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는 가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진행중인데도 강압적수사로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긴급구제신청을 30일 접수했다. 노조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성명불상 경찰관들이 공식적인 수사절차를 무시한 채, 출두요구서를 정식 발부하지도 않았으면서, 문자를 통한 출석 통지하는가하면, 통지에 대한 확인도 없는 2차, 3차 출석
철도파업이틀째인 27일 노사양측은 서로 팽팽히 맞설 뿐 성실한 교섭계획이 없어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현재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여객운송에서는 60%가 운행되고 있으며, 화물운송에서는 하루 300회운행에서 33대가량이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주말 대체인력이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여객운송의 차질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도노조대전본부(본부장 이대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11월26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자, 철도공사(사장 허준영)이 대체근로를 투입하는 등으로 노사공방이 치열해 지고 있다. 충남지방노동위는 지난 11월 25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체인력을 투입한 철도공사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이므로 철도공사는 철도노조의 쟁의행위 시 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해서는 안된다”고 판정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 협의회(전국 25개)는 26일 충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도시 원안추진과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을 실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회(의장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는 비수도권 광역시의회 13개와 시군의회의장 12개 등 모두 25곳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3개 광역의회 의장 참가해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고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공사측의 단체협약 해지통보에 반발해 2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김기태위원장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철도공사는 24일 노동조합에 단협해지를 통보함으로써 노조가 교섭을 통해 최대한 타결을 해보자는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위원장은 “철도공사는 교섭이 진행 중인 상황에
지난 7월22일 미디어법 국회 불법통과에 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시민들이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한 1천원 위자료 청구소송을 접수해 추이가 주목된다. 대전충남 민언론 , 언론소비자주권연대 등 김형오 국회의장 위자료 청구소송 참여인단 157명은 25일 대전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디어법 불법통과와 시정조치 노력을 하지 않은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정신적
박성효 대전시장과 정우택 충북지사, 이완구 충남지사는 24일 오전 9시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시 예정지 내 정부청사 건설현장에서 세종시 원안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충청권 시․ 도지사는 공동선언문에서 “최근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 움직임으로 인해 당초 원안추진을 기대하였던 충청인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깊은 공감과 우려
진보신당 중앙당과 대전시당(위원장 선창규), 충남도당 (위원장 안병일), 충북도당(위원장 김백규)는 23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는 원안추진과 함께 ‘미래지향적 친환경 복지공동체’로서의 ‘명품 행복도시’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용길 진보신당 부대표는 “지금 세종시를 둘러싼 심각한 혼란과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은 11월 20일 충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벼재배농가 안정자금 3천억원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고, 벼 재배경영안정 직불금 지원조례제정 주민발의 운동에 들어갔다. 김영호의장은 “충남이 쌀 생산량과 품질이 전국최고인데 반해, 쌀값은 폭락하여 전국최하위라”며, “쌀 농가 비율이 절대적으로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정당, 종교단체들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충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쟁동맹 한미동맹 폐기’와 ‘아프간 파병 철회’를 촉구했다. 이명박 정부는 미국에서조차도 병력 증강 여부를 놓고 논란 중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재건팀(PRT)을 1백30명으로 확대파견하고 특전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이찬현)은 대전지역 실직과 해고노동자 자녀 26명을 선정 59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월6일 대전지부는 ‘사회적기금 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급 분야 및 지급 대상 학생을 선정하여 실직•해고 노동자 자녀 중 중•고등학생 26명에게 590만원을 지급한 것이다. 이찬현
충남지역 22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래충남사회단체협의회(대표 윤진수)는 16일 오후 2시30분 도청 정문 앞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미래충남 사회단체협의회는 충남생활체육협의회, 지체장애인충남연합회, 새마을충남도회, 자유총연맹충남연합회, 대전․충남재향군인회,
15년전 민주민족운동의 대표 주자였던 고 문익환 목사, 홍근수 목사, 동양사상연구가 기세춘 선생이 공동으로 펴낸 (바이북스 대표 윤옥초)가 ‘시대의 갈등을 넘어 화합’을 소망하면서 복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 처음 세상에 선을 보였던 것은 15년 전이다. 1992년 기세춘 선생의
전국건설산업연맹은 11일 오전10시 대전역광장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추방하고 석면피행에 대한 특별법제정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성휘 전국건설노조 대전충청지부장은 “석면은 초가지붕을 없애고 양옥집 석면슬레이트 도시와 농촌을 개량하던 때부터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하철 천정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대전충청지역 교수 모임(최호택교수 등 101명)은 10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도시 수정안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촉구했다. 행정도시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대전·충청교수 모임(준)에는 권경득교수(선문대), 권경주교수(건양대), 권선필교수(목원대), 김용세교수(대전대), 김춘식교수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단체협약 교섭결렬로 5일 오전9시를 기해 수도권을 제외한 4개(대전, 부산, 순천, 영주 8,800명) 지역본부가 일제히 1차 경고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6일에는 수도권지역 1만5천여명이 파업을 전개하며, 노사 간의 단체협약 교섭이 진전이 없을 경우 11월 중순에 2차 총파업이 예정되어 있다. 철도노조는 “파국을 막기
민주노총대전본부와 공공서비스노조대전충남본부는 3일 오전11시 계룡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4명 해고자 원직복직과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육․해․공군 통합 지휘본부가 있는 계룡대(충청남도 계룡시 소재)는 그 운영에 필요한 시설관리를 ‘군인공제회’에 용역을 주어 운영하고 있으며, 군인공제회는 계룡대의 시설관리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충남도연맹 소속 회원들은 3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중구 선화동 충남도청 앞에서 쌀 전량수매와 쌀값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쌀값폭락에 항의해 쌀 50t을 충남도청에 야적하려 했으나, 충남도청이 시설보호요청을 하여 경찰을 동원해 막자, 농민들은 쌀을 3시간여동안 거리에 방치하며 거세게 항의한 끝에 결국 쌀을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훈규)는 2일 2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한나라당 충남도당 강당에서 세종시 원안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인 세종시를 원안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현안 신종플루와 세종시 문제가 시급한데 신종플루는 예방대책을 하지만 유감스럽게 세종시문제는 충청도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탁상공
철도노조 확대 쟁대위(위원장 김기태)가 총파업투쟁을 결정했다. 29일 철도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쟁대위는 5,6일 1차 파업을 시작으로 2차 11월중순 파업투쟁을 결정했다. 또 3차 투쟁 등은 교섭진행과정에 따라 중앙쟁대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김기태 철도노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땀 흘리고 고생하시는 동지들의 힘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