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노승연)가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유성구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30일 "어제 저녁 의원들이 논의한 결과 중국 방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유성구의회는 중국 대련시 서강구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예산낭비'라는 의회 내, 외의 비판을 받아왔다.
정부합동감사에 따라 감액되는 공사비를 보전해주기 위해 설계변경을 지시하고 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구를 받았지만 충남도는 ‘불문훈계’ 외에 징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성효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새누리당)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 정부합동감사 결과에 따라 충남도가 선창-염치간 도로공사 설
○ 새누리당 소속으로 중구에서 출마를 원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당협위원장 자리를 통해 '포스트 강창희'를 꿈꾸고 있으나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할 판. 소식통에 의하면 공모할 것으로 알려졌던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이 관리형 인물로 정해지는 분위기라고. 내년 6월말 임기가 끝나는 강창희 의장이 당에 복귀하면 당협위원장을 맡아야하기 때문에 선출직에 출마할 인사
유성구의회 의원들을 초청한 중국에서 외교관례 뿐만 아니라 유성구와 체결한 협약까지 무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대련시 서강구에서는 지난 14일 유성구를 통해 유성구의회 대표를 초청한다는 공식 초청장을 보내왔다. 통상 상대국의 공식 초청이 있을 경우 항공비와 체재비를 초청 국에서 부담하는 게 외교관례다. 하지만 유성구의회에서는 공식 초청인데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세호)는 28일 오후 동구 삼성동 자이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횡단 금지 등 홍보활동을 했다.
충청권에서 선거구 증설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나 3년 전 논의를 주도했던 권선택 전 의원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오히려 주목을 끌고 있다. 3년 전인 2010년 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이던 권선택 전 의원은 대전의 선거구 증설을 최대 현안으로 꼽으며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민주당 및 전문가그룹의 교수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당
○ 안철수 신당의 주축이 될 지역실행위원 명단 발표가 계속 미뤄지자 그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 소식통에 의하면 안철수 신당의 실행위원 명단 발표가 10월 안에는 힘들고 11월 중순경에나 이뤄질 것이라는 것. 이처럼 9월부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던 명단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함께 발표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부 알력이 주
○ 강창희 국회의장이 정부세종청사 방문 현장에서 '국회 분원설치'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으나 함구로 일관. 강 의장은 "내가 얘기하면 언론에서 '국회분원 설치할 터'라고 쓸텐데.. 자꾸 물어보고 유도하지 마라"고 주문. 강 의장은 자신의 세종시 이주 문제가 화제가 되자 "와전 된 것"이라며 "쓸데없는 소리&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강창희 의장이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강창희 의장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2단계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주문하고 박찬우 행정안전부 1차관과 직접 영상회의를 가졌다. 강 의장은 "화상회의를 해 보니까 처음에 화상회의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익숙해지면 그게 더 편할 수도 있다&q
목사 부인을 살해해 공개수배 되었던 피의자 윤씨(41세)가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윤씨는 지난 8일 충남 보령시의 한 교회사택에서 피해자 B여인(52세)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8일 충남 청양에서 자신에 대해 험담을하고 다닌다며 피해자 A씨(53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했다가 실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검거
유성구의회(의장 노승연)의 관광성 중국 대련시 방문에 대한 따가운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유성구의회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대련시의 초청으로 다음달 5일 부터 3박 4일간 공무국외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정이 방문ㆍ견학ㆍ참관ㆍ조망 등의 일정으로 짜여 있고 중국 방문 첫째 날 교류회의가 한차례 있으나 이마저도 특별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진보 진영의 큰 버팀목인 죽천 송좌빈 선생이 구순연을 연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송좌빈 선생은 오는 31일 정오, 지하철 시청역 인근의 한 식당에서 구순연을 개최하는데 진보 진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행사 관련 문의는 차남 송용길(010-5664-6206)
유성구의회(의장 노승연)가 의장단을 새로 선출했으나 구태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식통에 의하면 유성구의회 의장단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은 다음달 5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대련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대련시 관계자들의 유성구 방문에 대한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공무국외여행 심사에서도 제외됐다. 그래서일까.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도착
대전시와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대덕특구내 엑스포과학공원을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지식재산 거점지구로 조성하고자 한국특허정보원의 대전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특허정보원의 대전 입지는 특허청,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이어 「사이언스센터」부지에 조성되어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의 첫 출발점이자 핵심시설로 대덕특구 대표 랜드마크 시설로써 과학기술
(주)금성백조주택(대표이사 정성욱)이 분양하는 죽동 예미지가 25일 주택전시관(서구 둔산동)을 개장한다. 일반적으로 주택전시관 개장식에는 협력사들이 보낸 화려한 화환이 즐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번 죽동 예미지 모델하우스에서는 화환을 받지 않는다. 주택사업본부장 임재득 상무는 “아파트 건설에 있어서 협력업체가 약 80개사 정도 된다. 죽동 예
자치경찰제도 도입 추진이 현안으로 떠올랐다.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는 23일 청와대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파급효과가 크고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6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서 밝힌 6대 핵심 과제 중에 자치경찰제도 도입 마련과 특·광역시의 자치구의회를 폐지가 눈에 띈다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지난 7월 해병대 사설 캠프에 참여했다 참변을 당한지 오는 25일 100일째지만 아직 사건은 온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24일 오전 10여명의 학부모들은 교육청 입구에서 피켓팅을 하며 캠프 운영과정의 부실 여부 등 의혹을 해소해 줄 것을 호소했다.
▲ 선병렬(전 국회의원)씨ㆍ미화ㆍ미자ㆍ병철씨 부친상 = 23일 별세, 한국병원 장례식장 동백실, 발인 25일 오전 10시
대전경실련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조만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실련 관계자는 23일 오전 통화에서 "그동안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던 일들에 대해 논의를 해 왔는데 문제제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진정서 제출은) 지난달에 확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
야당법사위원 전원이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민주당 국조특위 야당법사위원 일동은 22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이처럼 주장한 뒤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외압수사 관련자의 엄중한 문책과 박근혜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 민주당 국조특위와 야당 법사위원 일동은 국정원 댓글 수사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