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진흥원은 지난 11일 “국가표준기본법,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KS Q ISO/IEC 17025:2017(시험 및 교정 기관의 적격성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에 의거하여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을 받았다”고 밝혔다.KOLAS 공인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APAC)에 가입한 28개국 46개 인정기구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한빛탑 음악분수 운영을 10월 31일로 종료하고 내년 4월 초에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빛탑 음악분수는 올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물빛광장, 산책로, 엑스포다리와 어우러져 빼어난 야간 경관을 연출하면서 1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대전의 대표적 명소가 되며 꿀잼도시 대전의 신호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여름휴가 기간과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며 대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 지역 공예작가 모임인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의 플루이드 아트(Fluid-Art) 작품전 ‘플로우(FL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플루이드 아트는 아크릴 물감이나 알코올 잉크 등 유동성 있는 재료를 붓고 쓸어내리거나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흐름을 만들어 조형하는 미술방식이다.다양한 컬러의 흐름을 이용한 퍼포먼스 형태의 예술로,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소속 강귀이 강주희 김모은 김지현 민효기 양
허태정 시장은 지난 11년 7개월간 수백 명의 과학자와 관련기업이 37만개의 부품으로 만든 우주과학의 결정체 누리호가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했다.누리호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로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담고 있다.발사 중계를 시청한 허태정 시장은 “비록 궤도안착에는 실패했지만 과학수도 대전에서 개발된 누리호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중요한 도약을 이루어 냈다”며 “그동안 고생한 항공우주연구원 과학자와 관련기업 관계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
지난 해 대덕연구단지의 출연연이 사상 최대의 기술료 수입을 달성했으나 민간의 부가가치 창출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연연의 전체 기술료 수입은 늘고 있지만, 실제 그 기술이 민간기업에 이전돼 매출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경상 기술료’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상 기술료'란 기술이전과 동시에 기업에서 일정 금액을 받는 정액 기술료와 달리 실제 기업의 매출이 발생하면 지급받는 형태의 기술료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과학벨트 기업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사업’ 4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벨트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채널별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제품 홍보 기획 및 판로 개척 등을 전방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로 입점 연계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과학벨트 내 거점지구(대전 신동, 둔곡) 및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 소재 기업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관련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을 빼앗아 관련 중소기업들이 연쇄 도산 위기에 빠졌다는 주장이 나왔다.대전에 본사가 있는 (주)판게아솔루션 유용덕 대표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을 통해 "****에 자사 제품을 납품하다 2020년 회사 직원들을 빼돌려 창업한 뒤 해당 제품의 납품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유용덕 대표는 "****의 또 다른 출자회사를 통해 납품이 이뤄져 해당 제품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저희 회사는 인적 손실과 큰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은 SK텔레콤으로 회사 관계자는 유용덕 대표의 주장에 대해 "회의 중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14일(화)부터 10월 24일(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창립 70주년 특별전 ‘우리 생활 속 한국조폐공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랜기간 국민의 생활 속에 함께 했던 조폐공사의 다양한 제품 250여점을 전시, 조폐공사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일상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되는 △은행권, 주화 등 화폐제품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ID) 제품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기념주화·기념메달 △상품권, 수표 등 보안인쇄제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8월 24일까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관광객과 지역의 공정한 문화 확산을 위한‘2021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존과 신규운영자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신규운영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대전의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 기획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별로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총 9천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이 망신을 당했다.소속 직원이 6년이 넘게 변리사와 짜고 67억 원을 편취했는데도 검찰이 수사할때까지 내부에서 낌새도 못챘기 때문이다.대전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대범)은 5일, 국책연구원에 산업재산권 출원. 등록 대리 비용을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6년에 걸쳐 합계 67억 원을 편취한 변리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함께 기소된 연구원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소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기관이라고 밝혔지만 취재결과 한국기계연구원으로 드러났다.검찰은 변리사 A 씨가 기계연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5G 통신품질을 높여줄 ‘5G 주파수 필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통신사 간 주파수 간섭을 개선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5G 통신품질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KRISS 융합연구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5G 통신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을 가진 ‘5G 주파수 필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11일, KRISS 대전 본원에서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국가 양자기술연구 허브를 구축해 양자기술 고도화 및 표준화를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첨단연구를 지원한다.KRISS와 KIST는 총 6년간의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 이윤우 책임연구원이 (사)한국광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3월 1일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1989년 창립된 한국광학회는 재적 회원 수 약 8000명으로 우리나라 광학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 학술단체다. 광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공헌하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 첨단측정장비연구소 문창연 책임연구원은 신물질로 주목받는 ‘훈트금속’에서 자성이 생기는 원리를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세계최초로 밝혔다.고효율 송전선, 자기부상열차,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에 사용되는 초전도 현상의 상온 구현이나 새로운 작동원리의 디지털 소자 응용이 기대된다.물질의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반출된 사용후핵연료의 조속한 재반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한국수력원자력(주) 국정감사에서 “기술개발, 결함원인규명 등 다양한 사유로 반출된 사용후핵연료들이 연구가 다 완료된 이후에도 아직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은 국산 불화수소 등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소재에 대한 품질평가 설비를 완공했다. 약 20종에 대해 시험검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장 먼저 불화수소에 대한 품질평가를 시작한다.KRISS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설비 구축을 추진해왔다. 분석 장비비 8억, 시설 구축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최초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가 고물상에 매물로 나왔다.지난 1996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국내기술로 개발해 97년 1,3km의 연구원 내 선로에서 시험운행했던 차량 'UTM-01'이 중구 중촌동의 한 고물상에서 발견됐다.당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도시형자기부상열차인 'UTM-01'은 각종 시험 또는 홍보, 견학용으로 일반인이 최초로 탑승했던 자기부상열차 차량이다.같은 모델 중 나머지 한 량는 현재 대전국립과학관에 전시 중이지만 전시를 위해 외관을 대폭 리모델링해 초창기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은 중촌동 고물상에 있는 자기부상열차가 유일하다.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국가핵융합연구소가 국가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승격한다.이상민 국회의원(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국가핵융합연구소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원승격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를 통해 주장한 '감염병 바이러스 백신 연구소' 대전 설립이 지역 사회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총선 뒤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염 전 시장은 관련 글에서 빌 게이츠와 문재인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바이러스 백신 연구는 융복합 연구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국책연구기관이 다수 있
공동자회사 추진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작년 12월 12일 과기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고용노동부가 지켜보는 앞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논의를 성실하게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그러나 지난 석달간 세 차례에 걸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에서 기계연은 단 한 번도 성실하게 협의기구에 임한 적이 없으며 오로지 답정너 공동자회사만 고집 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