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한방위) 소속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미소국가대표 미소효과 팀이 29일 충청 대전의 명소 엑스포 과학공원일대를 찾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현재 미소국가대표는 2012년,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미소전국일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 충청, 호남, 영남을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 서포 김만중선생의 터전이 대전 전민동이었다. 대전 전민동에는 김만중선생의 조부 김반선생의 묘와 부친 김익겸선생의 묘를 비롯해 직계후손들의 묘가 광산김씨 문중에서 400여년간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재실에는 서포 김만중선생의 초상화를 조각한 입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옆에 서포선생의 시비가 세워져있다. 김만중(金萬重 1637-1693)
○ 대전시청 김길석 보도계장의 장녀 석영양이 오는 8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대전시티즌 선수단이 현지 한인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내년 시즌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대전시티즌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과달라하라 한인회 상임고문이기도 한 최정순 씨(56)이다. 최씨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과달라하라에서 지내며 후배 이민자들을 이끌어 온 한인회의 대모이다. 대전 월평동 출신이기도
“동구 대동의 좁다란 골목길에서 만난 할머니는 20여분 내내 아들, 손자얘기만 하셨다. 아들 딸이 잘살고 있는 게 이 집터가 좋아 그런 거 같다며 죽을 때까지 대동에서 꼼짝않겠다 하신다. 손주들은 자주 보시냐 여쭤보니 ‘모두들 바빠서…’라며 말꼬리를 흐리신다. 인터뷰 말미에 매실주를 마시고 가라며 손을 잡아끌었다
국악악단 ‘풍류’ 제10회 상설공연이 12월29일 19시 충남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최초로 ‘충청도 중고제 소리여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음악인들과 대전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중고제 소리공연은 거의 소멸된 중고제 판소리를 비롯한 충청도 가무악을 최초로 복원하고, 부흥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펼치는
17일 대전도시철도 서대전 네거리역을 뜨겁게 달궜던 열정의 춤꾼들. '세상의 모든 춤을 위한...그리고 열정!' 주제로 열린 이날 댄스경연대회에서 김정군씨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대전시가 영화를 포함한 영상산업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촬영에 들어갔거나 들어갈 예정인 작품은 모두 5개. 먼저 내일(18일) 부터 대전 전역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범죄백서(감독 정찬경)'는 지난 11월 대전시와 MOU를 체결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어 '7급 공무원'을 감독한 신
한나라당 대전시당 박두용 청년부장이 장가간다. 금년 32세.박 부장은 대전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설 객원연구위원을 거쳐 지난 09년에 중앙당에 경력직 공채로 채용됐다.피앙세는 초등학교 행정실장인 미모의 차근혜 양.충남대 응용생물학과를 나온 차 양은 충북교육청 공무원을 지낸 뒤 현재는 충북 영동 황간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로 근무
회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학)은 세우리병원(병원장 정호)은 14일, 세우리병원에서 조합원의 보건향상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진료협약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학 회덕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및 조봉호 상임이사를 포함한 10여명의 회덕농업협동조합 임원과 세우리병원의 정호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협약서에는 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진순남)는 13일 중앙시장 이벤트 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동구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지난달 운영한 일일레스토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이날 전달받은 이불을 법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12세대에 전달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10일 중리사거리 교통섬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소장 김이균)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8일 오전에 1시간 동안 대전 괴정동 ‘한민시장’에서 ‘다문화가족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 행사는 낯선 땅에 시집 온 결혼이주민들에게 우리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는 6일, 성남동 일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총 9가구 2,000여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기쁘다, 대전시의회가 훈훈한
대전의 붓글씨 중견작가 바우솔 김진호와 행복나눔센터 마을공동체에서 폐품 재활용을 통해 탄생한 이색적인 작품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011 바우솔 김진호 붓글씨 한마당이 3일부터 1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선화동 대전여중)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 전시회는 붓 한자루와 어울린 장구, 북, 천, 한지공예품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다. 이들은 3
“추운 겨울날 사랑의 연탄이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요” 대전시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외이웃을 위해 3년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자치행정국 직원 120여 명과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3일 오전 대덕구 덕암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3000장과 난방유를
영국이 낳은 세계적 문호 셰익스피어는 끝맺음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고 했다. 유종의 미(有終의 美)란 우리말도 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하다. 작심삼일은 수치이고 용두사미는 더 큰 수치이다. 최후의 승리자가 진짜 승리자이다. 한 해가 또 지나간다. 어느덧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대단원의 막을 서서히 내
대전시는 ‘201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신현철 씨의 ‘한밭수목원’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 씨의 작품‘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푸름을 만끽하고 산책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잘 표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느낌을 뛰어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8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011 생생도시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대표 생생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녹색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로
염홍철 대전시장이 책을 출판했다. 염 시장은 최근 몇년동안 보내온 '월요일의 아침편지'를 모아 '다시 사랑이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2일 선보였다. 지난 09년 11월에 '한걸음 또 한걸음' 이후 꼭 2년만에 새로운 책을 선 보인 것이다. 한밭대학교 강진규 교수는 에필로그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떠난 스티브 잡스, 그 힘의 원천이 충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