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토착브랜드 '대손관' 한종현 대표는 지난달 29일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원장 윤 황, 서구 정림동)의 원생 및 직원 20여명을 대손관에 초대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윤 황 정림원 원장은 "정림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대손관 대표님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대해 한종현 대표는 "봉사의 시작은 처음이 어려웠으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보람을 느끼게 되어 앞으로도 힘껏 대전지역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작게나마 힘이 닿을때까지 도움을 주고 싶고, 더 나아가 대전지역에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까지 목표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5일 중구 평생학습교육관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특정 정당 대표의 대전 사전투표는 사상 처음으로 중구 지역은 '찐명'인 김제선 후보가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하는 지역.이 대표는 사전투표를 마친뒤 민주당 총선 후보들과 으능정이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세확산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져.
22대 총선 대전 중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은권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30일 부터 1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해 2일 방송한 여론조사에서 박용갑 후보는 48%, 이은권 후보는 39%의 지지도를 보였다.당선가능성은 조금 더 벌어져 박용갑 후보가 42%를 이은권 후보가 32% 나타냈으며 적극 투표층에서는 차이가 조금 줄어 박용갑 후보가 50%, 이은권 후보가 44%를 보였다.중구 지역에서 대통령 국정 평가에 대한 지지도는 긍정
사전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대전 서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지역 관련 공약은 하나도 내 놓지 않고 야당 비판만 하고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한동훈 위원장은 2일 오후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은 오후 4시 경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유세를 펼쳤다.통상 선거 기간 중 당 대표가 지역을 방문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공약을 내 놓거나 후보들의 기존 공약에 대한 약속을 하는 게 관례인데도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 10분 동안 야당 비판에만 목소리를 높였다.국회세종의사당 공약에 대해서도 개헌이나 법률 제정 등 구체적인 대안없이 "
'기울어진 운동장'22대 총선 유성을 국민의힘 후보인 이상민 의원은 이번 총선을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그 기울어진 운동장은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 누굴 탓하기도 어렵다.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쓴소리 못지않게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질책을 서슴지 않았던 이상민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 후보가 됐기 때문이다.여러 가지 탈당의 변이 있었지만 '민주당 공천이 쉽지 않기 때문에' 탈당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또한 '5선 의원'으로 유성을 유권자에 대한 믿음도 작용했을 법하다.이상민
지난달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면서 국내 공기질은 중국발 황사로 야외활동 자제 방침이 떨어지는 등 좋지 못했다. 봄철마다 최악의 황사와 좋지 못한 미세먼지 지수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실생활 편리품과 더불어, 인근에 공원이나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는 인근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2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및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데다, 나무숲을 보면 심리적인 안정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주택시장에서도 여가와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
○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일 굵직굵직한 대전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혀 활용을 못 하고 있다고.지난 주 신규 산업단지 조성안 등 메가급 정책과 1일에는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 및 도시철도3, 4, 5호선 구축 계획을 밝혔지만 국힘 후보들은 거의 '나 몰라라' 하는 수준.특히 이장우 시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와 호남고속도로 지하화를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지만 국힘 후보들은 조용하고 민주 조승래 후보가 빠른 이전을 촉구.
대전 사전투표소에서도 몰래카메라가 발견 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대전경찰청 관계자는 1일 오후 "지난 29일 오후 중구 문화동과 유천동 사전투표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 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당일 국가수사본부에서 '전국적으로 카메라가 설치됐고 대전에도 설치된 거 같다'는 정보를 전달받고 중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점검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일 한밭체육관도 전체를 수색했으나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청 설명이다.경찰에서는 대전 사전투표소 몰래카메라 설치가 이미 구속된 '40대 유투버'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간다
○ 국민의힘이 총선 투표일을 9일 남겨두고 내분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격.이장우 시장은 1일 페이스북에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조해진 후보를 '등에 칼 들이대는 못된 버른 또 또'라며 비판.이 같은 이장우 시장의 반응은 총선 결과가 향후 대전시 행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총선 전망이 밝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내부 총질이 나오자 반격 차원에서 나왔다는 분석이 많아.
