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최근 계열사인 디트뉴스24 직장폐쇄까지 언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디트뉴스24 노조는 4일, 디트뉴스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직장폐쇄'라는 극단적 협박까지 자행했다고 폭로했다.노조는 "디트뉴스24 전 구성원의 목숨과 같은 '생계의 터전'을 가장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망가트리겠다는 최악의 수를 둔 셈"이라고 비판했다.다음은 디트뉴스24 노조 성명서 전문.[성명] 갑질경영의 끝판왕 '직장폐쇄' 협박까지지금부터 전국언론노조가 투쟁 전면에...지역 시민사회도 동참디트뉴스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
○ 디트뉴스 경영권을 회수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조변석개로 회사를 경영해 언론계에서 질타가 이어져.'전 직원 세종시 출근 뒤 근무지 복귀'를 명했던 김정규 회장이 디트뉴스 내부에서 불만이 이어지자 최근 세종시 출근 조치를 없애버렸다고.또한 '도서출판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노조원을 발령낸 데 이어 디트뉴스 소속 노조원을 세종시 타이어뱅크 본사로 출근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갑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3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참여연대는 신원식 장관이 국군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배포했다가 각계의 비판을 받자 회수했다고 지적.이들은 신원식 장관이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를 처벌하는 일반이적죄를 위반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파면과 함께 철저한 수사를 요구.
디트뉴스24 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김정규 타이어뱅트 회장의 '고수의 방법'이 드러났다.디트뉴스24는 2일 자 인사를 단행하며 '도서출판부'를 신설해 노조위원장인 이미선 기자와 노조원인 김재중 기자를 배치했다. 김정규 회장은 지난 달 28일 김재중 기자를 해고한 김재현ㆍ박길수 두 공동대표를 '아마추어'라고 지적하고 "고수의 방법으로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디트뉴스24 노조는 즉각 성명을 통해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인사전횡'을 넘어 직원들을 괴롭히는 '갑질경영'의 진수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지난해 8월 노
탈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추징 세액이 과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 재판이 드디어 열린다.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준명)는 김 회장의 항소심 선고 재판이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315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관련 재판은 지난해 12월 14일 선고 기일이 잡혔다가 변론이 재개되는 등 '황제 재판' 논란 끝에 한 달 뒤로 기일이 잡혔다.행정소송 2심 재판 결과가 나오면 탈세 혐의 항소심 재판도 재판부 약속대로 즉각 재개될 전망이다.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지난 2019년 2월
역시 디트뉴스24(공동대표 김재현·박길수)의 사주는 따로 있었다.디트뉴스24 대주주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28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뱅크빌딩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해 김재중 부국장의 징계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김정규 회장은 비노조원까지 끌어들여 징계를 주도한 김재현·박길수 공동대표의 경영권도 본인이 직접 행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김정규 회장이 경영권을 회수한 이유는 노조를 인정하거나 소속 직원들을 위해서가 아니었다.긴급회의 참석자의 전언에 따르면 김정규 회장은 디트뉴스24 사측의 김재중 부국장 해고를 '아
디트뉴스24(대표 김재현ㆍ박길수)의 노조 탄압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김재중 기자 해고에 대한 지역 사회의 비판역시 고조되고 있다.이에 디트뉴스24 김재현 공동대표에게 김재중 기자 해고 이유를 질문하자 사측에서는 '디트뉴스24 공동대표 입장문'을 보내왔다.사측은 "디트뉴스24는 언론 본연의 역할인 건전한 비판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황폐화시키는 특정인(또는 특정 정당, 특정 기업인)등에 대한 인신공격성 기사를 생산하지 않습니다"라고 해고 이유를 밝혔다.이에 디트뉴스24 노조에서는 "공동대표의 입장문은 지난 1월 27일 디트뉴스 대주주
"권력자에 대한 비판 기사는 삭제되고, 비판 기사를 쓴 기자를 석연찮은 이유로 해고하고, 사주에 의한 기사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이게 디트뉴스24 박길수 대표가 말하는 '진심을 담은, 진실의 모습인가요?"충청지역 인터넷언론의 맏형격인 디트뉴스24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에 인수된 이후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을 한 순간에 날린것은 물론 부도덕한 언론, 권력에 빌붙는 언론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당연히 소속 기자들의 자부심은 사라진지 오래고 동료 기자는 사측에서 김재중 기자를 해고하는데 동의하는 패륜마저 보이고 있다.이에 대전지역 시민단
◆차장 승진 ▷정치·행정부 김용우 ▷교육·연구단지부 이성현 ◆신규 ▷취재 기자 박영환
디트뉴스24(대표 박길수ㆍ김재현)에서 김재중 부국장을 해고하자 노조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디트뉴스24지부(이하 디트노조)가 회사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편집권 간섭과 인사전횡 중단, 핵심 조합원에 대한 징계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디트노조는 26일 성명을 통해 “디트뉴스24 사측이 보복성 부당전보에 이어 징계해고까지 감행하며 무소불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내의 시간을 끝내고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디트뉴스24는 지난 21일자로 조합원
