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3시30분경 법무부 대전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대전유성 탑림동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과정 중 폭행이 난무한 동영상이 잡혀, 불법 폭력단속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 이주노동자연대(대표 서민식 목사)와 진보신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창규)는 각각 성명을 내고 ▲ 대전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불법 단속을 방치한 책임을 지고 공
민주화 실천가족운동협의회, 올바른과거 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인권운동 사랑방, 진보네트워크 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진보연대 등으로 구성된 국정원대응모임(공동대표 권오헌 등)은 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을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악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권오헌 국정원 대응모임 대표는 “2008년은 전체적
충남지역 생활쓰레기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아산시 등 9개지역 노동자로 구성된 충남 공공일반노조(위원장 한완희)는 8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불안과 임금저하를 불러오는 최저 입찰방식을 중단하고, 청소업무에 대해 직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청소대행업체의 비리에 눈감고 있었던 정부는 돌연, 시장만능주의 발상으로 수집운반 대행제도를 뜯어
한국타이어 유족대책회의,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민주노총대전본부, 기독교연대, 대전경실련, 대전참여자치연대, 대전충남민교협, 민변대전충청지부, 등 25개단체로 확대 재편해 구성된 한국타이어 노동자사망원인규명과 산재 은폐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상임대표, 고병년, 남재영, 엄연섭, 김창근, 선창규)가 6일 대전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
대전도시 농부학교가 4월 3일 낮 12시부터 유성구 노은동 대전선사박물관에서 대전도시농부학교 1기 수료식 갖고 38명의 예비농부를 배출했다. 대전도시농부학교는 지역에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단체(놀이가 있는 씨앗도서관, 민들레 의료생협, 사람연대 대전마을, 선사박물관)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도시에서 생태적이고 대안적인 삶을 살려는 이들을 이론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건설기계지부(지부장 박영길)와 충남건설기계지부(지부장 신기철, 아래 건설노조)는 2일 연기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세종)도시 건설사업에서 과적과 비산먼지 등의 불법공사로 인해 주민과 노동자의 건강권을 헤치고 있다며, 즉각 시정조치하지 안하면 검찰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철 건설노조 충남지부장은 “2007년 말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정갑득)과 금속산업 사용자단체(대표 임승주)는 31일 대전 홍인장에서 산별중앙교섭 2차회의를 갖고, 노조는 이 자리에서 산별중앙교섭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갑득위원장이 재판 일정이 있어서 노조 교섭대표로는 오상룡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모두 발언을 했다. 오상룡 부위원장은 “이렇게 어려울 때 의도적으로 개악 안을 내놓았다며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운복)는 31일 성명을 내고 공공연구 8개 기관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정원감축과 초임삭감 등에 대해 막가파식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8개 준정부기관의 경우 “정원감축, 초임삭감, 인턴채용 등과 관련해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규복)은 30일 오후 7시 대전시청 강당에서 ‘묵자, 세상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묵점 기세춘선생을 초청해 대중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동양 고전 강의로는 대전에서 첫 번 열리는 대중강의로, 80여명의 대전시민들이 참석해 묵자사상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묵점 기세춘선생은 “고전에 대한 책 집필하
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시민 사회단체연대(상임대표 김경희)는 30일 오후7시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갖고, 31일 치러지는 전국일제고사 폐지하고 표집평가 실시를를 촉구했다. 이들은 3월 31일 치루는 일제고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에게 패배감과 열등감만을 줄 뿐이고, 막대한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있으며 그 예산을 좀 더 교육적인 목적으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28일 오후 4시 선진자유당 권선택의원을 항의방문하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4월 국회에서 처리 하려고 하는 비정규직 법 개악내용을 폐기하고 개악시도를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지난 200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법은 비정규노동자의 남용을 억제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하려는 취지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비정규직 투쟁본부(본부장 김형우) 소속 노조간부 100인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집단해고와 임금삭감, 집단해고 등 비정규직 노동자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죄밖에 없는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쫓겨나고 있다”며,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온갖
교육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상임대표 김경희)와 3.31일제고사반대 충남지역공동대책위(공동대표 소삼영)은 23일 오전11시 대전과 충남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반대 1000명 학부모선언을 발표하고,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현 대전학부모회 대표는 “3월 31일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중학교 1학년부터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공동대표 이상덕 등)은 19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태환경훼손으로 지역발전 저해하는 금강개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상덕 공동대표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역발전전략으로 녹색뉴딜 사업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지역을 살릴 수도 없고 새로운 경제부흥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도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김기태)는 경찰출신 낙하산인사에 대한 반발하며,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전 경찰청장) 내정자의 출근을 막는 등으로 취임 첫날부터 2시간여동안 대전역에 발이 묶여 있어 망신살이 뻗쳤다. 철도노조소속 100여명은 오늘 오후 2시에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반대하며, 12시부터 2시 10분까지 대전역에서 기자회
대전외국인 이주노동자지원센터(이사장 김용우, 아래 외노센터)는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43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가 인종차별 51번째 국가라며 ‘피부색이 다르고, 경제가 낙후한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행하는 인종차별을 철폐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외노센터는 성명에서 “현재 한국사회로 이주
교육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상임대표 김경희, 아래 교육 공공성 대전연대)는 18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벽1시까지 학원교습시간 연장을 허용하는 ‘학원운영시간 제한조례’에 대해 본 회의 부결을 촉구하는 한편, 시의회 교육사회위원 전원사퇴 할 것을 촉구했다. 김경희 상임대표는 “어제(3월 17일)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창근)은 16일 성명을 내고, 한국타이어 19명 집단사망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사업주를 구속수사 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동당은 성명에서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노동자 발생이후 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과 역학조사등을 실시했지만, 명백한 진상규명은 되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며, &ldqu
공공연맹과 운수노조, 철도노조가 12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간부출신 인사가 철도사장임명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철도사장 임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철도노조는 진행 중인 철도직원 서명과 주요역사 현수막 게시를 더욱 확대하고 사장 출근 저지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태 철도노조위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당원들은 지자체 보궐선거에 진보신당과 후보단일화 61%찬성과 통합에 94%의 지지의견이 나와, 앞으로 지자체선거를 앞두고 진보정치세력 내 통합 움직임이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혜영)은 지난 2월18일부터 3월6일까지 당원 102명에게 진보신당, 민주당과의 관계문제, 보궐선거 후보 대응전략 등 진보대연합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