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세종시장이 메가시티서울에 찬성했다며 세종시 시민단체가 규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0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앞 광장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가 메가시티서울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고 비판.특히 최민호 시장의 찬성 입장을 규탄하며 향후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도록 촉구하겠다고 강조.
대전시의회는 11월 8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와 교육청의 행정사무에 관하여 감시하고 통제하여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도 이뤄지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23년 대전도시공사를 중심으로 무분별한 예산 사용 등 문제제기한 바 있다. 업무추진비 사용금액, 집행 비율 대다수가 임원진에 몰려있음을 확인했다.또한 집행 목적도 직원 격려가 다수며 불분명하게 기재되어 있었다. 그리고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논란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7일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창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 가기산 전 서구청장 7일 별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 9일 오전 7시 30분, 장지 : 정수원 - 천안공원묘원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10시 운영된다.먹거리를 제공하는 매대와 푸드트럭을 비롯해 버스킹, EDM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만의 정이 넘치는 상인 정신으로 시장 활성화와 중앙시장의 관광 자원화에 역량을 쏟아붇겠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 활
대전 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새마을금고의 책임을 지적했다.'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회원들은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인의 재무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승인한 새마을금고의 무분별한 대출이 전세 사기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 임대인이 수백억 대출을 받아 수천억 원대의 전세 사기를 친다는 것은 새마을금고 내부자의 공모 혹은 뒷배가 있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며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
부석사 고려불상이 일본 관음사로 돌아간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26일 오전 10시, 고려불상 소유권이 일본 대마도의 관음사에 있다고 판결했다.결국, 지리한 법정공방을 벌이던 고려불상 사태는 일본에 되돌려주는 것으로 일단락됐다.한국 문화재 절도범들은 지난 2012년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훔쳐서 국내로 밀반입하다 잡혔고 불상은 몰수됐다.대전의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 중인 불상은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에서 소유권을 주장하고 일본 관음사 측도 자신들이 취득해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해 재판이 열렸다.1심
대전시는 대전육교 일원을 명품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공간디자인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육교는 1969년에 조성돼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되다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1999년 폐쇄됐고 2001년 대전시로 이관됐다.2020년 6월에는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과 함께 아치 교량으로서 우수한 건축미를 인정받아 고속도로 1호 문화재로 지정(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되기도 했다.이번 용역 추진은 대전육교의 보존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첫 단계로 대전시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법으로 ‘공간디자인 용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홍범도 장군 80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자 진보당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진보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홍범도 장군 8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한마디로 '위선'의 정치쇼"라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으로 독립운동 역사를 지우려는 '이념 전쟁'에 적극 가담해놓고, 이제 와서 추모를 언급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우롱"이라고 힐난했다.이들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는커녕 국정 위기 모면 수단으로 활용하는 파렴치함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국가보훈부는 당초 보도자료를 통
○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에서 사무처장을 신규로 채용하자 기존 사무처장이 '불법성이 있다'며 반발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고.진흥원이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진항 전 대전시의원을 선발하자 현 사무처장이 인사위원과 면접 심사위원 중 상당수가 제척 대상이라며 부패방지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것.인사위원과 면접 심사위원에 참여한 인사들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정진항 전 시의원과 같은 캠프에서 일했기 때문에 '지방출자 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의해 명확한 제척 대상이라는 게 현 사무처장의 주장.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개소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동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2023 대전 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대전·충청권 내 300여개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 홍보 및 지원제도소개, 구직 제대군인들에게는 고용정보제공 및 구직상담 등 취업지원을 실시해 제대군인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빛대상은 저와 함께 30여년 간 붉은 앞치마를 두르고 땀방울을 흘려준 구암사 신도를 대신해서 받는 것입니다”지난 20일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한빛대상’을 수상한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은 “국립현충원에 영면하고 계시는 호국영령들과 순직한 경찰,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국립현충원 현충관 옆에서 15년동안 매일 같이 국수봉사를 해온 북천 스님의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한빛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의 결실을 맺었다.‘선한 끝은 반드시 있다’는 옛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자 10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을 위해 우송정보대학, CNCITY에너지, 동구청,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3일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반려동물학부 훈련장을 반려동물 놀이터 부지로 제공하고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제공하기로 했으며 ▲동구와 중구는 놀이터 설치 및 운영·관리를 맡기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대전대책회의에서 추모주간을 선포했다.이들은 23일 오전 11시 추모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4시에는 목원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23일 남대전신협(이사장 김익현)에서 이불 30채(2,00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부사동 남대전신협은 해마다 저소득 가정에 성금, 난방지원, 행복한집 프로젝트로 집수리봉사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김익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대전하나시티즌이 조기 잔류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33경기 11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5점)에 위치하고 있다.파이널라운드 일정이 시작된다. 대전은 파이널라운드 B그룹에 속해있다.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잔류를 1차 목표로 내세웠지만 대전은 차곡차곡 승점을 적립하며 6위 진입을 노렸다. 아쉽게 이는 이뤄내지 못했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대전은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 단계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힘, 동구3)이 20일, 자신이 교육청에 자료를 요청해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빠르면 다음 주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명국 의원이 지난 5월 대전시교육청에 '컴퓨터 유지보수 계약 사항 및 스마트 칠판 구매 현황' 자료를 요청하자 관련 업체 대표들은 정명국 의원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했다.이에 정 의원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자료를 요청한 게 아니라며 "예결위원으로 시민 혈세 낭비, 적정성 및 특정 업체 독과점, 담합을 알아보기 위해 예결위원으로서 자료를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18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짜뉴스 전쟁, 실태와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이진로 교수는 주제발표는 통해 “가짜뉴스가 한마디로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인은 지지율 제고를 위해, 그리고 언론사와 유튜버 등
대전시의회의 일방적인 하수 차집관로 토론회 취소 통보에 부쳐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송대윤 의원의 지난 4월 7일 시정질의, 8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고동 이전 하수처리장 차집관로 콘크리트 PC박스 설계・시공에 대한 문제 제기를 확인했다.차집관로를 콘크리트 PC박스로 시공하면, 차집관로와 오・폐수가 만나 발생되는 황화수소로 인해 콘크리트가 부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골자였다.8월 21일 대전시의회와의 논의 이후 10월 20일 [안전한 하수처리장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키로 하였고, 9월 19일에는 대전시에 해당 문제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