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정부에서 '리틀 노무현', '노무현의 정신적 비서실장'으로 불리며 한때 대선주자로 분류됐던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급전직하한 정치적 위상을 실감해야할 판. 유시민 전 대표는 10일 대전에서 열리는 '진보정의당' 창당발기인 대회에 앞서 대전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지만 참여할 기자가 많지 않을 듯.. 대부분의 정치부
이완구 전 지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지지자들과 상견례를 갖는다. 지난 4월 혈액암 수술이후 첫 지방 나들이다. 이 전 지사는 충남출신 기관단체장 모임인 충우회의 초청으로 오는 11일 전,현직 도의원들과 함께 만찬을 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요금소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도입된 하이패스 이용객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미납액도 매년 증가 추세에 놓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장우 의원(새누리당, 대전 동구)은 9일 열린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해마다 하이패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미납건수와 미납액도 증가 추세에 있다
대전시와 육군본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광장에서‘2012벤처국방마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2012벤처국방마트’는 141개 국방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 및 정보교류는 물론 국내외 산‧학‧연‧군‧관의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성폭력 37%,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38%, 도촬 156%, 공연음란죄 46% 등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경찰청은 대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효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새누리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은 2008년 15,970건에서 2011년 21,912건으로 증가했다. 하루평
“우수한 한글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한글의 세계화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함으로써 한글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의 세계공용화에 기여하고자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입법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글날
박병석 의원(국회부의장, 대전 서갑 4선)은 “군 복무를 대체하는 해외파견 국제협력요원이 관광지 여행이나 꾀병으로 근무지를 장기간 무단이탈하는 등의 사유로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비율이 전체 인원의 8.05%에 달하고 있다”며 “국제협력단의 관리부실이 국가 품위를 훼손함은 물론, 병역과 관련해 국민 위화감을 조장하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10일 각각 대전과 충청을 방문한다. 문재인 후보는 10일 오전 KTX로 대전에 도착한 뒤 곧장 과학벨트 예정지인 유성구 신동 일원을 방문한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아직 책정하지 않은 과학벨트 부지매입비와 삭감된 과학벨트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 놓을 예정이다. 이어 생명공학연구원 시설 현장 방
○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효 의원이 박근혜 후보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찬양을 늘어 놓아 구설수. 박 의원은 지난 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선대위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정말로 대전 지역이 호남고속도로가 났고 대청댐이 생겼고, 연구단지가 생겼고, 카이스트가 만들어졌고, 현충원이 생겼다"고 발언. 또한 "그리
대전을 찾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과학벨트와 관련 불과 1시간 만에 다른 발언을 해 시민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8일 오후 2시 40분 경 KAIST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삭감 논란과 관련해 (삭감된 예산의) 복귀 계획이나 로드맵이 있는지 밝혀달라‘는 질문에 "정책위원회와 같이 잘 검토
○ 서희철 전 충청투데이 기자가 문재인 후보 대전선대위 시민캠프 대변인에 임명됐다고. 둔산동 위너스빌 2층에 위치한 시민캠프 사무실에 8일 첫 출근한 서희철 대변인은 "저도 처음이라 배워가면서 해야 할 거 같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정부의 과학벨트 예산 삭감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박근혜 후보는 8일 오후 KAIST 방문을 마치고 이동하기에 앞서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삭감 논란과 관련해 (삭감된 예산의) 복귀 계획이나 로드맵이 있는지 밝혀달라‘는 질문에 "정책위원회와 같이 잘 검토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
제18대 대선을 맞이하여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약칭 지방분권 전국연대)가 ‘지방분권 11대 정책의제’를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분권 과제는 2002년 대선 시기에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민주당 노무현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지방분권 실천 국민협약’을 체결할 만큼 중요
오는 9일 청구예정인 투표시간 연장관련 ‘공직선거법 제155조 제1항의 위헌여부에 대한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의 시급사건 선정 내부기준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통합당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은 8일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헌법재판소 내부 기준으로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김흥남 원장이 원장 공모에 재도전하자 연구원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기술연구회 관계자는 지난 달 26일 마감한 원장 공모에 김흥남 현 원장을 포함한 9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오는 11일 9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원장후보자 심사위원회를 개최 최종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가 대전아쿠아월드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으나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무용지물이다. 대전시는 지난 6월 142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 대전도시공사에서 적절한 가격에 아쿠아월드를 인수해 2013년 5월에 재개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주채권자가 대전아쿠아월드를 낙찰 받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전아쿠아월드를 낙찰 받은 우리EA는 수족관
○ 이번 주에 주요 대선 후보들의 대전 방문이 예정 돼 있어 염홍철 대전시장과의 만남이 이뤄질지에 관심. 염홍철 시장은 지난 달 28일 대전역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와 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전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만날 생각"이라고 발언. 하지만 8일 대전을 방문하는 박근혜 후보는 선대위발대
대선 후보들이 대거 대전 및 충청권을 방문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8일 오전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충북선대위발대식'에 참석한 뒤 이날 오후 대전 둔산동의 캐피탈 타워에서 열리는 대전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다. 충청권에서 50% 내외의 지지율을 보이던 박근혜 후보지만 최근에는 세종시당 당원들이 집단 탈당하는 등 기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게 정치권의
국토해양부 출신 서기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이 퇴직 후 국토부 유관협회나 단체 등에 재취업해서 ‘토건 마피아(?)’를 형성하고 있어 재취업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토해양위 소속 이장우 의원(새누리당 대전동구)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국토부 출신 4급 이상 퇴직자 227명 중 135명이 산하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김고성 당협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하자 새누리 세종시당 당원이 집단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이들은 5일 새누리 세종시당사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더 이상 새누리당에서 당원들과의 소통은 찾아 볼 수 없으며 또한 새누리당내의 원칙과 절차, 나아가 당에 대한 신뢰마저도 기대할 수 없음을 통감했다"고 밝혔다.탈당에 주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