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여름밤을 즐길 거리가 추가된다.오월드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및 휴일에 밤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개장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야간개장시간에는 동물원, 놀이기구, 버드랜드, 플라워랜드, 나이트 유니버스 등 오월드의 모든 시설이 주간 시간대와 동일하게 운영된다.특히 ‘나이트 유니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도 LED 조명과 컴퓨터 기술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10시까지 운영한다.오월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시점에서 오월드의 야간개장은 시민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 대전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공모와 관련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이름없이 번호로만 표기하자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문화재단 신임 대표로는 이장우 시장 캠프에 합류했던 A 씨가 계속 언급됐는데 지난 25일 재단은 합격자를 발표하며 '응시번호 103번'이 최종합격자라고 발표.이에 대해 시청을 비롯한 각계에서는 '최근 대전시 인사와 관련 낙하산 지적이 많아지자 발표 순간까지 감추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문화재단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시 관례"라고 항변.
대전시는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여자경(여, 52세)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여자경씨는 한양대 작곡과와 지휘과를 나와 이후 빈 국립음악대학교 지휘학 석사·음악학 박사를 받았다.단국대 음악대학 겸임교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빈 라디오 심포니, 프랑스 브장송 시립오케스트라, 리옹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했다. 2020년 클래식 잡지 객석 선정 세계의 파워 여성 지휘자 16인에 선정된바 있다.대전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4번째 베토벤 시리즈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으로 진행 해 오고 베토벤 시리즈가 어느 덧 4회를 맞이했다.유벨톤이 기획한 베토벤의 교향곡 9곡, 전곡 완주라는 야심찬 프로젝트는 국공립 교향악단도 쉽게 도전하지 않는 연주다. 그렇지만 유벨톤은 베토벤 시리즈를 통해 민간 연주 단체가 현재 문화생태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 있다.베토벤 시리즈에서는 교향곡과 서곡, 협주곡을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지난 시리즈들에서 베토벤의 작곡 양식과 그 작품에 대한 해설 그리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세종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 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3 세종관광 S-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3기를 맞이한 세종관광 S-서포터즈는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고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다. 지원서는 모집 포스터 QR 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S-서포터즈는 대전·세종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SNS에 포스팅해 기존 관광 콘텐츠를 홍보
TBN ‘사색 테마여행’으로 잘 알려진 박준범 전주대 교수가 코로나19로 이후 여행심리 향상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해외를 배경으로 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4월 10일부터 코레일 제천역지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약 한달이상 진행되고, 청풍리조트 및 기타 장소로 이동 할 예정이다.전시회 주제는 ‘DREAM’으로 지난 20년 동안 약 50여개의 나라를 다니며 촬영한 사진 중 선별작업을 통하여 각각의 테마로 구성 했다.박준범 교수는 “여행심리가 향상되는 요즘 시기에 사진으로 먼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방문한 국가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올해 첫선을 보인 ‘2023 대덕물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지난 8~9일, 25만여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대전문화재단에서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공고하자 내정설이 나도는 A 씨에 대해 재단 내부와 문화계에서 비판 섞인 우려가 나와.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치권 인사 A 씨의 내정설에 대해 "문화계와는 거리가 먼 여기저기 정당을 기웃거린 인사가 내정됐다는 데 문화계 쪽 불만이 높다"고 소개.특히 "재단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내부 어느 쪽도 인정하기 어려운 인사가 낙하산으로 올 경우 재단이 정상화되기 힘들 것"이라며 "결국 통폐합 카드를 꺼낼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노래하는 무사로 잘 알려진 바리톤 성악가 조병주가 2023년 3월 말 ‘The Gift-선물’을 디지털 싱글 및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꿈과 희망의 바램을 담아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멜로디의 절제미와 묵직한 그의 목소리가 어울어져 웅장하기도 하다.바리톤 조병주는 2022년 8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개최된 뮤직페스티벌 오페라 토스카 주역 및 국립오페라단 쿠바 몽골 일본 중남미등에서 국내외 오페라 500여회 출연했다.또한 2023 오스트리아 빈 뮤직 페라인 황금홀, 짤츠부르크 모짜르테움, 클라겐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명실상부 책의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내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독서 릴레이는 간부 공무원이 매월 1회 행정시스템 내 '내 인생 한 권의 책'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소개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직원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작성하며 건전한 조직 소통 문화도 함께 형성하는 독서활동이다.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4월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철 축제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의 비전과 특색을 함축적으로 담은 15글자 이내의 문구를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대전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선정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2023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공모사업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41개 단체에 강사비와 교육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이 생활공간 가까이에 있는 민간 평생교육 기관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누림으로써 평생교육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통합 평생학습 9곳,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8곳, 마을시민대학 조성 4곳, 학습공동체 활성화 11곳, 성인문해교육 9곳 등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방법 안내, 사업비 회계 처리 등 직무연수가 진행됐다.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
