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원인 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15일 성명을 내고 한국타이어 16명 산재위반 집단사망사건에 대한 판결이 너무 낮은 형량으로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지난 14일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 강구례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타이어 관련 책임자 모두에게 유죄 선고했다. 판결내용으로는 이 아무개 한국
76일째 정리해고 반대를 촉구하며 도장실 점거농성을 벌였던 쌍용차 사태가 6일 정오 노사교섭을 통해 정리해고 관련 협상을 타결해 노조는 농성을 해산했다. 노사(한상균지부장, 박영태 법정관리인) 양측은 6일 12시부터 노사교섭을 재개해 정리해고 규모에 있어 ‘48:52’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 그러나 비율만 결정됐지, 구체적으로 총인원을
자율형사립고 신청을 반려했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두 개 학교에 자사고 재신청하라는 공문을 보낸 사실에 대해 교육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상임대표 김경희)는 성명을 내고, 두 개학교만 공문을 보낸 것은 특혜인 동시에 불투명한 밀실행정의 표본이라며, 즉각 최소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7월30일 ‘대전광역시 자율형 사립고 지정&
민주회복 민중생존권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는 5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부와 경찰은 쌍용자동차 노동자 살인진압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대전비상시국회의는 “이틀째 쌍용차공장에 경찰특공대 등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 대한 강제 진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노동자들에게 물과 음식물 반입금지, 단전에 이어 살인적 진압
대덕경찰서는 4일 백혈병으로 입원하여 항암치료중인 어려운 가족에게 수혈에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전달 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전대덕경찰서장(서장 이자하)은 4일 경찰관의 가족 중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천안시 영성동 소재 김아무개(42세, 여)씨가 백혈병으로 투병하며 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
중소 영세상인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기업형 수퍼(SSM)의 골목상권에 입점하려는 계획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SSM 입점을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SSM 유성 신성동대책위(공동위원장 조성근, 정기현)는 4일 오후 신성동 대림상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오는 8월 8일 예정인 유성구 신성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을 저지하기 위해 이
전국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지부장 황미숙,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회)는 4일 집중교섭에서 결렬되면 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훈병원은 지난 7월 29일 오전 7시부터 부분파업투쟁에 돌입하여 파업투쟁 7일째를 맞고 있다. 보훈병원지부는 “그간 파국을 막기 위해 투쟁수위를 조절하면서 최선을 다해 교섭을 진행해 왔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 교원노조에 공문을 보내, 2007년 체결한 단체협약을 해지 통보하자, 교원단체들이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2007 교육청-교원노조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끝났고, 일부 조항이 학교 자율화 정책 등 최근 교육정책의 변화에 맞지 않고 사립학교 관련 사항 등 비교섭 내용이 포함돼 이를 개선하고
한국여성재단과 대전여민회(공동대표 김경희, 강전희)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 여성가장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긴급 대출 지원하는 ‘교육희망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가장의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비와 자녀의 경우 대학생과 고등학교 학생의 등록금(정부의 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성고, 서대전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신청서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반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2009년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자율형 사립고 지정 공모를 실시하여, 대성고와 서대전고가 신청했다. 이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기준
민주회복 민중생존권쟁취를 위한 대전비상시국회의 소속 17개단체는 31일 12시-13시까지 대전시내 32개 지역에서 100여명이 언론악법 불법날치기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22일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직권상정하고, 강행처리하자, 국민의 70%이상이 반대하는 악법을 날치기와 불법대리투표, 재투표 등으로 통과시켰다며, 미디어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지역교육청 및 각 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시국선언 교사들을 찾아내라는 지시를 내렸다. 공문에 의하면 대전 500여명과 충남 교사 7,109명을 조사대상으로 분류하고 각 학교에 명단을 통보하고 이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처음에는 국가공무원법위반이라고 전임자를 고발하더니, 공문에서는 국가공무원법위반이 아니라 교원노조법 위반이
오는 31일 죽산 조봉암 서거 50주년에 즈음하여 죽산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고, 복권을 주장하는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민주노동당 새 세상연구소(소장 최규엽)이 주최로 '21세기 진보정치와 죽산 조봉암의 재조명'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문국현 창조한국당대표는 축사에 나서 "소크라테스의 독살이 마지막 사법살인이 돼야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공동대표 이상덕 등)은 28일 오전10시30분 언론악법 날치기통과 규탄 촛불문화제를 집시법위반운운하며 탄압하는 것은 공권력 남용이라며 대전경찰청을 강력규탄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현재 금홍섭대전비상시국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촛불문화제 사회를 본 이종섭운영위원 등 10명에게 집시법위반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와 관련 대전
여성가장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희망가게 창업3호가 28일 대덕구 비례동 140-6번지 롯데슈퍼매점에서 개업한다. 희망가게 사업은 (주)아모레퍼시픽 창업주 故 서성환 회장이 기부한 유산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한 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무담보, 무보증, 저리의 이율로 장기간 대출(창업자금 2천만원-연2% 5년간과 점포
대전참여자치연대(상임대표 이동규)는 25일 논평을 내고, 경제위기로 중구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때에 중구의원들이 관성성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1일 새벽, 대전시 중구의회 김두환, 윤준백, 하재붕, 김병규, 고성근, 정온일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3명 등 총 9명이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
대전충남기독교연대(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24일 오전11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날치기통과 된 언론악법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충남기독교연대는 대전충남 기독교 교회협의회(대표회장 최종선)와 대전 목회자 정의평화 실천협의회(상임대표 조수현), 대전 기독교 윤리실천운동협의회, 대전예수살기 모임이 결성한 목회자 모임 단체이다. 남재영 상
민주회복 국민생존권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와 민주노총 대전본부 소속 회원 200여명은 23일 11시 한나라당 대전당사 앞에서 MB악법폐기와 용산참사, 쌍용차 사태해결촉구 대전노동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명박 정권1년 6개월만에 민주주의 말살과 인권파괴, 민중생존권 위협, 미디어법 날치기통과 등으로 전반적인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더 이상 국민을 핍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공동대표 이상덕 등)은 22일 오후6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디어법 대리투표, 재투표 등 날치기통과는 원천무효라고 선언하고, 이 땅에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MB퇴진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야4당의 대표들은 민주주의가 죽은 날이라며, 한나라당의 날치기 통과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을 했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신문법과 방송법, IPTV법 등 미디어 관련법을 여야의 난투극 속에 직권상정을 통해 통과됐다. 이에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민주수호 민중생존권 쟁취 비상시국회의, MB악법 반대로 파업중인 언론노조 등은 22일 오후6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규탄집회에 이어, 오후7시30분 촛불 문화제를 갖으며, 방송법등 날치기통과에 대해 원천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