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도 민자 유치 쉽지 않아…애물단지 전락한 민자 사업 교훈삼아야국가부담 민간으로 전가, 총선 앞두고 생색내기용은 안돼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열차(이하 CTX) 건설을 민자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대전 정부청사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지만 면밀한 검토가 있었는지 우려를 사고 있다.CTX는 당초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됐다.기재부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멘토'로 표현해 화제다.이준석 대표는 31일 12시, 당 주요 인사들과 함께 대전을 전격 방문 염홍철 전 시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이 대표는 "대전 충청권의 정책적 자문은 염 시장을 멘토로 생각하고 자주 찾아뵙고자 한다"고 친근감을 표시했다.이에 염 전 시장은 "정치적 독립변수가 아닌 사람으로서 여야를 넘어서 후배 정치인이 바른길로 가고자 하는 데에 조언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화답했다.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대전·충남의 좋은 분들도 소개해달라"고 인재 추천을 요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세종시 출마 질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31일 오전 당 주요 인사들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에 출마하냐?'는 질문에 "세종 2개 선거구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이 능력이나 자질면에서 훌륭한 사람이 많아서 그 분들 도와드리는게 제 임무"라고 밝혔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대덕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박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아울러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램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박예비후보는 지난 11월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돼 분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정치적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허태정 전 시장의 총선 출마 지역을 기존의 유성을 이외에도 서갑과 중구까지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문은 지난주 대전 중구와 서갑에 허태정 전 시장의 이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실시됨으로써 구체화하는 분위기다.허태정 전 시장의 이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대전 중구와 서갑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민주당 공관위에서도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은 민주당의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28일, 국힘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전원을 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구의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분들로 선거대책본부장직을 가장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어,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된 이한영 시의원은 “20년 이상 당을 지켜오고, 특히 22년 대선, 지방선거 시 국민의 힘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양홍규 예비후보만이 대전 서구을의
○ 민주당 서갑 이용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박병석 의원이 깜짝 방문.박병석 의원은 민주당 서갑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다 이번에 이용수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20년 인연'을 무시 못 했다는 후문.또한 같은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메인 행사가 끝난 뒤 따로 방문해 덕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이제 정치 좀 안다'는 평가를 받기도.
○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직을 그만둔 후 한밭대 명예총장으로 출근하며 '아침편지'와 칼럼 등 집필활동을 매진하고 있는 염홍철 전 시장이 최근 고민에 빠졌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주요 정당으로부터 총선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진 움직일 생각이 없다는 것.특히 민주당은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선대위원장을 제안받았으며 개혁신당에서는 주요 관계자가 이준석 대표와의 면담을 추진 중으로 알려져.특히 대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도 후원회장 등을 부탁하는 것으로 전해져 염 전 시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정치권 관심이 집중되
민주당 서구갑 이용수 예비후보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이용수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서구갑 지역의 균형발전을 5가지 대표 공약을 선보이며 "선거라고 해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거나, 실현성 없는 공약을 내 놓는 것은 정치 불신을 가져 온다"고 말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용수입니다.제가 오늘 대전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대전 및 서구갑 지역의 균형발전 하기위한 저의 생각을 말씀올리고자 찾아뵀습니다.많은 분들이 총선을 준비하면서 공약
○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성을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자 허태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익명을 요구한 지지자 A 는 "허태정 전 시장은 다음 지방선거에 출마하려고 했는데 이재명 대표 측에서 총선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해 방향을 튼 것"이라며 "괜히 이상민 의원을 쫓아내는데만 쓰여진 거 같다"고 불만을 표시.특히 "현재 이재명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당이 아니다, 이재명 대표 개인당이나 마찬가지"라며 "국민의힘과 비교된다는 자체가 모욕적인데 이재명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힐난.
