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을 상대로 소를 제기할 경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1일 행정소송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그 장(長)이 피고인 경우, 대법원소재지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소재지를 관할하는 행정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
○ 경찰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을 검찰에 송치.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출판물에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신혜태 본부장은 20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도개선을 통한 부조리 개연성을 차단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30여명의 전부서 직원이 업무혁신에 나서 공직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이 지난 3월 승리한 이후 5개월째 승리 소식이 없자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20일 현재 1승 8무 14패로 14개 팀이 활동하는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1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전종구 사장은 '홈 승률 60%'를 공언했지만 현재 홈 승률은 13.6%
유성구의회 권영진 의원의 항소가 기각됐다. 대전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는 19일 유성구의회 권영진 의원이 자신에 대한 1심 판결이 과하다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권영진 의원은 지난 해 6월 29일 자신이 유성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되지 못하자 의장실을 찾아가 진열장 유리와 화분 등을 파손해 공용물건손상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당시 권영진 의원은 A 의원이
○ 대전시청에 공무원이 없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금품을 훔치다 현장에서 잡힌 최모씨가 실형을 선고 받아. 대전지방법원은 19일 열린 선고 재판에서 '전과가 있고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며 징역 6월을 선고. 최모씨는 지난 2월 7일 부터 3개월간 대전시청 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공서를 상대를 절도 행각을 벌이다 5월 9일 마지막 범행 장소인 대전시청에서 잡혀.
대전시가 유망중소과 매출의 탑 대상기업을 선정, 발표했다.윤태희 경제산업국장은 19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유망중소기업 29개사와 매출의 탑 수상 대상기업 1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업체를 집중지원하여 지역을 이끌 대표기업으
안희정 충남지사가 '50억원을 착복했다'는 김대업씨의 주장은 물론 이를 보도 또는 게재하는 언론에 대해 강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병풍사건의 당사자인 김대업씨는 지난 15일 '채널A'에 출연해 "2002년 (대선당시) 병풍사건을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인 친노 인사와 사전 모의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김씨는 이어 &qu
염홍철 시장이 지난 16일 갑천바비큐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하천둔치와의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바비큐장은 지난달 3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 육수호 새누리당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성구청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 비상한 관심. 육수호 위원장은 대전지역총학생회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소속의 대전상황단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에서 청년 대표로 일찌감치 자리매김.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진동규 전 구청장과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자천타천 유성구
이혼한지 20년이 넘은 가족까지 끌어들인 보험사기단이 적발됐다. 대전둔산경찰서는 보험에 가입 후 사고 등을 위장해 허위진단서를 발급받는 방법으로 16개 보험사로부터 16억 원을 편취한 일가족 보험사기단을 적발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피의자 김모씨(54, 여)는 동거남과 그의 딸 뿐만 아니라 21년 전에 이혼한 전 남편 및 두 아들도 보험사기에 끌어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선 전 의원이 포럼을 창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재선 의원 측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오페라웨딩홀에서 '역동적인 대전 포럼' 창립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이사장을 맡게 될 이재선 의원 측은 "과학기술 및 교통 온천의 도시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정치 1번지'. 대전 중구가 최근 부쩍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보수 성향의 인사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창희 국회의장의 대리인 역할을 하던 김동근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은 최근 새누리당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동근 위원장은 줄곧 자신은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며 여러 차례의 선거로 강창희 의장을
○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충남 서산태안 보궐선거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지난 봄부터 태안 꽃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서산 태안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 한 전 청장은 7월에 미래사회연구원 서산지원을 설립하더니 새누리당에도 입당. 또한 8월 들어서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서산 태안 지역에서 '시간을 쪼갤'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민주당 김귀태 중구의회 의원이 14일 정오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과학벨트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31일 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유성구의회 사태가 갈림길에 섰으나 의회 내 다수당인 민주당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 윤주봉 유성구의회 의장은 자신의 후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하자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통보했으나 절반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장은 13일 '의장 선출 건을 협의코자 민주당의원 간담회를 의원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하오니 참석바랍니다'라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과 역무원들이 13일 '전동차 출입문 안전막 설치 훈련'을 하고 있다. 전동차 출입문이 1개 열려 있을 경우에는 계속 운행이 가능하지만 고객안전을 위해 가로 1m 25cm, 세로 1m 50cm의 안전막을 설치해야 한다. 이 훈련은 고객이용이 한산한 오전시간대를 이용해 3일동안 반복 실시된다
대전 중.고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뉴스나 미디어가 신뢰할만한 것인지 뉴스와 미디어를 제대로 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225명(중학생 113명, 고등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뉴스) 수용 학생 인식도 조사'에서 밝혀졌다
천주교 대전교구 사제단이 국정원의 선거불법개입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한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는 오는 14일 대전가톨릭문화회관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13일 '최근 국가 정보원의 대통령 선거 불법 개입과 대통령 국가 기록물 공개로 인한 논쟁들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는 보도자료를
○ 꿈돌이랜드 매입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경실련과 염홍철 시장이 한마디씩 주고 받아. 염 시장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에서 꿈돌이랜드 매입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의뢰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실무자들이 법적 대응을 하자고하길래 말렸다"고 소개. 이어 "검찰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주면 좋은일이고 문제가 있다면 대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