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언급하며 “대전 0시 축제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화장실 및 쓰레기 문제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이 시장은 7일 주재한 주간업무 회의에서 “행사장 화장실 하나만 봐도 위생 문제와 안전 문제 등 모든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들어있다”며 “산더미처럼 쌓이는 쓰레기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치안 문제에 대한 대비책도 당부했다.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밤까지 열리다 보니 음주도 할 텐데, 그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동백,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대전‧충청 소재 AI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메인 테마를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로 정하고, 시리즈 형태로 지역기업들이 현재 공통적으로 당면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임명되자 대전시와 민주당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대전시는 1일, 이상태 이사장 임명 소식을 전하며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소개했다.반면 야당인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중도일보 칼럼을 통해 △연구 △교육 △산업역량이 집중돼 있는 대전을 '특별자치시'로 조성하자고 제안.염 전 시장은 서울·세종·제주 특별시도와 강원·전북 특별자치도에 대해 설명하며 대전도 5개 특별시·도와는 사정이 다르지만 특별자치시 지위를 부여할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그는 지역 스스로 혁신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전특별자치시 조성은 대전만의 성장 전략만이 아니라 대전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다른 지역에 확산하는 의미가 있다며 특별자치시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
대전시와 시민단체가 24일 수의계약을 두고 각자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전에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4년간 한 업체와 가족 업체가 700건 이상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액수만 20억 원이 넘는다"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전임 시장 시절 특정인의 수의계약 싹쓸이를 소개한 뒤 "시청 전 실·과가 어떻게 한 업체에만 싹쓸이해 줄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감사위원회의 철저한 감사를 지시했다.이어 "대전의 많은 기업
대전시가 보문산 개발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하기관인 대전관광공사에서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해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다.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홈페이지와 나라장터를 통해 '보문산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했다.총예산은 1억 9882만 원으로 대전관광공사 자체 예산으로 용역을 수행한다.문제는 관련 보문산 개발은 이미 대전시가 추진을 확정하고 사업자 공모를 준비 중인 사업이라는 것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25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속되는 집중호우에 행정력 집중을 주문했다.이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종합적인 사전 대응’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로 철저하게 대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면서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지난 16일 대덕구 한 아파트 옹벽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했던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일단 오늘 중으로 현장에서 대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속히 현장가서 조치하고 위험에
대전시의회는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이 지난 14일 천동 3구역 재개발 사업지를 방문하여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입주예정자협의회원들은 천동3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천동지하차도를 통과해야 하나, 지하차도와 보행동선이 맞지 않아 지하차도 보행로 직접 연결을 위한 계단 설치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송인석 의원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또한 "민원을 청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민과 공직자 300여 명 대상 명사 초청 인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인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전영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구변화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 급격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서철모 청장은 “인구 위기는 전 국가적 문제로 출산율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정주, 양육·돌봄 등 종합적인 정책적 접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산비탈 일부가 붕괴 된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옹벽블럭 일부가 붕괴 된 동구 산내동 하천제방, 후면 옹벽 균열이 우려되는 대덕구 소재 아파트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 및 조치상황 등을 확인했다.첫 방문지인 대전시립제2노인전문병원은 폭우로 산비탈 일부가 붕괴되고 배수구가 막혀 토사가 병원 본관으로 일부 유입됐으나, 현재 신속하게 배수구를 정비하고 추가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가람막을 설치했다.본관 토사 유입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제5기 동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 청년정책 발굴 및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주도 정책발굴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정책 관련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2019년 6월 1기 위원들의 첫 활동 이래 올해 7월 5기가 출범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위촉된 20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 및 2023년 동구 청년정책 소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다 됐지만 대전지역 피해자 인정 결정은 1건도 없자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황운하 국회의원(민주, 중구)이 13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마련한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과 시청의 인력보강과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 전세사기피해자 100여명과 중구, 서구 피해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정현 대전시당 민생안정대책TF단장과 이영선 대전시당 법률지원단장,권지웅 민주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이 자리를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1일 서대전광장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대전광장의 경우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8월 4일부터는 중촌근린공원에서 상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해리포터 성을 본떠 만든 조합 놀이대에 물놀이시설을 더해 제작한 시설로, 중구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곳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하고,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를 구축ㆍ운영해 왔다. 올해 4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52회 방송을 진행해 1억 9200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지난 시범운영을 통해 방송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었던 만큼 올해는 그동안의 방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아진 모습의 라이브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8기 출범 1년을 기념하는 'The 스타;유성같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을 공유하고,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 300여 명 등 참석자들에게 유성의 미래전략을 선보였다.일명 ‘The 스타 미래전략’으로, 정 구청장은 △The 좋은 미래(Shining Future) △The 좋은 혁신(Transformative Growth) △The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8일 하모니봉사단(단장 박미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600장을 대사동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박미숙 단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하광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모니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들과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중구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기존 사진 활용 기간 연장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난임 휴가 일수 확대 및 사업장 지원제도 마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간 단축 및 활성화 등 10건의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규제혁신 추진 체계와 방향 등을 다시 한번 설명하며,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과제를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간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23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7개 사업 24억원의 특별교부세와 3, 4분기 13개 사업 36여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올해는 상반기 3개 사업 12억원의 특별교부세와 1, 2분기 20개 사업에 약 5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 원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
대전시 문화시설확충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위원회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대전시 사례를 포함한 총 8건을 시․도편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8건 중 광역지자체 사례는 2건으로, 이 중 대전시 사례가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대전시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