대전시가 원도심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대전시는 14일 오후 동구 가양동 동대전시립도서관 신축 부지(가양동 22-4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4년 9월 준공, 12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동대전시립도서관은 구 가양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 규모의 복합문화형 시립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유아가족열람실, 청소년독서커뮤니티공간, 독서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실 등이 주요시설로로 들어선다.대전시는 지난해 4월 기존 가양도서관 건축물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제천역 로비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 대상으로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제천과 의림지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의림지의 풍경이 그려진 유화 전시회를 통하여 의림지를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전시작품 구성은 제천지역 내 유화 동호회인 미당갤러리 연합회 회원들 20여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였고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작품 전시의 주제는 의림지의 풍경을 중심으로 용추폭포, 순주섬, 제림 등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비 매칭사업을 통해 구축한 ‘메타버스 이응노미술관’을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ICT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미술관·박물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이응노미술관은 두 개의 메타버스 공간(VR 기반, 제페토 기반)에 이응노미술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을 3D로 구축했다. 이 두 개의 플랫폼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응노미술관은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시리즈2를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90분 동안 이어진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발레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중 서곡 그리고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2번〉을 연주한다.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베토벤 시리즈 1에서 원형의 이색적인 무대 구성과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 해설을 곁들여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터라. 두 번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베토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베토벤의 초기 빈 시절의 배경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덕구 대표축제 명칭을 ‘2023 대덕물빛축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3년 대덕구 대표축제 명칭을 결정하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번 ‘2023 대덕물빛축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대덕구 대표축제를 발굴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으며, 지난 한 달간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일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축제 명칭 결정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의 역사 인물이자 조선 후기의 대표적 여성 문인인 ‘김호연재’와 관련해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고자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청 청년벙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김호연재, 지역의 역사가 문화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김호연재 전문연구자, 문화기획전문가, 지역예술가 등 관계자와 청중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남대 이준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문희순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류재현 문화기획 감독의 주제발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주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0일 ~ 12일, 17일 ~ 19일까지 2주에 걸쳐 6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 ‘2023 한빛 大화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새봄을 맞이해 코로나 등 묵은 동절기의 흔적을 시민과 함께 화로불로 정화하고 새로운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며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형화로를 이용한 군밤 굽기 체험, 군고구마 굽기, 밤 무료줍기 이벤트 등 체험행사와 생율, 군밤, 밤 가공식품 등 판매, 신나는 레크레이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에서 개최되는 “함께 : 대전의 작가를 소개합니다” 전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을 위한 행복프로젝트로 총 3차로 구성된 문화공간 ‘이유’의 기획 전시 중 1회차 전시이며 총 3부로 이루어져있다. 1부는 캘리그라피전 ‘새뜻하게:ON’, 2부는 ‘옛것과 요즘 사이’를 주제로 하는 공예전, 3부는 회화전인 ‘그림백화점’으로 총 50여 작품을 전시하며, 구매도 할 수 있다.또한 이번 전시 종료 후 3월에는 한국화가 이유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