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 승진 ▷정치·행정부 김용우 ▷교육·연구단지부 이성현 ◆신규 ▷취재 기자 박영환
디트뉴스24(대표 박길수ㆍ김재현)에서 김재중 부국장을 해고하자 노조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디트뉴스24지부(이하 디트노조)가 회사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편집권 간섭과 인사전횡 중단, 핵심 조합원에 대한 징계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디트노조는 26일 성명을 통해 “디트뉴스24 사측이 보복성 부당전보에 이어 징계해고까지 감행하며 무소불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내의 시간을 끝내고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디트뉴스24는 지난 21일자로 조합원
'길위에 김대중'을 제작한 이은 명필름 대표가 오는 27일 대전 관객과 만난다.22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기 기념영화 대전지역 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0분간격 네타임중 7시30분 대전 중구 메가박스 중앙로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언론 시사회가 열린다.시사회에는 이은 명필름 대표, 양기환 대표,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영화와 함께 관객 무대 인사도 열린다.'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 김대중이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우리는 충청권에 본사 또는 취재본부를 두고 있는 언론사들로서 윤석열 정부 들어 자행되고 있는 전방위적인 언론 탄압과 함께,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무엇보다 콘텐츠 제휴사(CP)들 위주로 뉴스를 노출시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 탄압이자 특정 언론사에 대한 독과점을 조장하는 행위와 다름없다.이는 사실상 군사정권 시절 ‘1도 1사’ 정책으로의 회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특히 콘텐츠 제휴사 상당수가 서울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언론사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언
지난 밤사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송영길)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중략)고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이로써 지난 18일, 하루 사이에 지난 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벌어진 일명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핵심 인사들이 모두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거나 법원이 죄를 인정했다.먼저 돈봉투를 살포한 것으로 지목된 윤관석 의원(무소속, 전 민주당)은 18일, 서울중앙지법에
○ 대전시청 소속 기술직 사무관이 법정 구속되자 대전시 인사부서에서도 당황하는 분위기.A 사무관은 65세 이상 장애인을 섭외해 학교 매점 입찰권을 따내 운영하다 덜미를 잡혀 지난 주 1심 재판에서 전격 법정 구속 돼.비위 혐의로 휴직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으나 법정 구속되면서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대전시 인사부서에서 징계 수위 등 조치에 대한 검토에 나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은 2003년 11월 21일, 전국에서 두 번때 센터를 개소한 이래 올해로 20년을 맞이해 12일 오후 6시 30분,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주년 행사에서는 피해자 가정 47명에게 지원금 2,000만원 및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의료구호 세트, 칫솔 세트, 건강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금 10,870천원)과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사정 곽영지)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라디오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 골령골의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를 방송한다.오는 15일 오전 10시 5분, TBN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다큐 ‘골령골의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제작 유진희, 구성 이단비)는 6.25 전쟁 전후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을 주제로 유가족들의 생생한 증언과 가슴아픈 사연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를 담담하게 담아냈다.특히 학살지에 조성하기로 한 평화공원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현 상황을 꼬집고 정부의 빠른 건립을
○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측이 대전세무서 등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재판에서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 목격돼.김정규 회장 측이 원고 패소한 이번 항소심 사건은 재판부에서 오는 14일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공지했는데 갑자기 오는 21일 변론이 재개돼 법조계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익명을 요구한 A 변호사는 "재판을 마무리하기 위해 선고한다고 했다가 변론을 재개하는 경우는 변호사인 저로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아무래도 원고 측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두드림 이철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이 대표는 답례품으로 받은 옥토진미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재기부했다.이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힘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재기부한 답례품이 대전 서구의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
대전시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하여 대전시 기관들의 1년 사업을 평가하고 노동자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평가를 하는 자리이다.이 중 대전시교육청을 감사하는 교육위원회에서 지난 11월 8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학비연대회의 단체협약교섭 과정에서 있었던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시의원들은 노동자들이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쟁의권을 확보하고 진행한 파업에 대해서 ‘예상치 못할 지출’,‘피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후에도 파업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현택 수석부회장)가 22일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 컨벤션에서 ‘대전 장애인단체‧기관 종사자 연찬회’(이하 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를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한 자리다. 이장우 대전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이 현장 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관련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지난 22 일 윤석열정부는 북의 위성발사에 대한 대응조치로,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제1 조3항 )를 선포하고, 군사분계선(MDL)일대의 감시, 정찰활동을 복원한다고 발표했다.군사분계선 일대의 이번 조치는 남북 군사적 충돌과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이번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북한의 위성발사는 9.19 군사합의 위반도 아닐 뿐 아니라, 우리 정부 역시 11월 30 일 미국 밴덴버스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앞두고 있다.북한의 '위성' 발사를 이유로 비행금지구역에 관한
연합뉴스TV를 인수하려는 을지재단에 대한 연합뉴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 측에서도 '공정성'을 문제 삼아 방통위에 경고성 발언을 쏟아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유성갑)은 22일 "연합뉴스TV가 뉴스전문채널인데 을지재단이 영리법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해관계가 분명한 곳에서 대주주가 된다는 것은 뉴스전문채널의 공정성 담보하는 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조승래 의원은 "방통위가 이 부분을 고려해 대주주 변경 승인을 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지배구조 개선
연합뉴스가 연합뉴스TV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대전 을지대병원을 포함한 을지학원을 맹비난하고 나섰다.연합뉴스는 20일, 환자위한 돈인데... 방송 강탈하려 을지병원 재산포기 "배임 소지" 기사와 "마약사범이 방송사 넘본다니"... 을지재단 이사장 3천회 투약처방 이라는 기사로 을지병원과 을지학원 및 박준영 이사장을 융단폭격했다.이 매체는 위 기사를 통해 을지대학병원(을지학원)이 연합뉴스TV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섰으며 의료법 규제를 피하기 위해 병원 주식을 학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의료계에서 얻은 수익으로 방송사업에 진출하려는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대전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특히 빈대 확산 방
○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던 강래구 전 감사가 보석으로 석방됐다고.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 전 감사의 보석을 허용한 재판부는 재판에 반드시 출석할 것과 증거 인멸 및 해외로 출국하지 않을 것, 주거지 제한 등의 조건으로 석방됐다는 것.특히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다른 피고인이나 참고인들과 접촉하거나 연락하는 것도 금지돼 당분간 자택에 기거하며 공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돼.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이사 모친상(故 이옥순 님, 향년 87세)=빈소: 태안군보건의료원상례원 2층 1분향실, 발인: 11월 17일(금) 시간 미정, 장지: 태안군 반곡리 선산.■ 알리는 사람: 굿모닝충청 윤여홍 총괄국장 010-2463-7789/ 김갑수 편집국장 010-3382-1023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대표 정유진)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함께하는사랑밭 대전지부에서 지원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덕순 대전지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대전 서구 지역에 꾸준히 연계할 수 있어 오늘 기탁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물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가 '플랜B'를 가동했다.하계U대회 개막식이 예정된 서남부스포츠타운과 폐막식이 예정된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이 대회 전 건립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9일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 관련 사항을 보고하고 긍정적 답변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개·폐막식 리플랜은 FISU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개막식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고 예산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