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변도윤)는 6월 2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여성정책설명회 등을 설명하고, 여성차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증진을 위하여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만나 여성정책에 대한 정책적 논의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어 충남지역 여성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여성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본부장 김달식)는 투쟁본부회의에서 6월10일까지 박종태 열사와 관련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6월1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화물연대본부는 이미 지난 5월16일 총회를 통해 파업을 결의하고, 돌입시기 등을 지도부에 위임한 바 있다. 화물연대는 애초 지난 5월27일 전 조합원 상경투쟁을 강행할
철도 비정규직 영양사 임아무개씨 등 7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비정규직 차별시정 재심판정 취소 재판에서 서울행정법원은 원고(영양사, 노조) 승소판결을 내려, 그동안 노동부의 비정규직 임금에 대한 유권해석이 잘못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로써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해 차별임금(1년 500-1000만원)을 지급해온 철도공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밀린
철도공사(사장 허준영)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임금삭감과 신규사원 취업규칙 개정을 통과시키려하자,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28일 성명을 내고, 법을 초월한 일방적 개정으로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철도공사는 최근 ‘신입사원 보수특례규정 제정’에 관한 노동조합 의견을 요구하면서 노동조합의 의견에 상관없이 5월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백석근)은 27일 오전 5시를 기해, 전면총파업에 들어갔으며, 각 지역마다 총파업투쟁승리결의대회를 갖고 서울 상경 투쟁에 들어갔다. 대전지역은 유성4거리에서 건설기계지부 조합원 200여명과 동구 성남동 한신공영 앞에서 타워크레인과 골조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해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버스에 탑승해 서울 상경투쟁에 들어갔다. 이날
전국건설산업노조(위원장 백석근)은 27일부터 특수고용직 노동기본권과 생존권보장,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하며, 27일 2만5천조합원이 상경투쟁을 전개한다. 전국건설노조는 애초, 화물연대본부와 철도노조가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으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화물연대본부와 철도노조가 총파업 등 총력투쟁을 오는 30일로 연기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대표 김남숙 등 )는 25일 성명을 내고, 26일이 장애인특수교육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되었지만 법률제정취지가 무색할 만큼 그 시행이 안 되고 있다며, 대전시 교육청은 장애인 교육지원내용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장애인교육법은 장애인 교육 주체들의 수년간의 피땀 어린 노력과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전개해왔던 투쟁으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대전시청 앞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헌화하는 대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5일 고 노무현 전대통령 영전에 한 아저씨가 나팔을 들고 추모곡을 연주해 추인이파의 누길을 끌었다. 이현구(65세, 중구 태평동)씨는 본인이 작곡한 ‘고인에게 바치는 추모곡’을 나팔로 연주하여 참석자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한국타이어공동대책회의(기독교단체연대 외 21개), 건강한 노동세상, 인천통일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은 22일 인천에 있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앞에서 한국타이어 추가역학조사가 기본원칙을 비과학적 조사로 원천무효라며 항의집회를 갖고, 전면 재 역학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한국타이어에 이어, 삼성전자 백혈병 5명사망자 역학조사에
5월 20일 대전 화물연대 압수수색 과정에서 벌어진 경찰의 취재방해 및 인터넷 언론 차별행위와 관련 '사과와 관련자 문책,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는 성명이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5월27일 대전경찰청에 항의방문을 갈 예정이다. 인터넷 신문사들이 발표한 [성명서] 대전경찰청의 ‘취재방해 및 인터넷언론 차별행위’를 규탄한다 5월 20
교육공공성확보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대표 김경희)와 전교조충남지부(지부장 윤갑상)는 21일 성명을 내고 ‘부실사학에 대한 특혜성 자율형사립고 지정, 운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자율형사립고는 귀족학교로 전락,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정부 시책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지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분권 균형발전 전국회의(공동대표 이상선, 조진형 등, 아래 전국회의)는 2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0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오는 6월 18일 ‘행정도시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수도권규제완화 철회를 위한 지방살리기 범국민대회’ 추진을 공식 제안했다. 이상선 전국회의
경찰청은 20일 오전 6시를 기해 대전 화물연대 지부와 서울화물연대 본부, 광주화물연대지부 등 3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전국노동자 민중대회 시위를 벌인 화물연대 노조원들에 대한 혐의 입증을 위해 화물연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1시께 대전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5.18민중항쟁 29주년 대전충청 행사위원회는 18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순호 6월 투쟁 시국회의 공동대표(신부), 최병욱 전 카토릭 농민회 회장 등과 5.18 유공자 동지회 대전충청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국 5.18유공자 동지회 대전충청지부장은 기념사에서 “먼저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 가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제정 주민발의 대전운동본부(대표 김창근 등, 아래 주민발의운동본부)는 18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발의 청구인명부를 대전자치행정과에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일 대전지역 시민사회통일종교 등 38개 단체가 모여, 대전시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발
대전광역시의회 장기파행 관련 의원 의정비 반납촉구 시민행동은 18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회 파행기간동안 의정비 전액을 반납하라고 촉구했다. 유병규 평화를 여는 사람들 대표는 “작년 7월부터 대전시의회가 의장선거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아귀다툼으로 대전시의회는 상식이 통하지 않고, 의원 자신들의 먹거리 장터로
고 박종태열사 투쟁승리, 5.18정신계승 노동기본권쟁취 전국노동자 민중대회를 16일 대전정부청사앞에서 1만5천명이 참석한가운데 집회를 갖고, 정부의 노동탄압에 맞서 5월27일부터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철도노조 등이 총파업 등 총력투쟁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이날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고 박종태 열사 투쟁에 대해 16일까지 정부와
금속노조 위니아 만도 지회(지회장 임주홍)는 정리해고자 50여명은 14일 충남지방노동위와 충남도청에서 잇따라 집회를 갖고, 정리해고 철회와 원직복직을 촉구했다. 위니아 만도는 지난 99년 USB캐피탈이 흑자부도 난 만도기계를 인수하고, 2000년 지난 6년간 총 2110억원의 누적당기 순이익이 발생했지만, 2번의 유상감자와 3번의 고율배당으로 총 2072억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민주당)은 한국노총 대전본부간부와 간담회에 이어, 고 박종태 열사 빈소인 대전중앙병원에 들려 문상을 하고, 이명박 정부의 노동정책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 전혀 배려하지 않는 잘못된 노동정책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이날 추미애의원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오후 고 박종태열사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 했으며, &ldquo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을 비롯한 10명 국회의원이 함께 특수고용노동자 권리보호와 노동3권 보장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을 11일 입법 발의했다. 그동안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특수고용노동자들 노동기본권을 위한 4가지 법안이 발의됐지만, 환노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됐고, 이번 다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