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과 충남에 본사가 있거나 공장 등 주요 거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중견 기업 소식에 경제계가 바짝 긴장. 대덕구에 공장이 있는 한국타이어는 쟁쟁한 외부 인사를 영입해 '조양래 회장 이후'를 대비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 한타는 최근 40대의 김한준 상무보와 박종호 전무를 영입해 그룹의 핵심 파트인 경영기획본부의 주요 임무를 맡겼다고. 한화갤
대전시는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재정자금 720억원을 조기에 집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민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와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건설 공사비 등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기집행 사업별로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공주 덕성 그린시티빌 임차인 대표회의 등은 24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도 공공건설 임대 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으로 서민주거 불안정과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도용석 공주 덕성그린시티빌 임차인 대표자회의 회장은 “부도 등의 상황에 있는 우리 세입자의 현실을 바라보
2012년도 과학벨트 예산이 당초의 예정된 예산보다 반 토막이 나자 이상민 의원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일 국가 R&D예산을 편성하면서 과학벨트 관련 예산을 50% 가까이 대폭 삭감하여 발표하였다. 이로써 내년도 과학벨트 예산은 당초 4,100억 원에서 2,100억 원으로 , 거점지역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예
2011년 상반기 중 대전충남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283장으로 전년 대비 17.7%(61장)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8.4%가 증가한 전국대비 발견량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7일 이 같이 밝히며 대전충남지역 위조지폐 장수는 전국의 5.5%로 전년보다 7.2%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위조지폐의 67.8%
세종시 수정안 논란에 따른 민간 건설업체의 잇따른 사업포기가 세종시 건설사업 차질로 이어질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선택 의원(선진당, 대전 중구)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전체 예산 약 1,060억원 가운데 첫마을 사업지구 예산 514억원만 제대로 집행이 되었을 뿐, 다른 생활권
건설현장에서 50%이상의 공정을 담당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타워크레인노동자들이 7일 민주노총사무실에서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오후 종로보신각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하고 합법적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타워크레인 노조는 지난 5월 30일 내려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결정에 따라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 전체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건강카페’가 전국 벤치마킹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간 기업에서 처음으로‘건강카페 2호점’이 탄생한다. 시에 따르면‘건강카페 2호점’은 오는 31일 중구 오류동에 있는 충청하나은행 본점(대표 박종덕) 1층 로비에 30.5㎡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건강카페
지난해 대전시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가 총 1,69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가 ‘2010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민선5기 대전시에서 역점적으로 의료관광을 추진한 이후 처음 나온 공식 통계다. 분야별로 보면△건강검진 737명 △입원환자 33명 △외래환자 923명으로 2009년 169명보다 9배 증가한
세종시 건설과 과학벨트 유치로 중부권 최고의 주거단지로 부상한 대전 노은지구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노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885세대를 분양한다. 지난 25일 유성구는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균 분양가를 3.3㎡당 930만 원대로 결정했으며 한화건설측은 다음달 2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건너편의 모델하우스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
대전지역 중소기업이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2011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박람회에 참가해 208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2011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박람회에 대전지역 중소기업 7곳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24일 농번기 모내기 지원 활동과 함께 모내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충청인을 만나다’ 현장투어를 계속했다. 심 대표는 연기 서면 월하리 한상수 서면 농업경영인회장 논에서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모내기 지원활동을 벌인 후 인근 농민들과 막걸리 새참을 겸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심 대표는 &ldq
지식경제부가 추진중인‘World Class 300’프로젝트 사업에 대전지역 기업인 (주)아이디스, 이엘케이(주)가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대전시는 24일 '지식경제부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한‘World Class 300’프로젝트 사업에 대전 지역기업인 (주)아이
대전시가‘제16회 전국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9~20일 양일간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시는 이번 발표에서 ‘첨단과학기술도시 대전, R&D 성과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미국 남부텍사스에 위치한 글로벌 산업도시 맥알렌市가 대전시와 첨단 과 학기술 및 경제산업 분야의 교류를 희망해 왔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케이드 파트리즈 맥알렌시 경제개발청 회장, 이 구엘 곤잘레스 팬암대학 부총장 등의 일행이 염홍철 시장을 방문 맥알렌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교류의사를 표시해왔다고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2011년 국제
대전시가 서민들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09년, 2010년에 발행한 희망근로상품권 중 유통기한이 지나 환전할 수 없거나 쓸 수없는 상품권에 대해 구제에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특별구제기간으로 정하고 기한이 지난 희망근로상품권(09~10년 발행분)에 대해 현금으로 돌려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희망근로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한 근로자는 물론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11일 택시연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감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경제적 지원을 돕는 법안을 제출 했다. 박병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은 오는 2014년까지 택시사업용 석유가스(LPG)에 대한 판매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것이다. 그는 “최근 국내 경제여건의 악화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택시승객의 감소로 택시시업 전반
염홍철 시장은 지난 6일 새벽 노은도매시장을 방문해 "앞으로 세종시 건설 및 도안신도시 조성 등 노은시장 상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며“저온경매장 2차 증축비 17억 원이 내년도 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송성철 대전중앙청과 회장ㆍ김의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대전시상수도본부에서 수도료 현실화를 통해 건강한 물을 시민들에게 계속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내 놓았다. 상수도본부는 최근 1톤 당 478.1원인 수도료를 9.29%인 44원 올려 톤당 522원으로 책정했으며 소비자물가정책위원회를 통과한 수도료 인상안 관련 조례는 오는 22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수도료가 9.29% 오를 경우 20톤
경기도와 강원도 등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대전시로의 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상현 (주)프로컴시스템 대표 △유재섭 (주)윌럭스 대표 △심태흥 유니크인터네셔널(주) 대표 △이인경 (주)소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