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1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하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전시 김선기 시민인권보호관이 강연자로 나서 주요 인권이슈와 타 기관 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대전교통공사 인권 지킴이와 4급 이상 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인권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인권기준 수준의 새로운 인권정책선언을 선포해 상호 간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은주 대전교통공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서철모 서구청장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민주당 소속 서구의회 의원 10명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철모 청장의 사과를 촉구했다.서철모 청장은 지난 8월 23일, 1심 결심 공판이 열리기전까지 언론의 의혹 제기와 선관위 경찰 검찰 수사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민주당 소속 서구 의원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서철모 구청장이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해 후보자 사퇴를 종용하는 등
▲ 김찬수씨 별세. 이성순씨 남편상, 혜진·현경·자영·용걸 부친상, 우명호(피큐텍 부장)·김남수(한화시스템 부장)·한종구(연합뉴스 베이징 특파원)씨 장인상 = 13일 오후 4시 50분, 대전 보훈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 042−939−0575
법원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철모 서구청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13일 오후 2시, 231호 법정에서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철모 청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김지영 판사는 "피고인은 서구청장으로서 공정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함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는 이번 사건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법정에서 반성하고 자백한 점, 피고인의 행동이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서철모 청장은 재판 직후 "검찰과 재판부의 결정
○ 대전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와.현재 대전에서는 갑질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밥집과 미용실, 체육관 이름이 공개적으로 언급되고 학교장 앞으로는 조화가 배달되고 세이브더칠드런에는 후원을 끊겠다는 압박이 계속돼.특히 갑질 학부모가 세종으로 이사를 한다는 소문에 세종의 학부모 모임에서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히는 등 학부모 갑질과는 관련이 없는 학생들에게까지 피해가 이어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도 있어.
○ 경찰이 베트남으로 달아났다 검거된 신협 강도를 잡기 위해 대전지역 조폭들에게 '귀찮을 정도로'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지역 조폭들에게 '베트남에 연락해 신협 강도 용의자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시도 때도 없이 했다는 것.이와 관련 지역에서는 '아무리 범인 잡는 게 급하다고 하더라도 조폭들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한 건 아닌 거 같다'는 의견이 많아.
한국타이어가 지난 8일,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2023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헌혈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전 지체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자원봉사가가 대거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8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 행사와 국수 봉사에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국수 삶기부터 배식, 설걷이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망둥어가 뛰니까 꼴두기도 뛰는 꼴이다.이장우 시장은 7일 브리핑에서 육사 내 홍범도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한발더 나아가 유성구에서 도로명으로 지정한 ‘홍범도 장군로’도 폐지할 수 있다고도 했다.언론에 보도된 발언을 들으면 이 사안에 대해 이장우시장이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 의심이 든다.“홍 장군의 인생 궤적을 확실하게 추적해 공과를 명확히 재조명하는 것이 우선”이 라고 했는데 1962년에 박정희대통령이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줄 때, 2016년 박근혜정부 때 잠수함에 홍범도라는 이름을 부여할 때는 이런 공과를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현충원 입구의 '홍범도장군路' 폐지를 시사해 눈길.이 시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홍범도 장군의 인생 궤적에 대해 추적을 다시 해 공과 과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보다 과가 많은 상황이면 홍범도(장군)로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그는 '이념의 잣대로 볼 문제가 아니'라며 홍범도 장군이 태어나서 활동했던 모든 것을 정밀하게 재조사하는데 전문가와 검증 작업을 해야한다고 주장.
○ 이장우 시장의 지난 확대간부회의 발언이 공무원 조직에서 회자되면서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모습을 보이기도.이 시장은 당시 '멀쩡한 종합운동장을 부수고 야구장을 짓는 바람에 종합운동장이 없다'며 허태정 전 시장을 '멀쩡한 시민회관을 부쉈다'며 염홍철 전 시장을 비판.하지만 당시 상황을 잘 아는 공무원은 '종합운동장 철거는 아주 잘못된 결정이었지만 시민회관은 건물이 낡아 물이 새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고 총평.
