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 정책연구팀은 9일 ‘한글의 날’을 맞이해, ‘쪽방마을 사랑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글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을 소풍은 충북 청원군의 청남대에서 진행하였으며, 평소 외출이 어려운 쪽방 어르신들에게 청명
대전시 서구 정림동주민센터는 9일 정림동 수밋들 공원에서 재가, 독거, 장애, 지역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하여 ‘수밋들 孝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정림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소종영)과 정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준심)가 공동주관하고 S K T중부마케팅본부와 정림동 자생단체가 후원해 푸짐한 먹을거리와 민요, 댄스, 풍물 공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제과․제빵 체험교실이 8일 오후 유성구청 별관에 문을 연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 류재룡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체험교실 운영봉사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현판식 행사에서 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가졌다. 체험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피자, 쿠키 등의 제과류를 만드는 체험과 이를 통해 만든 음식을 어려
대전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새 생명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등에게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임산부가 존중‧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에서 오랜 고민 끝에 기획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 일원에서 개최한 프리페스티벌에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기고 간 것으로 밝혀져 도시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에는 그동안 갑천수신제, 갑천문화제가 있었으나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
대전 대덕구 법2동주민센터(동장 조영옥)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래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알지(미세조류)를 배양해 수확한 스피루리나 활용 고급 화장비누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법2동 생태학습 마을조성사업으로 알지(미세조류)배양교육이 선정돼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실장 박세훈)과 계약을 체결해 1차로 희망주민 26명이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4일, 본관 로비와 각 병동에서 입원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천사데이(1004 DAY)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되는 데서 만들어진 간호사들의 기념일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슬로건 하에 60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대전맹학교 교장실에서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 및 천동지구대(대장 이광학)와 함께 장애학생에 대한 안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장애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대전둘레산길잇기'가 8주년을 맞이하며 대규모 행사를 치른다. 김선건 대전둘레산길잇기 8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은 4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들러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8주년 기념 산행은 오는 21일 오전 9시 부터 대전둘레산길잇기 12개 전 구간에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모든 시민은 12개 구간 중 한 구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와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있는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독도 사철나무’(천연기념물 제538호)는 독도의 2개 섬(동도, 서도) 중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지 위쪽 끝부분에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6일 오후 3시에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해역에서 수중발굴조사 시작을 알리고, 발굴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수제(開水祭)를 개최한다. 이번 수중발굴조사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진도 오류리 해역의 수중문화재 존재는 지난해 이 해역에서 청자베개 등 9점의 고려청자를 도굴한 일당을 붙잡으면서 드러났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달 28일 '2012. 제4차 의사상자 심의위원회'에서 의사자로 결정된 故 이재홍 학생의 의사자증서를 친부인 이병노 씨에게 전달했다. 고 이재홍 학생은 계룡공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6월 17일 교회 수련회를 갔다가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후 자신은 탈진해 익사했다. 이로 인해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인정받
유림공원을 비롯한 온천문화로의 유성명물 문화공원, 주요 교량, 도로 등 도심 곳곳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찬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운치있는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국화꽃 조형물, 화분 등을 오는 6일부터 10월말까지 유림공원, 유성명물 문화공원 등에 배치․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유림공원에는 조경디자이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후반기 정기세미나를 27일 오전10시 대전 중구문화원 세미나실에서 '대전·충남 언론 100년史' 출판 왜 필요한가? 란 제목으로 열었다. 이번 세미나 발제자인 김영호(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교수는 “언론인들 스스로 언론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앞두고 언론의 역사성을 음미하며 춘추필법(春秋筆法)
대전시티즌이 10여년 만에 옛 홈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경기를 치른다. 대전시티즌은 전남드래곤즈와 9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 1 : 1 무승부를 거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윤표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똑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드림스타트센터는 22일 주말을 맞이해 장동 삼림욕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족 45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맨발로 걷는 ‘가족 숲속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진행하는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맨발도장찍기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한현택 동구청장은 24일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위로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 청장은 이날 용운동의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찾아 '천사의손길 행복+' 후원금으로 마련한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가 추석을 맞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 300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주민을 위문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기 위해 28일까지 지역 소규모 점포에서 위문품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위문품 전달은 SSM 등 대형 마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점포를 돕기 위해 구와 각 동에서 소규모 점포를 선정해 구입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전시티즌 유소년팀이 전력강화팀에서 분리 발족한다. 대전시티즌은 기존 전력강화팀에서 프로팀 관리와 유소년 육성을 함께 담당했으나, 최근 승강제 실시를 앞두고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별도의 팀을 꾸려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새로 발족한 유소년팀이 유소년 선수 육성을 전담하고, 전력강화팀은 프로팀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소년팀
충남고 총문동회(회장 강덕구)가 21일 오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남고 총동창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책임의 실천이란 명제 아래 개교 50주년을 맞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강덕구 충남고총동문회장ㆍ임채홍 개교 5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