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관련, 이해할 수 없는 헛갈리는 판결에 대해 국민들과 사회단체, 정당들의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충남 언론공공성수호연대는 29일 오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참여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언론에 사망선고를 내린 헌법재판소는 해체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우 대전충남 언론연대 공동
충남 노동자 서민 살리기 충남대책위(위원장 김영호, 정원영)은 29일 오후 3시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충남도가 5대 민생요구안을 외면하고 있다며,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정원영 민주노총 충남본부장은 “지난 7월 22일 충남도에 5대 민생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충남도가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OECD 평균수준의 교육연건 개선과 교육예산 삭감 중단을 촉구하며, 지난 12일부터 17일째 동맹 휴업중인 공주교대 학생 1천명은 28일 대전으능정이에서 서대전4거리까지 거리행진을 갖고, 촛불문화제를 진행한다. 이들은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2009년 본예산에 비하면 2.5%가 늘어난 예산안이지만, 추경예산 보다 10조원이(3.3% 삭감) 삭감되
SSM입점반대 신성동 주민 대책위(대표 정기현 등)와 신성동 대책위(대표 조성근)은 28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기업슈퍼 유성신성ㄹ동 입점을 결사반대한다며, 온몸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근 신성대책위 위원장은 “대기업유통업체는 지난 10년간 지역 상권을 장악해 나가더니, 이제는 주민들의 공동체공간인 동내골목까지 들어서고 있다&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원회(상임대표 조선평,홍성용)는 27일 오후 1시30분 조치원역 광장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만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도시 사수 500만 충청권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행정도시 수정론에 반발해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민으로서 살기를 포기한다는 연기군민 주민등록증 1천여장을 반납한데 이어,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6.58%의 찬성으로 역대가장 높은 찬성율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23,344명이 참석해 17,877명이 찬성, 76.58%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지방본부별로 보면 서울지방본부가 78.99%의 찬성율을 보인 것을 비롯해, 대전지방본
한국노총 대전본부(의장 이종호)와 충남본부(의장 정근서)는 21일 한국노총 대전본부 강당에서 정부의 노동정책 규탄대회를 갖고, 노동기본권 통제와 노조말살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내년부터 강행하려고 하는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강제는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을 말살하려는 시대착오적인 반노동적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코카스충청지역본부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월 22-23일 대전지역 주요 도로변 등 120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모니터링 시민조사단이 간이측정한 이산화질소 오염농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박용식 조사 참가자는 “이들이 측정한 대기오염농도는 중리동 영진로얄아파트가 69.6ppb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촌네거리 68
민주노총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지부장 이용배)는 20일 오후 1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18억원의 체불임금을 원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체불임금이 발생한 곳은 진천-증평 제2공구 도로공사현장(진천군 초평면 용기리)은 국도34호선 우회도로 신설공사 현장으로 국토해양부 소속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현장이다. 이
19일 국회 행정안전위 충남도청 국정감사에서 이명수의원(선진당, 아산)은 이완구 충남지사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관련, ‘충남지사는 행정도시원안대로 추진할 의지가 있나’ 따져 물었다. 이명수의원은 “ ‘세종시에 대한 소신이 무엇이냐?’ 또 ‘정부일각에서 수정론 제기 등을 하고 있는데, 충남지
행정도시 무산 음모저지 충청권비대위는 19일 오전9시 충남도청에서 집회를 갖고 충남도를 방문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분노한 충청 지역 민심’을 전달하면서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영운 연기군의회 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행정도시 재검토발언이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염원하는 충청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10월16일 대전시청 앞에서 비정규∙최저임금 개악저지! 사회공공성강화! 복수노조∙전임자임금 노조법 개악저지! 노동탄압분쇄! 등 대전시에 제시한 7대 요구안 쟁취 결의대회를 가졌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이명박 정권은 법적, 제도적 노동기본권 약화를 통한 민주노총 조직력 약화, 와해를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전고법과 지법 국정감사에서 박영선의원(민주,구로)은 한국타이어 돌연사에 대한 대전지법의 낮은 처벌에 대해 대통령 사돈기업이라 봐주기 판결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박영선 의원 2007년 7월에 대전일보가 한국타이어 돌연사 집단 사망사건을 보도함으로써 문제가 불거진 것이, 올해 8월 14일날 산업안전보건법위반으로 재판이 있었는데,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대전지법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13세 미만 아동성범죄 처벌중 50.3%가 집행유예로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어린이 성폭행 징계의 양형을 높이라고 지적했다. 먼저 홍일표의원(한, 인천남구갑)은 “어린이 성폭행은 아이의 영혼을 살인하는 것이라”며, “징계의 양형이 50%가 넘게 집행유예를 판결했는데, 이런 징계의
현직 종사하는 대전변호사들은 검찰수사에 대해 ‘권위적이고 강압적’이며 피의자에 대한 태도도 68.9%가 비인격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3일 대전고검과 지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우윤근 의원(전남 광양)은 검찰수사에 대한 현직 변호사들의 설문 조사를 공개하고 검찰수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설문
교육 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연대(대표 김경희)와 전교조 대전지부(지부장 이찬현)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일제고사를 폐지하고 표집학급만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일제고사 폐지를 위해 학부모선언에 서명한 대전지역 학부모는 3월23일 1,089명과 10월12일 204명 등 모두 1,293명이다. 또한 전국일제고사 폐지와 시국선언교사 징계철회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장원), 충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성), 충청남도 선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지영)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정상추진을 안할 경우 강력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세종시 건설은 지난 1960년대부터 수도 서울에 집중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역사적 사명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서병수)는 9일 조달청 국정감사에서는 조달청에서 발주한 일괄수주(턴키발주) 방식은 대규모 공사를 대형건설사가 독식하여 원천적으로 중소업체의 수주 참여를 막고 있다고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여야의원들은 건설공사의 던키 발주방식은 특혜성으로 중소기업들의 수주를 가로막고 메이저 건설사인 대형건설사들의 수주전용물로 비리온상 등 각종문
교육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연대(대표 김경희)와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이찬현)는 8일 대전시교육청앞에서 ‘일제고사 반대! 시국선언징계철회! 김신호교육감 일방독주 저지를 위한 대전교육주체 결의대회’를 갖고 전국 일제고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찬현 공동대표는 “전국일제고사는 교육현장을 황폐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파
국회 국토해양위(위원장 이병석)는 8일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4대강사업에 대해 여야의원들이 찬반 논란 속에서도 수자원공사의 8조 투자에 대해 정책결정의 문제점과 투자금 회수 등에 논란을 빚었으며, 물 값 인상 등 우려의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 수자원공사의 4대강사업 참여에 대해 먼저 이재선의원(선진, 대전 서을)은 “수자원공사는 4대강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