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거듭난다.대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본격
사람과 참여포럼(대표 이재관)은 오는 17일 15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의 정체성과 도시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은 천안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도시발전의 미래를 설계할 때 천안만의 독특한 차별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에 인접하면서 영남과 호남의 분기점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전국 각지의 문화와 풍물이 어우러지는 집성지이자 호국충신의 고장이란 특성을 지닌 천안의 정체성과 도시발전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발제는 심재권 나사렛대 교수가 ‘천안의 정체성에서 미래를 찾다
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맹일호, 동구지회 박수자, 중구지회 정환목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오늘까지 다행히 큰일 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 막바지로 갈수록 방심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특히 평소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노인과 청년의 문화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일명 ‘노리터’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노리터’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고독감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청년 공동체는 관내 마을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공간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유성구는 활동 분야 8개 단체에 단체별 5백만원을, 활동 영상 제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0시 축제’ 3일 차인 13일 오후 축제 현장을 점검했다.축제 전인 10일부터 매일 2~3회씩 현장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안전시설과 인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도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0일 서구청 장태산 실에서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성구와 서구는 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참석자들은 특수영상 콘텐츠산업과 관련한 △기반시설 조성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 지원 △창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특구계획에 담는 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한편, 양 기관은 이번
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최종 변경됐다.당초 11일 14시부터 과거ㆍ현재ㆍ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돼 불가피하게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11일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시간 변경에 따라 취소된 행사는 11일 14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11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오후 8시에 진행한다.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요즘 대전지역은 정치권뿐만 아니라 언론계를 포함한 각계에서 '대전특별자치시 추진'이 화두다.10일 대표적인 지역 일간지인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에서는 조승래 의원(민주당 유성갑)의 '대전특별법' 추진 내용을 1면 탑기사로 비중있게 다뤘다.조 의원이 추진하는 특별법 내용을 요약하면 '대전도 서울 또는 세종과 같은 특별시 지위를 부여받으면 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 지역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데 방점이 찍힌다.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최근 언론 기고를 통해 '대전특별자치시 추진'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염 전 시장은 "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8일,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회장 박명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소속 8개 복지관 관장과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 안용호 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협약에 의의를 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체험·교육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실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박명래 회장은 “한국 효문화의 산실인 한국효문화
대전 0시 축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가 교통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전시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이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325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주요 구간은 CCTV로 지속 관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언급하며 “대전 0시 축제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화장실 및 쓰레기 문제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이 시장은 7일 주재한 주간업무 회의에서 “행사장 화장실 하나만 봐도 위생 문제와 안전 문제 등 모든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들어있다”며 “산더미처럼 쌓이는 쓰레기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치안 문제에 대한 대비책도 당부했다.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밤까지 열리다 보니 음주도 할 텐데, 그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동백,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대전‧충청 소재 AI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메인 테마를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로 정하고, 시리즈 형태로 지역기업들이 현재 공통적으로 당면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임명되자 대전시와 민주당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대전시는 1일, 이상태 이사장 임명 소식을 전하며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소개했다.반면 야당인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중도일보 칼럼을 통해 △연구 △교육 △산업역량이 집중돼 있는 대전을 '특별자치시'로 조성하자고 제안.염 전 시장은 서울·세종·제주 특별시도와 강원·전북 특별자치도에 대해 설명하며 대전도 5개 특별시·도와는 사정이 다르지만 특별자치시 지위를 부여할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그는 지역 스스로 혁신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전특별자치시 조성은 대전만의 성장 전략만이 아니라 대전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다른 지역에 확산하는 의미가 있다며 특별자치시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
대전시와 시민단체가 24일 수의계약을 두고 각자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전에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4년간 한 업체와 가족 업체가 700건 이상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액수만 20억 원이 넘는다"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전임 시장 시절 특정인의 수의계약 싹쓸이를 소개한 뒤 "시청 전 실·과가 어떻게 한 업체에만 싹쓸이해 줄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감사위원회의 철저한 감사를 지시했다.이어 "대전의 많은 기업
대전시가 보문산 개발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하기관인 대전관광공사에서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해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다.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홈페이지와 나라장터를 통해 '보문산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했다.총예산은 1억 9882만 원으로 대전관광공사 자체 예산으로 용역을 수행한다.문제는 관련 보문산 개발은 이미 대전시가 추진을 확정하고 사업자 공모를 준비 중인 사업이라는 것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25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속되는 집중호우에 행정력 집중을 주문했다.이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종합적인 사전 대응’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로 철저하게 대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면서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지난 16일 대덕구 한 아파트 옹벽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했던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일단 오늘 중으로 현장에서 대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속히 현장가서 조치하고 위험에
대전시의회는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이 지난 14일 천동 3구역 재개발 사업지를 방문하여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입주예정자협의회원들은 천동3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천동지하차도를 통과해야 하나, 지하차도와 보행동선이 맞지 않아 지하차도 보행로 직접 연결을 위한 계단 설치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송인석 의원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또한 "민원을 청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민과 공직자 300여 명 대상 명사 초청 인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인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전영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구변화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 급격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서철모 청장은 “인구 위기는 전 국가적 문제로 출산율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정주, 양육·돌봄 등 종합적인 정책적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