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루마니아, 잠비아 주한대사를 비롯한 8개국의 해외 인사들이 대덕특구 과학현장에 방문했다.대전시는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그 가치를 알리고자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세계 각국 대사들을 초청했다.이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박승찬)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중이온가속기연구소(소장 홍승우)에 방문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체험한 후, DCC에서 진행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우수성과 전시회’와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이번 대사단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방문해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자치구 현안과 구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2023년 자치구 방문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20일 오후 2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성구는 대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민선 8기 핵심사업이 가장 많은 유성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발전을 견인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구자현(50) 전(前)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구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구 원장은 1996년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랭커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해 글로벌경제연구실 실장을 역임했다.경제 전문가인 구 신임 원장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산업전
○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을 신설하기 위해 한밭종합운동장을 없애 혹평을 듣고 있는 대전시가 이번에는 리틀야구장을 건립하며 돔구장을 고집해 '정신 못 차렸다'는 지적을 받아.대전시는 최근 대덕구에 리틀돔구장 신설을 결정했는데 문제는 대전시에서 구상한 리틀돔구장이 전문가들이 반대하고 있는 '야구장+공연장' 형태이기 때문.체육전문가들은 '공연장은 대전역 등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신설하고 리틀야구장은 유지관리비가 많이 드는 돔구장으로 짓지 말고 관중석 없는 구조로 여러 개 만들어 주는 게 최선'이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2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민원 편의증진을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한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발급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중구는 이번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인근 남대전등기소 폐소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관내 법인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광신 청장은 “관내 법인들의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민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지난 6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해 행정력 총결집에 나섰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주요도심에 주거, 산업,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3월 대전역세권이 선화지구와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지만 국회 상임위에 관련 법안이 2년간 계류되면서 추진이 더디게 진행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도심융합특구법가 본회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도심융합특구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
○ 윤석열 대통령이 수차례 '지방시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어 '거짓말'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와.윤 대통령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해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정부의 정책과 예산 편성을 보면 전혀 수긍이 되지 않는다는 게 지방의 진단.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년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그토록 촉구했던 '혁신도시 시즌2'가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되고 대덕연구단지의 R&D 예산이 대폭 삭감되자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말뿐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한다.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세션이 열리고 오후에는 도시혁신정책 사례발표 세션이 이어진다.기조세션 기조연사 차크 친아소이(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는 도시 문제 해결과
○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이 오는 27일로 하루 순연.소식통에 따르면 당초 26일 개최 예정이던 이택구 부시장의 퇴임식은 용산 대통령실의 전자결재 시스템 문제로 하루 순연됐다고.이택구 부시장은 27일 퇴임식을 갖고 추석 연휴를 보낸 뒤 10월 초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입당식을 가질 예정.
○ 당초 26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이 연기됐다고.대전시는 25일 오후 6시쯤,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이 연기됐다며 향후 정확한 날짜를 다시 공지하겠다고 통보.명확한 설명 없이 퇴임식 연기만 통보하자 일각에서는 물러나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또는 후임인 유득원 국가기록원 부장의 신상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와.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일반직 62명, 공무직 5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daejeon.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9월 말 예정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청 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일명 대전역 보급창고)의 대전 신안2역사공원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는 물론 학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역 철도보급창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철도보급창고 이전에 관한 기술적 검토와 지금까지 터부시되었던 건축문화유산의 이전이 하나의 새로운 보존방식이 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철도보급창고는 2005년 문화재등록 이후 주변 환경의 많은 변화를 겪었다.등록 당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주관으로 구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이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402대의 자동차를 무상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을 교체해주거나 보충해준다.또한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동장 박윤국)이 대전시 최초로 재난안전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안전 서비스 역할 수행을 위한 ‘대화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화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일환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안전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분과와 복지분과로 나뉘어 △재난대비 사전 예찰활동 △복지·안전 위기가구 긴급 지원 △안전활동 의제논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에 대한
충북도가 또다시 청주국제공항(이하 청주공항) 활성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항공 물류' 등을 이유로 청주공항 활성화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충북도의 '청주공항 활성화' 요구는 충청권 행정협의회의 단골 메뉴다.관련 안건은 06년 출범한 민선 4기 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모임에도 단골 메뉴로 올라왔으나 예산 문제와 공항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공군을 설득하지 못해 한발도 진전하지 못했다.관련 논의가 그나마 지역에서 화두가 됐던 건 지난 2010년 민선 5기가 출범하면
○ 대전시와 행안부가 이택구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유득원 국가기록원 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유득원 부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년 대전시 기조실장을 역임하기도.경찰 신원조회를 마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빠르면 다음주 퇴임식을 가진 뒤 10월 초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박희조 동구청장이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안건이 본회의에서 기적적으로 처리되길 원한다고 밝혔다.박희조 청장은 12일 오후 대전시의회와 대전시청 기자실을 연달아 들러 민선 8기 동구 대표 교육 공약 사업인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힘을 쏟았다.관련 안건은 당일 열린 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설계용역비 4억 5천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박 청장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청장으로서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대전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8월 28일부터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녀갔으며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의 야외공연 ▲달고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 ▲6종 에어스포츠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즐길거리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과 관저지역의 8개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과
세종시가 2027 하계U대회를 위해 신축을 추진 중인 세종 종합체육시설이 국가 재정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하지만 신축을 준비 중인 세종시는 주경기장의 향후 활용방안 등을 제시하지 못해 '국가 재정 낭비'라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세종시는 대평동 일원에 전체면적 18만㎡의 종합체육시설을 추진 중이다. 종합체육시설에는 11만 ㎡의 주경기장 신축도 포함돼 있다.부지는 LH 소유로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끝나야 매입이 가능하다는 게 세종시 설명이다.부지매입비는 1,864억 원이며 종합체육시설 건설비는 2,619억 원이 예상되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