'길위에 김대중'을 제작한 이은 명필름 대표가 오는 27일 대전 관객과 만난다.22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기 기념영화 대전지역 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0분간격 네타임중 7시30분 대전 중구 메가박스 중앙로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언론 시사회가 열린다.시사회에는 이은 명필름 대표, 양기환 대표,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영화와 함께 관객 무대 인사도 열린다.'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 김대중이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우리는 충청권에 본사 또는 취재본부를 두고 있는 언론사들로서 윤석열 정부 들어 자행되고 있는 전방위적인 언론 탄압과 함께,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무엇보다 콘텐츠 제휴사(CP)들 위주로 뉴스를 노출시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 탄압이자 특정 언론사에 대한 독과점을 조장하는 행위와 다름없다.이는 사실상 군사정권 시절 ‘1도 1사’ 정책으로의 회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특히 콘텐츠 제휴사 상당수가 서울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언론사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언
지난 밤사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송영길)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중략)고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이로써 지난 18일, 하루 사이에 지난 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벌어진 일명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핵심 인사들이 모두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거나 법원이 죄를 인정했다.먼저 돈봉투를 살포한 것으로 지목된 윤관석 의원(무소속, 전 민주당)은 18일, 서울중앙지법에
○ 대전시청 소속 기술직 사무관이 법정 구속되자 대전시 인사부서에서도 당황하는 분위기.A 사무관은 65세 이상 장애인을 섭외해 학교 매점 입찰권을 따내 운영하다 덜미를 잡혀 지난 주 1심 재판에서 전격 법정 구속 돼.비위 혐의로 휴직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으나 법정 구속되면서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대전시 인사부서에서 징계 수위 등 조치에 대한 검토에 나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은 2003년 11월 21일, 전국에서 두 번때 센터를 개소한 이래 올해로 20년을 맞이해 12일 오후 6시 30분,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주년 행사에서는 피해자 가정 47명에게 지원금 2,000만원 및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의료구호 세트, 칫솔 세트, 건강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금 10,870천원)과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사정 곽영지)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라디오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 골령골의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를 방송한다.오는 15일 오전 10시 5분, TBN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다큐 ‘골령골의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제작 유진희, 구성 이단비)는 6.25 전쟁 전후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을 주제로 유가족들의 생생한 증언과 가슴아픈 사연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를 담담하게 담아냈다.특히 학살지에 조성하기로 한 평화공원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현 상황을 꼬집고 정부의 빠른 건립을
○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측이 대전세무서 등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재판에서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 목격돼.김정규 회장 측이 원고 패소한 이번 항소심 사건은 재판부에서 오는 14일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공지했는데 갑자기 오는 21일 변론이 재개돼 법조계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익명을 요구한 A 변호사는 "재판을 마무리하기 위해 선고한다고 했다가 변론을 재개하는 경우는 변호사인 저로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아무래도 원고 측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두드림 이철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이 대표는 답례품으로 받은 옥토진미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재기부했다.이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힘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재기부한 답례품이 대전 서구의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
대전시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하여 대전시 기관들의 1년 사업을 평가하고 노동자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평가를 하는 자리이다.이 중 대전시교육청을 감사하는 교육위원회에서 지난 11월 8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학비연대회의 단체협약교섭 과정에서 있었던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시의원들은 노동자들이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쟁의권을 확보하고 진행한 파업에 대해서 ‘예상치 못할 지출’,‘피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후에도 파업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현택 수석부회장)가 22일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 컨벤션에서 ‘대전 장애인단체‧기관 종사자 연찬회’(이하 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를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종사자 연찬회’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한 자리다. 이장우 대전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이 현장 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관련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