한화이글스가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오르자 대전시 기자회견장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이 등장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시정 브리핑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눈길.이 시장은 "창단 39년째를 맞은 한화이글스가 성적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한결같이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막전 1패하고 파죽의 7연승으로 1위에 올랐는데 대전시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브랜드 평가 2, 3위 권 등을 소개했다.
○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유성을·5선)이 전날 같은 당 조해진 의원이 주장한 대통령 사과와 내각 총사퇴 요구의 문제 의식에 동의한다고 밝혀.이상민 의원은 1일 YTN라디오에 출연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총사퇴 등이 필요하다는 조해진 의원 주장에 "원칙론적인 측면에서 동의한다"고 발언.그는 조 의원이 제시한 구체적인 대응책은 동의하지 않더라도 문제 의식 일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는 면이 있다며 정치인은 국민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서 4주 연속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3월 3주차 윤석열 국정 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는 지난 주 대비 2.1% 낮아진 36.5%, 부정 평가는 1.7% 상승한 60.1%가 집계됐다.대전세종충청은 긍정이 36.6% 부정은 60.5%로 전국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2,509명 △표본오차 ±2.0%(95% 신뢰수준) △응답률은 4.2%,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지난 3
여러가지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 서구갑 조수연 후보가 이번에는 전세사기 주범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항간에서는 '변호사가 변호를 하는 데 무슨 문제냐,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총선 광풍에 합리적 의견은 설 자리가 없어 보인다.특히 조수연 후보는 그동안 ▲일제 강점기 옹호 ▲대전판 도가니 사건 변호 ▲대전 3·8민주의거 모욕 ▲5·18 희생자 모독 등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판단이다.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31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전세사기 가해자를
○ 민주당 서구갑 장종태 후보가 2년 뒤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자 새로운미래에서 질책.이들은 지난 31일 논평을 통해 장종태 후보가 최근 방송토론회에서 다음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명확히 답변하지 않은 것을 비판.새미래는 장종태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전시장에 나가지 않겠다고 한마디 못하는 것이 서구갑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장 후보를 몰아 세워.
한화이글스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홈 개막전에서 9회말 2사 2루상황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임종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질주 하고있다.이 날 한화이글스는 1만2천명이 이글스파크를 가득메워 올시즌 한화이글스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이날 경기 입장권은 오후 4시 36분 매진됐다. 한화 구단은 "인터넷 판매분은 일찌감치 모두 팔렸고, 일부 현장 표도 티켓 박스 오픈 뒤 곧바로 팔려 입장권 1만2천장이 매진됐다"고 전했다.선
대전 서구에 위치한 M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낸 학생 식단표에 여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할만한 내용을 보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소식통에 따르면 대전 M 초등학교에서 지난 27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급식 식단표(자료사진 참고)에는 휴일이라 빈칸이어야 할 4월 10일 식단에 '투표는 국민의 힘'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채 배부됐다.M 초등학교 교장은 29일 "선생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단표를 보내주고 싶어서 그렇게 됐다"며 "인터넷에서 선거 홍보용 일러스트를 찾다가 가족이 나와 있는 그림을 골랐다, 투표하자는 뜻으로 순수
정부의 R&D 예산 삭감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실시된 유성구 갑·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55.6%로 34.5%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수치는 최근에 있었던 다른 여론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수치로 그만큼 유성 지역의 민심이 '윤석열 정부 심판'에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이번 조사에서 유성 갑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시도 6563명, 응답률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인근 선거
- 4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적용-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중구 리딩 아파트 시세比 합리적 분양가 책정…2023년 대전 분양가 수준- 트리플 역세권(예정), 원도심 우수한 인프라, 학세권, No.1 브랜드 프리미엄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CCTV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극우 유튜버의 소행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일부 극우 유튜버와 보수 정치인들은 그동안 꾸준히 '사전투표 조작설'을 내세워 부정선거를 주장했으며 지난 22년 지방선거 당시 유튜버들이 동구 선관위를 침입하다 고발당하기도.결국 보수층에서 410 총선 결과를 우려해서인지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소 CCTV 설치'라는 사상 초유의 불법 행위가 이어져 우려.
▲김선미 굿모닝충청 편집위원 부친상(故 김재중 전 대동초 교장)=빈소: 대전성모병원 1층 VIP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대전공원묘원, 전화: 010-3419-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