사로 '후쿠시마 이후를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대중강좌를 개최했다. 한살림대전생협은 핵없는 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해오던 중 핵연료 시설이 증설된다는 소식을 듣고 유성구지역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통해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유성구지역에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정규직이면서 ▴월평균임금 165만원 이상,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기업, ▴시간선택제일자리(주소정근로시간 15~30시간) 등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보 제24호인 경주 석굴암 내외부 전반에 발생한 미세균열과 표면풍화, 변색 등에 대해 1996년부터 매년 2~3회에 걸쳐 구조성능조사, 변위조사, 압축강도조사 등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나타난 일부 미세균열과 석재 풍화 등에 대해 과학적 정밀조사를
한국자유총연맹 김명환 총재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순방 일정에 따라 충남도지부에 이어 지난 11월 7일 대전광역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는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내부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보수진영 중심축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날 대전시지부(자유회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대전시지부 산하 5개 구 및 동 임원 200여명과 함께 대한민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지난 6일 오후, 관내 초․중 영양(교)사 94명을 대상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 연수는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장학지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의 이해 및 수산물 원산지 구별법, 수산물 선도 판정 방법 등의 내용에
IBS(원장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는 5일 오전 10시(현재시각)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국 현지 왕립학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미래부 최문기 장관, IBS 오세정 원장, 국립중앙과학관 최종배 관장, 왕립학회 마틴 폴리아코프(Martyn Poliakoff)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
고암 이응노 화백의 프랑스 제자 크리스틴 다바디 파브르게트(Christine Dabadie-Fabreguettes)와 클레르 키토(Claire Kito)가 고암의 동양화 교육 방식을 소개하는‘멋과 붓의 대화: 전통, 새로움의 원천’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고암 이응노 화백이 1964년 프랑스 세르누쉬 파리시립동양미술관(Mus&eacu
2012년 대전 충청지역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2008년 대비 7.6% 증가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대전지원이 대전 충청지역 자전거 운행자 2,198명(주간: 1,189명, 야간: 1,009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75.1%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러시아,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덴마크, 포르투갈, 핀란드, 노르딕 연합 특허청과 ‘글로벌 특허심사 하이웨이’ 프로그램의 시행 추진에 합의했다. ‘특허심사 하이웨이(Patent Prosecution Highway; PPH)’란 출원인이 자신의 발명을 2개국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주)중앙메가프라자(대표 곽영철), 인터넷모바일방송국CAM(대표 김문교)는 매주 목요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유종화의 뻔뻔(FunFun)한 목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목요콘서트는 7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7시에 두 차례씩 공연이 펼쳐지며 대전지역의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청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Barrier Free)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사는 2012년 초고속정보통신,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과 올해 6월 지능형건축물 인증을 포함해 대전 최초로 5종의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이 됐다.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국토교통부
12일 오후 2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관․군 전문인력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전남 화순군 한천면 금전저수지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주최기관인 산림청 외에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주관하며, 김용하 산림청 차장과 권오봉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목재 중 하나로 목재계의 귀족으로 불리는 독일산 양벚나무(양벚나무는 국내반입 금지수종)가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 8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독일산 양벚나무(Prunus avium) 클론묘의 기내(무균상태의 시험관내)증식 기술을 개발, 이번 식물검역에 최종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6월 독일 연방 서부산림연구소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 대전시민대학이 최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농가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접수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다. 특강 내용은 배추김치 20kg, 돌산 갓 김치 2kg 담그기 등으로 총 6회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선착순
한밭도서관에서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협조로 ‘손 안 애서(愛書)’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되는 작품은‘손 안 애서(愛書) 2013 공모전 사진 수상작’으로 엄마와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책을 보는 <작은 선물(황보경 作)>을 비롯하여 수산시장에서 좌판을 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