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8일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 창립하고 공약을 내 놓는 등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둔산을 중심으로 한 서구을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거 환경과 교통 문제로 부러움을 사던 도시에서 삶의 질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특히 서구을 지역의 뿌리깊은 문제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겠다고 강조하고 향후 벌어질 당내 경선에 대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과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윤창현 의원(비례대표, 동구 당협위원장)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전화를 안 받는게 제일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윤창현 의원은 8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총선 관련한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전화를 받으면 엄청난 얘길 한다고 한다"고 당내 여론을 전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7일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창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10시 운영된다.먹거리를 제공하는 매대와 푸드트럭을 비롯해 버스킹, EDM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만의 정이 넘치는 상인 정신으로 시장 활성화와 중앙시장의 관광 자원화에 역량을 쏟아붇겠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 활
늘봄 학교는 ‘빛 좋은 개살구’, 과대 홍보만 하지말고 교사 업무 경감 및 예산, 인력 지원하라.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늘봄 학교 홍보, 하지만 현실은 졸속적인 업무 추진과 예산 낭비홍보에 치중하기 전에 내실있는 운영 도모와 교원 업무 경감 대책 마련이 먼저1.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1.1.부터 11.3.일까지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엑스포는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각 지방의 비전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2. 전국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자의
대전 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새마을금고의 책임을 지적했다.'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회원들은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인의 재무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승인한 새마을금고의 무분별한 대출이 전세 사기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 임대인이 수백억 대출을 받아 수천억 원대의 전세 사기를 친다는 것은 새마을금고 내부자의 공모 혹은 뒷배가 있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며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28일 서대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대전 빵축제 행사장을 찾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청년모아’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올해 6월 개소한 ‘청년모아’는 열린 쉼터, 강의실, 공유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모임 및 각종 회의 등을 위한 공간대관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현재 ‘청년모아’에서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헤어컬러리스트
대전시는 대전육교 일원을 명품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공간디자인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육교는 1969년에 조성돼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되다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1999년 폐쇄됐고 2001년 대전시로 이관됐다.2020년 6월에는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과 함께 아치 교량으로서 우수한 건축미를 인정받아 고속도로 1호 문화재로 지정(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되기도 했다.이번 용역 추진은 대전육교의 보존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첫 단계로 대전시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법으로 ‘공간디자인 용
“한빛대상은 저와 함께 30여년 간 붉은 앞치마를 두르고 땀방울을 흘려준 구암사 신도를 대신해서 받는 것입니다”지난 20일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한빛대상’을 수상한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은 “국립현충원에 영면하고 계시는 호국영령들과 순직한 경찰,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국립현충원 현충관 옆에서 15년동안 매일 같이 국수봉사를 해온 북천 스님의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한빛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의 결실을 맺었다.‘선한 끝은 반드시 있다’는 옛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대전대책회의에서 추모주간을 선포했다.이들은 23일 오전 11시 추모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4시에는 목원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방문해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자치구 현안과 구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2023년 자치구 방문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20일 오후 2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성구는 대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민선 8기 핵심사업이 가장 많은 유성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발전을 견인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18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짜뉴스 전쟁, 실태와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이진로 교수는 주제발표는 통해 “가짜뉴스가 한마디로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인은 지지율 제고를 위해, 그리고 언론사와 유튜버 등
대전시는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10월 19일에 시작한다. 접종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경제사절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적극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내년도 0시 축제와 가칭 경제과학도시연합 참여도 요청했다.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3 APCS&Mayor’s forum에 참석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호주 공무출장 첫 일정으로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접견했다.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벌써 21년이 됐다"며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했는데 도시 간, 경제인 간 교류를 통해 민관을 아우
대전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한빛탑 야외광장 및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5회째를 맞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에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일반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행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기술진 시상식에서 영화제로 외연을 넓히고, 실내 행사 외에 다채로운 야외 체험행사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영상 어워즈(올해의 특수효과상 등 7개 부문 시상) ▲특수영상 공모전(일반인 창작물 13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오는 9일 10시~17시까지 테미오래 도지사 공관에서 한글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우리말 퀴즈, 추억의 간식, SNS인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우리말퀴즈는 1호, 2호, 5호, 6호 관사 내부에 비치돼있는 퀴즈 종이에 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답을 작성한 방문객에게 2호 관사에서 선물을 증정한다.SNS 인증 이벤트는 행사 당일 테미오래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9호 관사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테미오래는 방문객 전원에게 한글이 적힌 달
민주당 소속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4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유성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재명과 함께 강한 민주당으로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국민 여러분,대전 시민 여러분,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대전의 이재명 지킴이’저 오광영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윤석열 탄핵 국회를 만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에 도전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의 폭정이 도를 넘고 넘었습니다.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국민의 삶이 갈수록 벼랑 끝으로 몰리
대전시는 지난 25일~26일에 걸쳐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를 해체 없이 신안2역사공원 내로 완벽하게 이전 완료했다.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으로 문화재를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25개 작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대전시 대표로 참가한 ‘숯뱅이두레’는 탄방동·용문동 지역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 도시화로 잊혔으나, 대전시와 서구의 후원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후 국수 봉사에 나섰다.박 장관은 22일 오전 11시, 지난 7월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모 해병대 상병 묘소를 참배했다.그는 자신의 아들도 육군포병부대 상병으로 군 생활 중이라며 대전현충원 관계자에게 채 모 상병의 가족 관계 등을 묻는 등 깊은 애도를 표했다.인근의 연평도 해전 전사자도 참배한 박민식 장관은 국립대전현충원 내 현충관 옆에서 국수 봉사에 나섰다.한편, 국가보훈부 장관의 국립대전현충원 방문은 첫 번째로 서울대 동문인 강영환 위원장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