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에서 민간 위탁운영하는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한 위로 공연 대관을 거부해 빈축. 사회혁신센터는 '성서대전'에서 지난 4일 대관을 신청했으나 최근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불허했다는 것.문제는 사회혁신센터 존재 이유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지역거점공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의해 만들어졌기때문에 시민단체 및 야당의 비난이 더욱 거세.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을 '띄워주기'한 중도일보 기사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를 송고해 눈길.신정섭 시민기자는 최근 기사에서 디트뉴스24 노조 소속 기자의 부당 인사 발령에 지역에서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중도일보에서는 김정규 타뱅 회장의 SNS 소식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지적.이어 타뱅 김정규 회장의 편집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언론의 공공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는 김정규 회장의 SNS 메시지를 홍보한 것은 누가 봐도 부적절하다고 질책.
충청지역 진보 단체들이 디트뉴스24의 편집권 독립을 위한 공대위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지난 8일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다음 주 공대위 준비 회의와 함께 출범식을 열고, 디트뉴스24에서 벌어지는 편집권 침해 등 노동인권 문제를 알리고,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각종 갑질 전횡 문제를 폭로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디트뉴스24 사측과 대주주 김정규 회장의 △반노동(노동법 무시 부당전보·해고) △반언론(편집권 침해) △반인권(부당 지시 및 갑질) 행위를 저지하고 분쇄하는 투쟁이라는 데 공감했다.또 공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40개 종교시민사회단체와 정당에서 쌍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상했지만 이토록 뻔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장동 특검, 김건희 특검을 더한 이른바 쌍특검에 즉각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감추는 자가 범인"이라며 김건희를 수사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촉구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최근 계열사인 디트뉴스24 직장폐쇄까지 언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디트뉴스24 노조는 4일, 디트뉴스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직장폐쇄'라는 극단적 협박까지 자행했다고 폭로했다.노조는 "디트뉴스24 전 구성원의 목숨과 같은 '생계의 터전'을 가장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망가트리겠다는 최악의 수를 둔 셈"이라고 비판했다.다음은 디트뉴스24 노조 성명서 전문.[성명] 갑질경영의 끝판왕 '직장폐쇄' 협박까지지금부터 전국언론노조가 투쟁 전면에...지역 시민사회도 동참디트뉴스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
○ 디트뉴스 경영권을 회수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조변석개로 회사를 경영해 언론계에서 질타가 이어져.'전 직원 세종시 출근 뒤 근무지 복귀'를 명했던 김정규 회장이 디트뉴스 내부에서 불만이 이어지자 최근 세종시 출근 조치를 없애버렸다고.또한 '도서출판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노조원을 발령낸 데 이어 디트뉴스 소속 노조원을 세종시 타이어뱅크 본사로 출근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갑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3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참여연대는 신원식 장관이 국군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배포했다가 각계의 비판을 받자 회수했다고 지적.이들은 신원식 장관이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를 처벌하는 일반이적죄를 위반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파면과 함께 철저한 수사를 요구.
디트뉴스24 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김정규 타이어뱅트 회장의 '고수의 방법'이 드러났다.디트뉴스24는 2일 자 인사를 단행하며 '도서출판부'를 신설해 노조위원장인 이미선 기자와 노조원인 김재중 기자를 배치했다. 김정규 회장은 지난 달 28일 김재중 기자를 해고한 김재현ㆍ박길수 두 공동대표를 '아마추어'라고 지적하고 "고수의 방법으로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디트뉴스24 노조는 즉각 성명을 통해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인사전횡'을 넘어 직원들을 괴롭히는 '갑질경영'의 진수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지난해 8월 노
탈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추징 세액이 과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 재판이 드디어 열린다.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준명)는 김 회장의 항소심 선고 재판이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315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관련 재판은 지난해 12월 14일 선고 기일이 잡혔다가 변론이 재개되는 등 '황제 재판' 논란 끝에 한 달 뒤로 기일이 잡혔다.행정소송 2심 재판 결과가 나오면 탈세 혐의 항소심 재판도 재판부 약속대로 즉각 재개될 전망이다.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지난 2019년 2월
역시 디트뉴스24(공동대표 김재현·박길수)의 사주는 따로 있었다.디트뉴스24 대주주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28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뱅크빌딩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해 김재중 부국장의 징계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김정규 회장은 비노조원까지 끌어들여 징계를 주도한 김재현·박길수 공동대표의 경영권도 본인이 직접 행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김정규 회장이 경영권을 회수한 이유는 노조를 인정하거나 소속 직원들을 위해서가 아니었다.긴급회의 참석자의 전언에 따르면 김정규 회장은 디트뉴스24 사측의 김재중 부국장 해고를 '아
