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추진위원회는 은행 출신 임원, 금융전문가, 지역 기업인,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 위원들은 출범식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전문은행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은행설립 추진 방향과 대전시와 추진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식적인 활
한화건설이 오는 7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
대전시가 실질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윟새 총력전에 나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에 대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난 해 대전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 중 하나였던 대전열병합발전의 증설 문제에 대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전문가 의견을 들어 과학적 근거에 의해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20일 "어제 목상동 초도방문 자리에서 목상동 주민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제가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과학적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 그 분야 전문가의 코치를 받을 필요가 있어 그 뒤에 의견을 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사실에 의해서 판단해야지, 그럴 것이라 이렇게 판단해선 안 된다, 현시점과 미래
어제 정부가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10년간 15만 명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관련 학과 정원을 최대 5,700명 가량 증원하겠다고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는 대학 정원 증대는 결국 수도권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고, 지방대 고사를 가속화시키는 길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책에 심대한 우려를 표한다.정부에서는 지방 대학에 특히 넉넉한 재정 지원을 하겠다며 반발을 무마하려고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처방으로는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취업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학과는 정원이 조정되어도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
○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에 하나금융그룹도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대전시 요청에 긍정적 의사를 알려와 지역은행 설립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 국민의힘 공약사항인 지역은행 설립과 관련 충남에서 약간 뉘앙스가 다른 발언이 나와 눈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8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지역은행 설립과 관련 "(대전과 충남에서 추진하는 지역은행은) 역할도 다르고 이용자도 다르다"고 주장.김 지사는 "우리가 돈을 모아서 은행을 설립하는데 뭐가 어렵겠냐, 서로 합의를 보고 힘을 모으면 된다"고 하면서도 "4개 시도가 합의가 안 되면 충남만이라도 추진하려고 한다"고 독자 추진 의사도 분명히 밝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가 멈췄다. 웹을 통한 결제 방법을 안내했다는 이유로 구글이 카카오톡 앱 심사를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글 자사의 결제 방식을 강제하지 말라고 법을 만들었더니, 다른 결제 방식을 안내조차 못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인앱결제 강제금지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상황이다.인앱결제 강제금지법 입법 당시의 우려는 이미 그대로 현실로 나타났다. OTT, 음원, 웹툰, 웹소설 등 모바일 콘텐츠의 서비스 이용료가 줄줄이 인상된 것에 이어, 이에 따르지 않는 앱은 업데이트조차 거절당했다. 이용자 부담은 늘
대전시는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사를 ‘2022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가능성과 시장확장성 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을 함으로써 스케일업을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올해 처음 시작한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45개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지원하여 4.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지난 24일부터 2일간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대전용운중이 5인조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2020년 창단된 대전용운중 에어로빅부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위(2022년), 3위(2021년)에 입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 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이뤘다.또한 대전용운초도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동메달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5인조 경기에
충청은행이 퇴출된 뒤 뒤 20여 년 넘게 검토만 되던 지역은행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본격 구성된다.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27일 "지역은행 설립은 대통령 공약"이라며 "취임 뒤 바로 가칭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이장우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뜻이 대전이 중심이 되고 충남북에 방산기업과 우주·항공기업을 대거 육성하겠다는 것이고 이걸 키우기 위해 지역은행을 설립하겠다는 것"이라며 "추진위 설립을 빨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자본금 10억 원'에 대해서는 "대통령직 인
○ 온통대전 캐시백이 연말까지 유지된다고.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최근 TJB에 출연해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는 혜택을 유지하지만, 캐시백 한도는 취임 뒤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이 당선인은 기존에도 온통대전이 일부 계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는데 온통대전 캐시백을 줄인 뒤 관련 예산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강구할 것으로 예상 돼.
-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갑천역 가까워, 한밭대로, 계룡로 등 도로교통도 우수-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봉명동의 핵심 입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조성된 갑천근린공원 인접해 풍요로운 여가생활 가능-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 일대 노후건물 개발사업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 개선될 전망 현대건설은 6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 측에서 온통대전 예산 규모와 지급 방식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대안을 찾고 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이장우 당선인은 온통대전에 1년 2,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즉 먹고살 만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많이 돌아가는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는 것.인수위에서는 올 연말까지 심도 있고 정밀하게 관련 내용을 살펴볼 계획이지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차원에서 '카드 사용에 따른 캐시백 지급'으로 운용했는데 그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2022년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과 지역MICE 융복합 부문 2개 부문으로 전국 지자체, 지방관광공사, 민간단체에서 50명 이상 외국인이 참가하는 문화, 산업,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개최되는 유망한 국제이벤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이 진행됐다.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금번 국제 이벤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
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는 13일 방위사업청이 지난 3월 전국 공모로 시행한‘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40여개의 정부 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첨단과학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특히 대전은 드론 완성품 업체가 전국의 30%에 해당하는 7개 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드론특별
○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달 24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공약한 'KT 인재개발원 부지 데이터·AI·IoT 집적 복합단지 조성'은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소식통에 따르면 KT고위 관계자는 2년 전 KT인재개발원 부지를 개발하려다 포기했던 내용을 정치권 관계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당시 KT 주택사업부서는 해당 부지 시설을 일부 기부채납하고 아파트 개발을 추진했으나 인근 지역에서 환경단체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힘들어지는 걸 보고 개발사업 자체를 포기했다는 것.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지역은행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이장후 후보는 페이스북에 윤창현 인수위 상임기획위원이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지원을 약속했다고 소개.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은 충청은행이 IMF 당시 해체된 이후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오는 지방선거에서도 이슈가 될 전망.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2018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지 4년 만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20일 첫 삽을 뜬다.대전시는 신탄진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공사를 20일 착공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연결도로 0.8㎞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온통대전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온통대전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5월 한 달 동안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해, 온통대전 캐시백을 15%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상점가와 온통대전몰 등에서 다채로운 할인·경품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온통대전은 20년 5월 14일 출시된 대전지역화폐로, 코로나 위기 속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대전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온통대전은 ▲사용자 99만 명 ▲카드발급 120만 장 ▲누적 발행액 3.3조 원에 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