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산비탈 일부가 붕괴 된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옹벽블럭 일부가 붕괴 된 동구 산내동 하천제방, 후면 옹벽 균열이 우려되는 대덕구 소재 아파트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 및 조치상황 등을 확인했다.첫 방문지인 대전시립제2노인전문병원은 폭우로 산비탈 일부가 붕괴되고 배수구가 막혀 토사가 병원 본관으로 일부 유입됐으나, 현재 신속하게 배수구를 정비하고 추가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가람막을 설치했다.본관 토사 유입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제5기 동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 청년정책 발굴 및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주도 정책발굴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정책 관련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2019년 6월 1기 위원들의 첫 활동 이래 올해 7월 5기가 출범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위촉된 20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 및 2023년 동구 청년정책 소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다 됐지만 대전지역 피해자 인정 결정은 1건도 없자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황운하 국회의원(민주, 중구)이 13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마련한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과 시청의 인력보강과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 전세사기피해자 100여명과 중구, 서구 피해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정현 대전시당 민생안정대책TF단장과 이영선 대전시당 법률지원단장,권지웅 민주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이 자리를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1일 서대전광장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대전광장의 경우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8월 4일부터는 중촌근린공원에서 상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해리포터 성을 본떠 만든 조합 놀이대에 물놀이시설을 더해 제작한 시설로, 중구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곳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하고,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를 구축ㆍ운영해 왔다. 올해 4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52회 방송을 진행해 1억 9200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지난 시범운영을 통해 방송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었던 만큼 올해는 그동안의 방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아진 모습의 라이브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8기 출범 1년을 기념하는 'The 스타;유성같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을 공유하고,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 300여 명 등 참석자들에게 유성의 미래전략을 선보였다.일명 ‘The 스타 미래전략’으로, 정 구청장은 △The 좋은 미래(Shining Future) △The 좋은 혁신(Transformative Growth) △The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8일 하모니봉사단(단장 박미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600장을 대사동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박미숙 단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하광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모니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재현 부구청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들과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중구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기존 사진 활용 기간 연장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난임 휴가 일수 확대 및 사업장 지원제도 마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간 단축 및 활성화 등 10건의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규제혁신 추진 체계와 방향 등을 다시 한번 설명하며,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과제를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간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23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7개 사업 24억원의 특별교부세와 3, 4분기 13개 사업 36여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올해는 상반기 3개 사업 12억원의 특별교부세와 1, 2분기 20개 사업에 약 5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선8기 원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
대전시 문화시설확충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위원회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대전시 사례를 포함한 총 8건을 시․도편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8건 중 광역지자체 사례는 2건으로, 이 중 대전시 사례가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대전시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옛 보건환경연구원 자리에 들어서는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 기공식을 두고 장철민 의원과 대전시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건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동구가 지역구인 장철민 의원.장철민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6일 열리는 혁신타운 착공식이 전임 시장의 치적 뺏기용 행사"라고 비판했다.지난해 3월 28일 같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는데 시장이 바뀌자 기공식을 다시 개최한다는 게 장철민 의원의 주장이다.장철민 의원은 대전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이번 행사에 최소 1,2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뉴스 창간 15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5일 오후 대전시 10층 접견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 간 성과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함께 향후 목표에 대해 가감없이 밝혔다.다음은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민선 8기 대전시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을 꼽으시겠습니까?이장우 시장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제가 사랑하는 대전을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선)는 대전서부경찰서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관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양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모아,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210여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미선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승상 관저2동장은 “한 동네 이웃들이 서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5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미래를 여는 리더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 학부모, 기업인, 소상공인 등 분야·세대·직능별 주민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성과 발표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서구의 발전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민선 8기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돌잡이로 움켜쥔 붓을 잡고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그려 도약하는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은 7월 4일 부터 1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장인수의 ‘인간, 자연 그리고 꿈의 채색’ 주제의 유화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인수 화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이다. 이번 전시 역시 자연의 모습 속에 인간의 삶을 연결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해 내는 것에 주력했다.각각의 작품들에서는 자연 안에 소재한 사물들이 어떻게 인간의 삶과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지를 표현하려했다. 또한 꿈이라는 제목
김광신 중구청장은 4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가온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구정 성과와 비전 설명, 구민과 구청장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김 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중촌벤처밸리와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보문산 관광개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정책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고 앞으로 도약할 중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청장은 “유지경성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시정 용역비의 과다 집행을 지적하며 내실화와 효율성을 강조하며 이를 독려하기 위해 공직자가 직접 용역을 진행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와 함께 ‘소수만 즐기는 지역 축제의 중단’까지 언급하며 공직자에게 축제 기획의 혁신을 주문하기도 했다.이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에 보니 시가 용역비로 600억 원을 쓴다, 용역비를 줄여야한다"고 말했다.제2문학관의 경우 대전시 문화유산과 학예사들이 직접 용역한 점을 예시로 들며 대전시 기술사, 공직자들의 능력도 있는데 용역회사들을돌려가면서 무조
○ 대전일보 기자 출신 인사들이 대전시 고위직으로 대거 입성하자 지역 각계에서 우려를 표명.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철환 정무수석 후임으로 대전일보 출신 송충원 씨가 발탁되고 대전시의회 홍보담당관도 대전일보 출신 박정식 씨가 영입돼.이와 관련 국민의힘 고위관계자도 '특정 언론사 출신이 너무 많은 건 문제'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민언련에서는 '사적인 인연으로 공직에 들어가는 건 독자나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 '라고 비판.
대전디자인진흥원(권득용 원장, 이하 DIDP)은 6월 한 달 동안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대전홍보관에서 열린 'DIDP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산업의 디자인 역량 홍보를 통한 사업성과 확산과 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 팝업 전시로, DIDP에서 추진 중인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등 각 사업 영역별 디자인 개발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전시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 디자인 현황을 한눈에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