국민의힘이 대전의 열세지역인 서구와 유성구 등 최근 총선에서 3연패 한 지역구에 대해 경선 없이 전략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23일 열린 공관위 2차 회의에서 최근 총선 3연패 지역 경선 없이 전략공천 20총선 22년 지방선거 패배 지역은 경선 없이 후보자를 전략공천 한다고 발표했다.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을 인천 계양을이 해당되며 대전은 서갑과 서을, 유성갑ㆍ유성을이 해당 지역이다.다만 유성을은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옮긴 지역이라 해당 룰이 어떻게 적용될지 애매모호하다.서갑과 서을,
○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마다하고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요즘 귀하신 몸이 됐다는 소문이 파다.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연말 박용갑 중구청장을 만나 본인이 총선에 출마할 테니 박용갑 전 청장에게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가달라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는 것.황 의원은 '황운하 총선, 박용갑 중구청장' 조합이 민주당 승리를 위해 가장 좋다고 설득했지만 박 전 청장은 '중앙당 방침을 따르자, 여론조사에서 황 의원이 나보다 잘 나오면 총선에서 적극 돕겠다'는 발언까지 나왔다고.
대전 중구가 4·10총선 예선전에서 대전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올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구는 총선과 함께 중구청장 재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는 데 총선과 관련 이슈를 만들어 낸 곳은 더불어민주당이다.민주당은 지난 11일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을 적격 판정했다.물론 적격 판정이 공천을 의미하진 않지만 현역 의원에 대전시당위원장인 황 의원에게 적격 판정은 날개를 달아준 거나 마찬가지라는 게 지역 정가 평가다.국민의힘과 일부 야
○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발표.진 전 청장은 22일 국민의힘 경선 기준이 문제가 없지 않지만 이를 수용해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강조.그는 최근 20여년 동안 유성에서 7번 출마해 2번 당선되고 5번 낙선해 이번 경선 득표율에서 -30%의 감점을 받게 돼 있어.
4월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이 공천 윤곽이 나오자 지역 정치인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역에서 '선거 때마다 나온다'는 평가를 받았던 올드보이들은 경선 참여가 무의미할 정도로 치명상을, 신진 인사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지난주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 결과를 공표했다.공관위는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해 밀실 공천, 담합 공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발표했다.또한 객관적인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질서 있는 세대교체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로 당선된 뒤 최연소 부의장 기록까지 세웠던 이은창 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은창 전 부의장은 19일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정치를 떠난 지난 10년간 사업을 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두루 경험을 쌓고 있고 아이들도 열심히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개혁신당 입당 이유에 대해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부당하게 당 대표에서 쫓겨나는 과정을 보면서, 대통령에게도 잘못된 부분을 당당하게 말하고, 혈혈단신 정치를 개혁하고자
‘해결하는 정책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이지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주민이 원하는 대로 정책패키지’중, 첫 번째로 정책을 발표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1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번 정책 패키지는 한국 잡월드 중부권 센터를 서구 갑 지역에 유치해 ‘미래 일자리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는 중부권 ‘공공 키자니아’사업과, 학교 시설을 보육시설, 도서관, 생활 체육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주민모두의 학교’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이지혜 예비후보는 "대전에서도 서구 갑 지역은
국민의힘 대전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둔산 재건축 신속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18일, "93년 엑스포 시기에 동시 개발된 둔산지역의 아파트는 약30년전 건축돼 현재 건축물의 누수, 주차문제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며 "이러한 문제로 주민들의 신도시 이전 등 대전 서구지역의 인구감소 현상도 뚜렷하다"고 공약 추진 이유를 밝혔다.둔산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총 22개단지 23,648세대인 이번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 지역 중 최대규모(970만㎡)이
○ 민주당에서 제명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가 22년 3월 서초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김소연 변호사가 복당 요청과 함께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김소연 변호사는 18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민의힘에 복당하고 싶다며 자신은 국민의힘에 공로가 있기 때문에 복당이 가능하다고 설명.출마 지역은 대전 서을을 꼽았는데 양홍규 위원장에게 의리를 보이고 싶다면서도 국민의힘에서 서을로 나가라고 하면 싸울 것이고 전국 어디든 나갈 수 있다고 어필.
○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전국 17개 전략선거구 중 하나인 대전 서갑에 낙하산 공천설이 퍼지자 박병석 전 의장의 역할론이 대두.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갑에 기존 예비후보들이 아닌 중앙당에서 A 변호사 등 낙하산 인사를 내려보낼 수도 있다며 우려하는 모습.하지만 서갑 예비후보들은 "기존 예비후보들이 경쟁력이 있는데 무슨 낙하산이냐,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병석 전 의장도 같은 생각으로 안다, 박 전 의장이 바람막이를 해 줄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