대전지역의 민주당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단식에 돌입했다.와 관계자들은 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단식에 돌입하는 입장을 밝힌 뒤 곧바로 시청 건너편 보라매 공원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에 들어갔다.조성칠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 공동대표는 "오늘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력, 무책임에 더해 이젠 역사지우기 까지 감행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그냥 앉아서 지켜볼 수 만 없어서 이렇게 떨쳐 나서게
○ KBS가 독립운동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드라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 유성구는 지난 해 12월, KBS 드라마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다고.특히 유성구는 현충원 앞 도로를 '홍범도장군로'로 지정한 바 있는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홍범도 기념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직원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한다고 밝히자 공사에서는 '억울하다'는 반응.이들은 대전참여연대의 기자회견 직전 발표한 자료에서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육상은 비인기 종목으로 운영비 조달을 어려워할 정도의 열악한 재정상태'라며 정국영 사장이 대전육상연맹 회장을 맡게 된 경위와 기부 이유를 밝혀.하지만 대전참여연대에서는 대전도시공사의 2023년 기부행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된 이후에 이뤄졌다며 동법 5조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의 신
독립전쟁영웅 흉상철거 계획 전면 백지화하라!!! 반헌법적 역사왜곡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에서 이전하려는 정부 방침에 맞서 지역의 관련 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발했다.광복회 대전지부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는 29일 오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안치된 국립대전현충원의 독립유공자 3묘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윤석열정부가 국군 뿌리와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정통성마저 부정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헌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
창간 22년 만의 노동조합 설립과 이에 따른 보복성 전보 인사로 3개월여 갈등을 겪어온 디트뉴스24 노사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충남지노위) 중재로 ‘합의’에 이르렀다.28일 디트뉴스24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이 회사 노사는 지난 24일 충남지노위에서 열린 화해 과정에서 충북본부로 전보된 이미선 노동조합 위원장과 황재돈 사무국장, 김재중 교육선전부장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원직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노조 임원에 대한 인사는 노조의 동의, 조합원에 대한 인사는 성실한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이 같은 절차를
노사간 갈등을 겪어온 디트뉴스24 노사가 양측간 갈등을 봉합했다.디트뉴스24 노조는 28일, 창간 22년 만의 노동조합 설립과 이에 따른 보복성 전보 인사로 3개월여 갈등을 겪어온 디트뉴스24 노사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양측간 합의는 지난 24일 이뤄졌다. 양측간 합의로 노조에서 제기한 가처분 신청 등은 취소됐다.디트뉴스24 노사는 우선, 충북본부로 전보한 이미선 노동조합 위원장과 황재돈 사무국장, 김재중 교육선전부장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원직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노동조합 임원에
태풍 소식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조기 퇴영했던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대덕구 로하스 캠핑장을 칭찬하는 글을 50여 건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이달 초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한 전북과 충남, 경기 소속 잼버리 대원들로 서로 친분이 있는 잼버리 지도자들이 '학생들에게 호텔 숙박이 아닌 탐험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자'고 의기투합, 야영지를 물색한 끝에 9일, 지도자와 스카우트 대원을 포함 80여 명이 로하스캠핑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들의 방문 소식에 대덕구청 및 경찰
△이성자씨 별세, 이병렬(더팩트 대전세종충청본부 국장)씨 장모상=논산장례식장 1층 특1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세종시 은하수 공원
△최세희 씨 별세, 천지아(전 대전서구청 뉴미디어팀장)씨 천지웅(KEB하나은행 방이동지점장)씨 천지연씨 모친, 김정영(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박인학(MBN 영상취재부 기자)씨 빙모상=26일 별세, 발인 28일 오전 11시, 빈소: 대전성심장례식장 8호실, 장지: 대전 추모공원 ☎천지아 전 팀장(010-6406-0170), 장례식장(042-522-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