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서약서’를 받은 대전도시철도 월평ㆍ갑천역 김 아무개 역장이 물의를 빚은데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자진사퇴로 일단락됐다. 이날 김종희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역장의 행위가 법률적 위반 여부를 떠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역무 관리의 부적절성이 드러난 만큼 김 역장이 도의적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진보정당 등 35개단체는 11일 대전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박종태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대한통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것과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먼저 이들은 “휴대전화 문자로 해고된 78명의 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의 ‘노조탄압중단’ ‘원직복직!&rsq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중단, 운송료 삭감 중단, 해고자 원직복직, 고 박종태 열사 대책위원회’(대표 임성규 등)는 5월9일 오후 2시부터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6천여명이 집결한가운데 ‘고 박종태 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이명박 노동정책과 실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
420 대전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공동대표 김남숙)은 8일부터 대전시의 4대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며 집회투쟁에 들어갔다. 장애인공투단은 대전시에 ❶콜택시증차 및 공공성 확보 ❷ 활동보조 신규신청 제한 폐지 및 2급 확대 ❸ 가족지원센터 구별 1개소이상 설치 ❹ 성폭력 상담소 및 피해자 쉼터설치 등4개의 장
민주노총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본부장 김달식)는 6일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1000명의 화물연대 간부가 참석한가운데 고 박종태열사 정신계승과 노동기본권쟁취, 비정규직차별철폐, 원직복직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78명 집단해고 한 대한통운 자본과 이명박 정부는 고인의 죽음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은 “정권과 자본의 노조
고 박종태 화물연대 지회장 자결사건과 관련해 4일 광주추모제와 대전 촛불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6일과 9일 잇따라 대한통운 앞에서 대규모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파문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촛불추모제에서는 임성규 민주노총위원장과 김달식 화물연대본부장,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엄연섭민주노총대전본부장, 김창근 민노당 대전시위원장, 선창규 진보신당 대전시위원장
대한통운 집단해고 사태에 항의농성 중이던 민주노총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광주지부 박종태 지회장이 노조탄압과 조합원 집단해고 사태를 비판하며 항의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낮 12시 경 화물연대본부 광주지부 박종태 1지회장(39세)이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 아카시아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 이곳을 지나던 화물연대 대전지부 김경선 지부장
제 11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19주년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 엄연섭, 김창근, 선창규, 안은찬, 이동규)는 5월1일 오후3시 1500명이 참가한가운데 대전시청 동 광장에서 ‘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촛불정신 계승, 민생·민주주의 살리기, M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공동대표 김규복 등)은 29일 성명을 내고 4대강 살리기가 운하사업이 아니라더니 뱃길복원이 웬말이냐?며, 4대강 정비사업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그간 4대강 정비사업은 운하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수질악화로 죽어가는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해 강을 살리고 더불어 지역을 살리는 사업이라고 선전해 왔으며, 또
제119주년 세계노동절기념대회 대전조직위원회(대표 엄연섭 등)은 29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노동자에게 일방적인 사직서약서를 강요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월평과 갑천역에 대해 규탄하고,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민간위탁에 대해 전면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대전 도시철도공사의 월평, 갑천역장이 계약직 직원 16명 전원에게 서명하게 한 사직
한국타이어 집단사망사건에 대해 대전지역에 있는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사회개벽 교무단,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대전 기독교연대 등 3개 종교단체는 28일 오후4시 원불교대전교구에서 기도회를 갖고, 한국타이어 집단사망사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등을 촉구했다. 이인성 원불교대전충남교구 사무국장(교무)는 인사말에서 “종교3단체 목회자들이 한국타이어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대회 대전조직위원회(대표 엄연섭 등)은 28일 대전역에서 대학생 등록금 반값인하와 청년실업 해결을 촉구했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미래를 준비하며 꿈과 희망에 넘쳐야 할 대학생과 청년들이 1천만원에 가까운 등록금, 최악의 청년실업, 그리고 취업이 되었다 해도 비정규직에서 벗어나기 힘든 삼중고에 힘겨워하고 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지역 제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된 ‘빈곤과 실업, 비정규 없는 평등 대전’ 조직위원회(대표 엄연섭 등)는 4월 27일 대전시청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전거 대행진을 시작으로 차별철폐 대행진을 시작했다. 차별철폐 대행진은 4월 27일부터 시작하여 5월 1일 ‘119주년 노동절 기념대회’까지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는 23일 오후 4시 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정기이사회에서 5,115명의 인력감축을 결정하려 하자, 조합원100여명이 이사회 저지 투쟁에 나서는 등으로 한때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대전정부청사는 철도공사의 대전청사 시설물 보호요청을 한 상태이며 모든 출입문은 폐쇄된 상태로 경찰에 둘러싸여 있었다. 철도노조는 23일 오후 2시부
민주노총 대전과 충남 충북본부(본부장 엄연섭, 정원영, 이정훈)는 22일 오후2시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앞에서 250명의 조합원이 참가한가운데 산재불승인주범 질병판정위원회와 MB정권 규탄대회를 갖고, 대전지방노동청까지 가두행진을 펼쳤다. 엄연섭 대전본부장은 “이명박 정권은 부자들에게는 천국이요 노동자 서민에게는 지옥인 정치를 하고 있다&rdquo
민주노총대전본부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충남통일연대, 대전여성단체연합,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이주노동자연대 등 38개 단체가 참여한 ‘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대전지역 조직위원회’가 21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전을 빈곤과 실업, 비정규직 없는 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 대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지역의 주요 장애인권 현안의 해결을 요구하는 공동투쟁단(대표 김남숙)은 대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등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19일 오후3시 서대전공원에서 우리들 공원까지, 장애인차별철폐 대행진을 가졌다. 김남숙 장애인 부모연대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한걸음 한걸음은 서로의 마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4월 15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빈곤과 실업, 비정규직 문제해결, 사회공공성 강화를 중심으로 한 7대요구안을 대전시에 제출했다. 이번 민주노총대전본부가 대전시에 제출한 7대요구안은 ▲실업자 등 빈곤층에 대한 교육, 의료, 주거에 대한 지원▲사회서비스 영역 등 양질의 일자리 확충▲자치단체 비정규직 사용제한과 이주노
지난 8일 미등록 이주노동자 체포과정에서 일어난 폭행사태에 대해 10일 오후 2시 30분 대전출입국 관리사무소 윤용인 소장이 공개사과 했다. 이날 윤용인 대전출입국관리 소장은 항의서한을 들고 방문한 대전이주노동자연대 등 16개 사회단체 대표에서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사건에 관련된 직원에 대해서는 검찰과 자체 감사를 진행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20 장애인 차별철폐 공동투쟁단(공동대표 김남숙 등, 아래 ‘공동투쟁단’)은 10일 오전 11시에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결성식을 갖고 , 이어 시장실을 방문하여 장애인권 현안 4대 정책요구안을 전달했다. 장애인권을 위한 4대 정책요구안에는 ▶장애인콜택시 법정기준 준수 ▶ 활동보조서비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