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 명물인 상소오토캠핑장이 지역민 할인을 도입한다.동구청(청장 박희조)은 24일, 상소오토캠핑장에 지역민 할인과 다자녀가구 적용 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대덕구 로하스캠핑장과 산디마을 캠핑장, 유성의 하기숲 캠핑장은 대덕구 또는 유성구 주민들에게 이용료를 30% 할인해줬다.동구 상소오토캠핑장은 전국적으로 최저의 이용요금(성수기 및 주말 3만 원, 평일 2만5천 원)을 받고 있어 이번에 도입하기로 한 지역민 할인을 적용하면 동구 주민은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전국의 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문창전통시장 남문 일원에서 ‘문창 챔피언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문창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지헌)와 문창시장 첫걸음사업 추진단(단장 오병조)이 활기찬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풍선 아트, 가족사진 찍는 곳,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이번 야시장은 ▲문창시장 상인회(먹거리존) ▲문창동 별빛봉사단(놀거리존) ▲놀이광대 사회적협동조합(볼거리존)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선다.22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개최되는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행사에 동참해 저녁 9시부터 5분간 구청사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 시간대인 오후 2~3시 사무실 냉방기기의 설정온도를 2℃ 올릴 예정이다.또한 대덕구는 각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소등 행사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
최근 드론 기기의 발전으로 이를 활용한 각종 테러·범죄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실시됐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지하철 신흥역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일환으로, ‘신흥역 드론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계획에 근거한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훈련은 박 청장 주재로 505여단 1대대, 32사단 화생방대대, 금강유역
대전 0시 축제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7일 폐막한 가운데,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2023 대전 0시 축제’ 결과 브리핑에서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축제 최대 성과로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 등 7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법동중학교 일원 배수시설 정비사업 △대청공원 조도개선 사업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선도사업 △장동고갯길 도로정비 사업 △홍도로129번길 일원 도로정비 사업 △덕암로 일원 보도정비 사업 등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조성을
대전 0시 축제가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당초 목표했던 100만 명 관람객도 무난히 넘은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상권 매출이 폭증하면서 첫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정확히 30년 전 대전에서 개최한 '93엑스포'에 이어 '안전 대전'을 전국에, 나아가 세계에 각인시켰다.대전 0시 축제 흥행비결은 전 연령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덕분이었다.과거-현재-미래존에선 11일 개막부터 17일 폐막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8월 17일 계룡대 소연병장에서 미국 해군 7함대 사령관 칼 토마스(Karl O. Thomas) 중장에게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보국훈장은 외국인을 포함, 우리나라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정부 최고 서훈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있다. 이 중에 국선장은 2등급에 해당된다.칼 토마스 미 7함대사령관은 2년여 재임기간 중 한미 연합해군의 작전계획을 발전시키고 이를 연합 훈련과 연습 시 검증하여 양국 해군의 전쟁수행체계를 향상시켰다.특히 고도
대전 0시 축제의 흥행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800여 명의 구슬땀이 있었다.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해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 13명, 외국인(러시아인 5명) 등 다양한 분들이 힘을 보탰다.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초기 기습 폭우와 연일 이어진 폭염 상
대전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거듭난다.대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본격
사람과 참여포럼(대표 이재관)은 오는 17일 15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의 정체성과 도시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은 천안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도시발전의 미래를 설계할 때 천안만의 독특한 차별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에 인접하면서 영남과 호남의 분기점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전국 각지의 문화와 풍물이 어우러지는 집성지이자 호국충신의 고장이란 특성을 지닌 천안의 정체성과 도시발전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발제는 심재권 나사렛대 교수가 ‘천안의 정체성에서 미래를 찾다
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맹일호, 동구지회 박수자, 중구지회 정환목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오늘까지 다행히 큰일 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 막바지로 갈수록 방심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특히 평소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노인과 청년의 문화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일명 ‘노리터’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노리터’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고독감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청년 공동체는 관내 마을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공간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유성구는 활동 분야 8개 단체에 단체별 5백만원을, 활동 영상 제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0시 축제’ 3일 차인 13일 오후 축제 현장을 점검했다.축제 전인 10일부터 매일 2~3회씩 현장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안전시설과 인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도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0일 서구청 장태산 실에서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성구와 서구는 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참석자들은 특수영상 콘텐츠산업과 관련한 △기반시설 조성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 지원 △창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특구계획에 담는 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한편, 양 기관은 이번
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최종 변경됐다.당초 11일 14시부터 과거ㆍ현재ㆍ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돼 불가피하게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11일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시간 변경에 따라 취소된 행사는 11일 14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11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오후 8시에 진행한다.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요즘 대전지역은 정치권뿐만 아니라 언론계를 포함한 각계에서 '대전특별자치시 추진'이 화두다.10일 대표적인 지역 일간지인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에서는 조승래 의원(민주당 유성갑)의 '대전특별법' 추진 내용을 1면 탑기사로 비중있게 다뤘다.조 의원이 추진하는 특별법 내용을 요약하면 '대전도 서울 또는 세종과 같은 특별시 지위를 부여받으면 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 지역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데 방점이 찍힌다.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최근 언론 기고를 통해 '대전특별자치시 추진'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염 전 시장은 "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8일,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회장 박명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소속 8개 복지관 관장과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 안용호 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협약에 의의를 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체험·교육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실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박명래 회장은 “한국 효문화의 산실인 한국효문화
대전 0시 축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가 교통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전시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이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325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주요 구간은 CCTV로 지속 관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