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코물산㈜은 국내 콘크리트폴리싱에 관한 설계와 제조, 시공 등의 압도적인 기술로 바닥공사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특히 많은 연구 끝에 완성된 킹세라믹폴리싱(특허 제10-1993784호, 특허 제10-1993801) 공법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몰탈 또는 에폭시 제거 후 연삭작업을 하고 노출된 상태에서 상황에 따라 침투성표면강화제(에코크리트)를 사용하고 킹세라믹코팅제로 마감하는 공법이다.킹세라믹폴리싱은 에코물산의 독창적인 특허기술로 훨씬 뛰어난 광택을 발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내화학성,
한국의 전통 잔치국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컵국수가 미국대륙에 출시돼 K-맛 확산에 도움이 기대된다.30년 전통의 면 전문기업 키다리식품(대표 이명수)은 한국 간편식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즉석 컵국수 제품을 아마존 닷컴을 통해 미주시장에 선을 보이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 길에 오른 컵국수는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 전통 면 요리인 잔치국수에 최고의 맛과 최상의 간편성을 동시에 확보한 게 특징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 편의점 및 백화점, 온라
"신세계가 대전의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준 돈 80억 원을 받지 않고 포기하겠습니다. 다만, 신세계에서 매년 내기로 한 지대 120억 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습니다"신세계가 대전에 입점하며 기탁한 지역환원기금 80억 원이 결국 사달이 났다.대전에 산재한 200여 개 상권의 대표들 모임이라고 알려진 (사)대전상권발전위원회(이하 상권발전위)은 16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갖고 있는 신세계의 지역환원기금 80억 원 포기를 의결했다.신세계 지역환원기금 80억 원은 지난 2018년 대전시와 마
대전시가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위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기를 확대한다.대전시는 16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의 경우 주차면 50면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은 100세대 이상으로 각각 확대되고,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도 의무 설치사항이 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6일,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전용주차구역,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 등을 담은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이번 개정으로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대상은 공공건물이나 공중이용시설의 경우
DL건설은 12일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737번지(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DL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53실 △84㎡B 27실 △84㎡C 9실 △84㎡D 9실 △84㎡E 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계룡건설은 12일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 H1·H2에 H1블록 210가구, H2블록 326가구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H1BL ▲59㎡A 49가구 ▲59㎡B 2가구 ▲59㎡C 6가구 ▲59㎡D 10가구 ▲59㎡E 4가구 ▲59㎡F 4가구 ▲59㎡G 3가구 ▲59㎡G-1 9가구 ▲59㎡H 12가구 ▲59㎡I 3가구 ▲59㎡J 1
대전시가 '(가칭) 대전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이 같이 밝히며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역공약인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 투자청'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은행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1단계) 대전투자청 → (2단계) 대전투자청의 기업금융 중심은행 확장□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투자청」은 여신금융전문업법 상의 신기술금융회사(상법상 주식회사)형태로 추진된다.ㅇ 신기술금융회사란 신기술을 사업화한
○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리틀 윤석열'으로 불리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은행 설립을 두고도 본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줘.이장우 시장은 28일 (가칭)한국벤처투자은행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다음 회의를 3개월 뒤에 열기로 의견을 모으자 즉각 '1개월 이내로 개최해 달라'고 요구.이 같은 요구는 3개월 텀으로는 은행 설립을 신속히 처리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사회를 맡은 윤창현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여러분이 힘을 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마무리.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추진위원회는 은행 출신 임원, 금융전문가, 지역 기업인,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 위원들은 출범식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전문은행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은행설립 추진 방향과 대전시와 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식적인 활
한화건설이 오는 7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
대전시가 실질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윟새 총력전에 나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에 대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난 해 대전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 중 하나였던 대전열병합발전의 증설 문제에 대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전문가 의견을 들어 과학적 근거에 의해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20일 "어제 목상동 초도방문 자리에서 목상동 주민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제가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과학적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 그 분야 전문가의 코치를 받을 필요가 있어 그 뒤에 의견을 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사실에 의해서 판단해야지, 그럴 것이라 이렇게 판단해선 안 된다, 현시점과 미래
어제 정부가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10년간 15만 명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관련 학과 정원을 최대 5,700명 가량 증원하겠다고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는 대학 정원 증대는 결국 수도권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고, 지방대 고사를 가속화시키는 길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책에 심대한 우려를 표한다.정부에서는 지방 대학에 특히 넉넉한 재정 지원을 하겠다며 반발을 무마하려고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처방으로는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취업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학과는 정원이 조정되어도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
○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에 하나금융그룹도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대전시 요청에 긍정적 의사를 알려와 지역은행 설립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 국민의힘 공약사항인 지역은행 설립과 관련 충남에서 약간 뉘앙스가 다른 발언이 나와 눈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8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지역은행 설립과 관련 "(대전과 충남에서 추진하는 지역은행은) 역할도 다르고 이용자도 다르다"고 주장.김 지사는 "우리가 돈을 모아서 은행을 설립하는데 뭐가 어렵겠냐, 서로 합의를 보고 힘을 모으면 된다"고 하면서도 "4개 시도가 합의가 안 되면 충남만이라도 추진하려고 한다"고 독자 추진 의사도 분명히 밝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가 멈췄다. 웹을 통한 결제 방법을 안내했다는 이유로 구글이 카카오톡 앱 심사를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글 자사의 결제 방식을 강제하지 말라고 법을 만들었더니, 다른 결제 방식을 안내조차 못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인앱결제 강제금지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상황이다.인앱결제 강제금지법 입법 당시의 우려는 이미 그대로 현실로 나타났다. OTT, 음원, 웹툰, 웹소설 등 모바일 콘텐츠의 서비스 이용료가 줄줄이 인상된 것에 이어, 이에 따르지 않는 앱은 업데이트조차 거절당했다. 이용자 부담은 늘
대전시는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사를 ‘2022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가능성과 시장확장성 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을 함으로써 스케일업을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올해 처음 시작한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45개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지원하여 4.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지난 24일부터 2일간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대전용운중이 5인조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2020년 창단된 대전용운중 에어로빅부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위(2022년), 3위(2021년)에 입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 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이뤘다.또한 대전용운초도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동메달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5인조 경기에
충청은행이 퇴출된 뒤 뒤 20여 년 넘게 검토만 되던 지역은행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본격 구성된다.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27일 "지역은행 설립은 대통령 공약"이라며 "취임 뒤 바로 가칭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이장우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뜻이 대전이 중심이 되고 충남북에 방산기업과 우주·항공기업을 대거 육성하겠다는 것이고 이걸 키우기 위해 지역은행을 설립하겠다는 것"이라며 "추진위 설립을 빨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자본금 10억 원'에 대해서는 "대통령직 인
○ 온통대전 캐시백이 연말까지 유지된다고.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최근 TJB에 출연해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는 혜택을 유지하지만, 캐시백 한도는 취임 뒤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이 당선인은 기존에도 온통대전이 일부 계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는데 온통대전 캐시백을 줄인 뒤 관련 예산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강구할 것으로 예상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