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진심캠프’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중구 구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영환 예비후보는 “견디어 내는 자에게 분명히 내일의 약속이 기다린다”는 말로 그간 더디게 진행되는 공천과정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묵묵히 견디며 대응해 온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면서 “시간은 내편”이라는 말로 경선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아울러 강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보
○ 지난 1일 공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10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으로 점쳐져.갤럽 여론조사 대통령 직무수행 전국 지지도에 따르면 충청권 지지도가 전국 지지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정당 지지도도 마찬가지로 전국 평균이 민주 33%, 국힘 40%인데 대전·세종·충남은 민주는 33%로 같지만 국힘은 42%로 전국보다 높고 양측 지지도 차이는 오차범위 ±3%를 넘어선 수치.※ 정확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클릭.
20년 넘게 민주당 아성이었던 대전 서갑 선거구에 비상이 걸렸다.서구갑은 지난 1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당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장종태 후보는 경선에 참여했던 이지혜ㆍ이용수 예비후보뿐만 아니라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안필용 유지곤 예비후보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하지만 첫 단추는 잘못 꿰졌다.소식통에 따르면 장종태 캠프 관계자는 경선 직후 이용수 예비후보 지지자에게 연락해 점령군처럼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도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비아냥대 이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수
국민의힘 대덕구 총선 후보를 두고 자웅을 겨뤘던 이석봉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박경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석봉 전 부시장과 지지자들은 3일 오후 2시 대덕구 오정동의 박경호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특히 이 전 부시장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가 대덕구에서 당선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디트뉴스24를 매각했다.디트뉴스 최대 주주인 김정규 회장은 2일 사내 공지를 통해 "디트뉴스24는 2월 27일자로 매각돼 인수인계하는 중임을 밝히는 바"라고 통보했다.김정규 회장은 "3월부터는 새로운 인수자가 운영하게 됐다"고 말해 인수자가 누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8년 디트뉴스를 인수한 뒤 “열악한 지역 언론의 발전과 언론인의 근무 여건 개선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언론사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김 회장의 약속은 거짓말이 됐고 대전 언론 역사에 대표적인 언론탄압 사주라는 흑역사로 남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선출됐다.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1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의 승리는 장종태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라며 '경선'을 강조했던 박병석 전 국회의장에게 공을 돌렸다.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의 헌신은 서구갑 정치의 다양성과 성숙함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또한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선거의 승리가 아니"라며 "우리 서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과 서구을 총선 후보로 현직 변호사가 모두 선출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후 대전 서구갑에 조수연 변호사가 서구을에는 양홍규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조수연 변호사는 경선이 진행중인 민주당 이지혜ㆍ이용수ㆍ장종태 예비후보 중 본선 진출자와 양홍규 변호사는 3선 박범계 의원과 본선에서 진검 승부를 겨룬다.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7일 경 예정된 중구 경선만 마무리되면 7개 지역 총선 후보가 모두 선출된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는 강영환ㆍ이은권ㆍ채원기 3자 경선으로 결정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강영환 예비후보,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영입인재는 채원기 변호사 3자 경선으로 선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8일 추가 공모 면접에 참여한 최명길 전 의원은 경선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추가 공모에 반발했던 이은권 예비후보는 극적으로 살아남았다.한편, 강영환 예비후보는 4%, 채원기 변호사는 신인 가점 7%를 받고 이은권 예비후보는 득표의 30%를 감점한다.
○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박영순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릴 전망.박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책임위원'에 임명됐는데 향후 새미래 대전지역을 책임지고 활동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특히 새미래 구성원 또는 지지자들이 민주당과 겹치는 걸 감안하면 새미래에서 후보를 내는 선거구는 민주당 타격이 불가피.
국민의힘 유성갑 후보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대덕구는 박경호 변호사가 선출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여론조사로 진행된 대전지역 경선 결과를 각 캠프 참관인에게 전달했다.한편,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됨에따라 유성갑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윤소식 전 청장이 대덕구는 국민의힘 박경호 변호사와 민주당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새로운미래 박영순 의원 3자 대결이 펼쳐진다.
