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주관으로 구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이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402대의 자동차를 무상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을 교체해주거나 보충해준다.또한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동장 박윤국)이 대전시 최초로 재난안전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안전 서비스 역할 수행을 위한 ‘대화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화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일환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안전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분과와 복지분과로 나뉘어 △재난대비 사전 예찰활동 △복지·안전 위기가구 긴급 지원 △안전활동 의제논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에 대한
충북도가 또다시 청주국제공항(이하 청주공항) 활성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항공 물류' 등을 이유로 청주공항 활성화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충북도의 '청주공항 활성화' 요구는 충청권 행정협의회의 단골 메뉴다.관련 안건은 06년 출범한 민선 4기 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모임에도 단골 메뉴로 올라왔으나 예산 문제와 공항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공군을 설득하지 못해 한발도 진전하지 못했다.관련 논의가 그나마 지역에서 화두가 됐던 건 지난 2010년 민선 5기가 출범하면
○ 대전시와 행안부가 이택구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유득원 국가기록원 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유득원 부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년 대전시 기조실장을 역임하기도.경찰 신원조회를 마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빠르면 다음주 퇴임식을 가진 뒤 10월 초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박희조 동구청장이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안건이 본회의에서 기적적으로 처리되길 원한다고 밝혔다.박희조 청장은 12일 오후 대전시의회와 대전시청 기자실을 연달아 들러 민선 8기 동구 대표 교육 공약 사업인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힘을 쏟았다.관련 안건은 당일 열린 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설계용역비 4억 5천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박 청장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청장으로서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대전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8월 28일부터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녀갔으며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의 야외공연 ▲달고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 ▲6종 에어스포츠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즐길거리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과 관저지역의 8개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과
세종시가 2027 하계U대회를 위해 신축을 추진 중인 세종 종합체육시설이 국가 재정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하지만 신축을 준비 중인 세종시는 주경기장의 향후 활용방안 등을 제시하지 못해 '국가 재정 낭비'라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세종시는 대평동 일원에 전체면적 18만㎡의 종합체육시설을 추진 중이다. 종합체육시설에는 11만 ㎡의 주경기장 신축도 포함돼 있다.부지는 LH 소유로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끝나야 매입이 가능하다는 게 세종시 설명이다.부지매입비는 1,864억 원이며 종합체육시설 건설비는 2,619억 원이 예상되지만 최근
충청권이 공동개최하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하계U대회) 개·폐막식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대전시와 세종시는 당초 새로 건립되는 체육시설을 이용해 대전에서 개막식을 세종에서 폐막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양쪽 모두 체육시설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대전시 일부에서는 부득이하게 '플랜B'를 준비 중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에서 계획 중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건립과 관련 지난달 22일 "서남부스포츠타운 공정이 빡빡해 대회가 공정이 빡빡해 대회가 열리기 전에 완공하기 위해서는 밤까지
이웃들의 따뜻한 성금으로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동구 주민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7일, 대전 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승호)에서 희망 보금자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희망 보금자리 지원은 이승호 대전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날 대전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은 주거 취약 세대를 직접 방문해 청소와 이사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동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의 보증금과 이사비용, 노후 가전 교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이승호 회장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12개 동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축제를 연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축제를 준비함으로써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도모하는 지역 맞춤형 축제라는 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따르면 송촌동이 오는 8일 오후 3시 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에서 올가을 마을축제의 첫 팡파레를 울린다.‘송촌, 가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동춘극장(문화예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지역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세 번째로 가진 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의원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재정다이어트 추진 및 건전재정 기조 강화 등으로 인해 2024년 교부될 보조금 축소가 예상되고 경제 침체로 인해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중구
이장우 대전시장이 '혁신'을 강조했다.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조직·인사·사업은 물론 시청 및 산하기관 등 모든 부문을 총망라한 대대적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전관예우나 이권 카르텔 등도 완전히 정리 돼야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또한 지역 국회의원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 거점도시 대전특별자치시 지정과 관련해선 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5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한 지 1년이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한 이은학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은학 원장은 1990년에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성
대전시가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9월 13일에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와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해 추진하는데 현장박람회는 오는 13일 부터 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박람회는(대전여성.kr)는 13일 부터 30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9월 13일 개최되는 현장박람회는 100여 개 기업에서 약 4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관과 구직자들의 효율적인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제5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해단식을 참여단원과 학부모, 운영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관계자 등 90여 명과 함께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이 같이 모인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 수료증 수여, 그동안의 활동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방안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처리 활성화 ▲비흡연자 보호 ▲놀이시설 개선과 놀이공간 안전 확보 ▲학교 교육의 다양화와 진로현장 교육 확대 등이
대전시가 지난 8월 11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한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을 ‘노잼’ 도시에서 ‘꿀잼’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애향심에 불을 질렀고, 대전을 저평가하던 외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대전 0시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대전시가 현장 계수기와 지하철 이용객 등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잠정) 약 110만 명에 이르며 외지 관광객 비율이 70%에 달한다.1993년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로는 최다 방문객 수다. 또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축제로도 기록됐다. 게다가 산과 강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현장 내 불량자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장기동반은 대전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아파트,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사 현장 7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건설공사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실시 여부 ▲품질관리 인력 배치 및 품질시험실 설치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하는 국외 공무출장 길에 올랐다.첫 번째 일정은 영국이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축제를 관람하며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에든버러 축제는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로열 밀리터리 타투, 아트 페스티벌 등 12개의 축제로 구성됐으며, 음악, 오페라, 연극, 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 축제다.28일에는 로버트 앨드대전리지 에든버러 시장을 만나
대전 동구의 명물인 상소오토캠핑장이 지역민 할인을 도입한다.동구청(청장 박희조)은 24일, 상소오토캠핑장에 지역민 할인과 다자녀가구 적용 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대덕구 로하스캠핑장과 산디마을 캠핑장, 유성의 하기숲 캠핑장은 대덕구 또는 유성구 주민들에게 이용료를 30% 할인해줬다.동구 상소오토캠핑장은 전국적으로 최저의 이용요금(성수기 및 주말 3만 원, 평일 2만5천 원)을 받고 있어 이번에 도입하기로 한 지역민 할인을 적용하면 동구 주민은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전국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