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교수연구업적 평가를 강화함에 따라 교수 승진 탈락자가 늘고 있다. 충남대가 지난 2005년 12월 교원업적평가 규정을 개정하면서 대폭 강화함에 따라 2009년 1학기 승진 대상자 26명 중 5명이 승진에 탈락하여 20%의 승진탈락률을 기록했다. 2008년 2학기에는 승진대상자 57명 중 6명이 탈락하여 10.5%의 승진탈락률을 보였고, 2008년
덕송초등학교(교장 최경노)는 지난 19일 졸업식을 맞이하여 특별한 졸업앨범을 선물했다. 이번 졸업앨범은 학생 자신만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여러 작품을 담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덕송개인사진첩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학교 행사 사진, 재미있는 학습 활동 모습을 기록한 사진과 글, 학습활동 결과물 등을 담은 학생 개인 앨범으로 앨범의 주인공인 학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학부모의 유치원 학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기회를 확대하는 "2009학년도 유아학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유아학비 지원단가를 전년도 대비 3% 인상과 종일반비를 추가 지원하며, 지원 대상으로는 도시근로자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고등학교 수업료를 못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것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전시교육청의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전 동구의 A고등학교 관계자는 18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수업료를 못내는 학생이 17명이나 된다"며 "작년에는 단 한명
본격적인 전문대학원 운영 체제에 돌입한 충남대학교가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대학원장을 외부에서 영입한다. 충남대는 올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과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외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과 분석과학기술대학원에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 임용추천위원회를 각각 운영 중에 있다. 현재 법학전문대학원장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창의력과 사고력 신장의 기초가 되는 수학 교과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최초로 초등학교는『초등수학 Buildup Project』사업을, 중․고등학교는 『중등수학 Level-Up Project』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수학교과 전용교실을 공모를 통해 15개교를 선정하고, 이들
서대전초등학교(교장 배상현)는 2006년부터 최은지(6)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대전전자기계산업학교 행정실장)은 3년전 동부교육청에서 근무하던 중 업무상 서대전초등학교을 방문, 어려운 처지 놓인 학생이 많은 것을 알고 당시 4학년에 재학중이던 최은지 학생을 추천받아 졸업 할 때까지
16일 발표된 전국 초.중.고교 학력성취도평가 공개에 대한 지역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역시 학력평가 공개로 인한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주장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월 학력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을 확인하고 그 분석결과에
대전이 전국 초․중․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16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초등학교는 5개 교과 모두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중학교는 광역시 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6일 학력신장의 공이 높은 교사와 학력신장T/F팀 30명이 일본해외연수를 떠나자,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이찬현)는 성명을 내고, 이번 일본연수가 선심성 관광연수가 아니냐?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학력신장의 공이 있는 초중고 교사 24명과 학력신장 T/F팀3명 초중고 장학사3명 등 30명에 대해 16일부터 21일까지 5
충남대학교 생명과학부 미생물학과가 운영하고 있는 장학금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기금 마련에 동참해 졸업식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소영 장학금’은 지난 2002년 8월부터 미생물학과가 운영하고 있는 학과 자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7년간 매학기 10명 내외의 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적은 금액이나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3일 공직사회와 대전교육 전반 헌혈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헌혈로 생명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동헌혈버스 2대에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져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작년부터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전국 4년제 대학교 대부분이 2009년도 등록금을 동결한 가운데, 대전지역 대학 역시등록금을 동결로 인한 재정 부족분을 해결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20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82.6%인 166곳이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이 중 41개 국공립대 가운데 85.4%인 35개 대학이 동결했고, 사립대 160개
대전용운중학교(교장 방성준)는 12일 제20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각각에게 메시지가 담긴 맞춤형 졸업장을 수여하는 이색 졸업식을 가졌다. 용운중학교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내용으로 수여되는 천편일률적인 졸업장이 아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귀감이 될 수 있는 주옥같은 명언을 컬러로 아름답게 인쇄한 졸업장을 받았다. 개인 메시지는 졸업생 각자의 좌우명을 새겨
충남대학교가 지역의 음악 영재 발굴과 교육을 지도하기 위해 ‘음악영재 교육주간’을 마련하고 교육 대상자들의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충남대는 지난해 6월 예술영재교육 특성화 사업팀을 설립하고, 지역의 음악영재 발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9 CNU 음악영재 교육주간’은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09년도에 총 6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중․고 등 각급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시설 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시설 관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 기술인력이 없는 각급 학교 시설관리를 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하여 어려움을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 학사모) 대전지부는 대전·충남 교육감이 교복업체의 가격 인상을 방치하는 등의 직무를 유기했다며 대전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학사모는 11일 고발장을 통해 "불법으로 변형된 교복과 가격이 인상된 교복판매 행위의 방치는 교육감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하며 "학교 규칙이 있음에도
대전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에 대한 수당 인상이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11일 오전 제1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10일 교사위에서 통과시킨 교육위원의 수당 인상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김남욱 의장은 지난 10일 교육위원의 수당 인상에 대해 "문제는 있는 거 있지만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안건은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통과 시키는 게 관행"이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양병옥)은 교과부 수강료신고센터에 접수된 학원에 대하여 학원점검 및 수강생대상으로 역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달동안 17개학원(교습소포함)을 초과징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수강료 초과징수는 둔산동학원가 지역과 관평동, 지족동지역학원에서 적발되었으며, 초과징수형태는 정규수업외 보충수업을 특정학생에게 진행하면서 모든 수강생에게 보충수업비를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자)에서 위원들의 월정수당을 20% 인상해 물의를 빚고 있다. 대전시 교육위원회는 자신들의 월정수당을 25% 올려달라며 조례개정안을 제출 했으며, 시의회 교사위는 10일 이들의 요구보다 5%를 삭감한 20% 인상해 상임위를 통과 시켰다. 현재 교육위원들은 의정활동비 1,800만 원, 월정수당 2,904만 원 등 총 4,70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