○ 박영순 의원(대덕)이 민주당 탈당과 함께 이낙연 신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하자 지역에서 박영순ㆍ박정현 경선론이 불거져.뜬금없이 박영순ㆍ박정현 경선론이 나오는 이유는 삶의 궤적이나 지지자가 겹치는 두 박이 같은 지역에서 출마하면 국민의힘에 1석을 주는거나 마찬가지라는 분석 때문.결국 핸디캡으로 탈당한 박영순 의원 때문에 박정현 최고위원에게 공이 넘어간 셈.
의료계 파업에 지역 사정기관들이 연일 강경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대전지방검찰청과 공주지청과 공주·청양경찰서는 27일 실무회의를 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에는 대전지검과 대전경찰청·세종경찰청이 실무협의회를 열어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실무협의회에는 대전지검 공공수사 담당 검사와 대전경찰청·세종경찰청 수사과장, 대전시 및 세종시 관내 경
유성갑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선재 예비후보가 '익명'의 대통령 경호원들을 선거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김선재 후보 측은 27일, 지난 16일 KAIST 졸업식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KAIST 동문 앞에서 선거운동 중 성명불상의 경찰 또는 대통령 경호원들로 추정되는 다수의 인원이 갑자기 몰려와 밀치는 등 물리력을 행사하고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들을 공직선거법 237조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대전선관위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2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27일 오전, 대전 중구 총선 후보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감사 2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현역 황운하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중구가 전략지구로 지정된 지 이틀 만이다.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는 두 명 모두 패널티 또는 인센티브가 없이 경선에 참여한다.한편, 함께 실시되는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와 관련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일찌감치 발표했으나 민주당은 아직 후보 선정 방법을 결
○ 지역 언론사 A 본부장이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고발될 위기에 몰렸다고.유성구에 사는 B 씨는 A 본부장이 지난해 11월, 올 2월 등 두 차례나 전세금 반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변호사를 통한 소송을 예고.특히 세입자 B 씨는 "돈을 빌려 이사를 갔는데 전세금을 받지 못해 힘들다"고 하소연.
민주당 박영순 의원(대덕)이 결국 당을 떠난다.박영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내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예약했다.박 의원은 지난 26일까지 측근 및 지지자들과 협의 끝에 '탈당'을 결행을 결정했다.그는 탈당 선언 후 '며칠'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후속 탈당자 들과 함께 이낙연 신당에 합류 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박영순 의원은 지난 21일 본인이 민주당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받았다고 스스로 밝히며 반발했다.그는 “통보를 받은 이후 이틀간 지난 4년의 시간을 되돌아 보았다”며 “백번을 되돌아보고 성찰해봐도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청장 직을 상실한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고.선관위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추가로 기소돼 이번 주 재판이 시작된다고.김 전 청장이 재산 허위 신고로 구청장 직에서 낙마하고 선거비용까지 반납할 상황에서 재산 축소 신고로 또다시 재판을 받게 되자 '안 됐다'는 반응이 많아.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 당한 유지곤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유지곤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가능성을 열고 제 22대 총선에서 어떤 시대정신과 방향성을 가지고 서구민에게 평가받을 것인지 심사숙고 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26일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해명요구와 박병석, 박범계 두 국회의원에게 지방선거 패배 책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민과 당원에게 사과할 것과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중구)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황운하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 불출마 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재선 도전을 멈춘다"며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이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법원이 잘못된 기소를 바로잡아 줄 것이란 기대를 져버려 충격"이라고 말했다.그는 "지역구 승리 자신있고 항소심 무죄도 확신한다, 당의 무죄 추정 원칙 믿음도 확고하지만 저의 희생이 위기의 민주당을 구해내고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한다면 기꺼이 선택하겠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
○ 국민의힘 서구을 이택구 양홍규 예비후보가 토론회를 공지도 없이 몰래 개최해 빈축.이택구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경선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공개 제안하고 양홍규 예비후보가 받아들여 성사된 토론회가 지난 24일 이미 개최가 됐다는 것.이들이 토론회를 제안할 때는 취재진에 보도자료를 보내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더니 막상 토론회 사실을 숨긴 거에 대해서 일부 취재진에서는 '정치인 자격이 없다'라는 험한 말까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