디트뉴스24(대표 김재현ㆍ박길수)의 노조 탄압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김재중 기자 해고에 대한 지역 사회의 비판역시 고조되고 있다.이에 디트뉴스24 김재현 공동대표에게 김재중 기자 해고 이유를 질문하자 사측에서는 '디트뉴스24 공동대표 입장문'을 보내왔다.사측은 "디트뉴스24는 언론 본연의 역할인 건전한 비판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황폐화시키는 특정인(또는 특정 정당, 특정 기업인)등에 대한 인신공격성 기사를 생산하지 않습니다"라고 해고 이유를 밝혔다.이에 디트뉴스24 노조에서는 "공동대표의 입장문은 지난 1월 27일 디트뉴스 대주주
"권력자에 대한 비판 기사는 삭제되고, 비판 기사를 쓴 기자를 석연찮은 이유로 해고하고, 사주에 의한 기사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이게 디트뉴스24 박길수 대표가 말하는 '진심을 담은, 진실의 모습인가요?"충청지역 인터넷언론의 맏형격인 디트뉴스24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에 인수된 이후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을 한 순간에 날린것은 물론 부도덕한 언론, 권력에 빌붙는 언론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당연히 소속 기자들의 자부심은 사라진지 오래고 동료 기자는 사측에서 김재중 기자를 해고하는데 동의하는 패륜마저 보이고 있다.이에 대전지역 시민단
◆차장 승진 ▷정치·행정부 김용우 ▷교육·연구단지부 이성현 ◆신규 ▷취재 기자 박영환
디트뉴스24(대표 박길수ㆍ김재현)에서 김재중 부국장을 해고하자 노조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디트뉴스24지부(이하 디트노조)가 회사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편집권 간섭과 인사전횡 중단, 핵심 조합원에 대한 징계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디트노조는 26일 성명을 통해 “디트뉴스24 사측이 보복성 부당전보에 이어 징계해고까지 감행하며 무소불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내의 시간을 끝내고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디트뉴스24는 지난 21일자로 조합원
'길위에 김대중'을 제작한 이은 명필름 대표가 오는 27일 대전 관객과 만난다.22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기 기념영화 대전지역 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0분간격 네타임중 7시30분 대전 중구 메가박스 중앙로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언론 시사회가 열린다.시사회에는 이은 명필름 대표, 양기환 대표,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영화와 함께 관객 무대 인사도 열린다.'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 김대중이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우리는 충청권에 본사 또는 취재본부를 두고 있는 언론사들로서 윤석열 정부 들어 자행되고 있는 전방위적인 언론 탄압과 함께,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무엇보다 콘텐츠 제휴사(CP)들 위주로 뉴스를 노출시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 탄압이자 특정 언론사에 대한 독과점을 조장하는 행위와 다름없다.이는 사실상 군사정권 시절 ‘1도 1사’ 정책으로의 회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특히 콘텐츠 제휴사 상당수가 서울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언론사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언
지난 밤사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송영길)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중략)고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이로써 지난 18일, 하루 사이에 지난 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벌어진 일명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핵심 인사들이 모두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거나 법원이 죄를 인정했다.먼저 돈봉투를 살포한 것으로 지목된 윤관석 의원(무소속, 전 민주당)은 18일, 서울중앙지법에
○ 대전시청 소속 기술직 사무관이 법정 구속되자 대전시 인사부서에서도 당황하는 분위기.A 사무관은 65세 이상 장애인을 섭외해 학교 매점 입찰권을 따내 운영하다 덜미를 잡혀 지난 주 1심 재판에서 전격 법정 구속 돼.비위 혐의로 휴직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으나 법정 구속되면서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대전시 인사부서에서 징계 수위 등 조치에 대한 검토에 나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은 2003년 11월 21일, 전국에서 두 번때 센터를 개소한 이래 올해로 20년을 맞이해 12일 오후 6시 30분,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주년 행사에서는 피해자 가정 47명에게 지원금 2,000만원 및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의료구호 세트, 칫솔 세트, 건강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금 10,870천원)과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사정 곽영지)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라디오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 골령골의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를 방송한다.오는 15일 오전 10시 5분, TBN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다큐 ‘골령골의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제작 유진희, 구성 이단비)는 6.25 전쟁 전후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을 주제로 유가족들의 생생한 증언과 가슴아픈 사연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를 담담하게 담아냈다.특히 학살지에 조성하기로 한 평화공원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현 상황을 꼬집고 정부의 빠른 건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