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은 2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제안 설명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내곡동 사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정부가 이시형씨 소유의 내곡동 사저 부지 지분을 예비비로 매입한 것은 ‘특검을 무력화하겠다’는 의도가 깔
○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을 방문. 문 후보는 먼저 논산훈련소에 들려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격려를 하고 자제를 군에 보낸 부모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길 것이라고. 특히 문 후보는 장병들과 함께 훈련을 체험하기 위해 훈련소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자신의 자서전 발표이후 인기를 끌었던 '군복 입은 사진'을 다시 볼 수
강창희 국회의장이 26일 세종시를 방문, 시정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행정도시 건설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유한식 세종시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안에 특별법이 반드시 개정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세종시 지역 현안을 설명한 유상수 행정부시장
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의 공동으로 과학벨트 부지매입비를 국가에서 해결 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은 26일 공동성명을 통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이하 과학벨트)의 ‘부지매입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등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렵게 된 것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와 이에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있는
대전 동구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동부경찰서 신축 이전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기본설계비가 편성돼 사업 추진이 가능성이 한결 높아졌다. 이장우 국회의원실(대전 동구)실에 따르면 동구지역을 관할하면서 대덕구에 위치해 있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출동시간 지연에 따른 치안 불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됐던 동부경찰서 이전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 국회의장 취임이후 공식일정으로 처음 충청권을 방문한 강창희 의장이 과학벨트와 관련 "잘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놔. 강창희 의장은 2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청사를 들어서며 '과학벨트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기자단의 요청에 손사래를 치며 답변을 하지 않아 기자들 사이에서 일순 긴장감이 돌기도. 하지만 강창희 의장은 세종시청사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최근 당황스런 일을 겪었다고.소식통에 의하면 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 당시 동구에서 출마한 상대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던 A 전 의원을 징계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개최하려고 했다가 당사자가 하루전에 탈당한 사실을 뒤 늦게 알고 놀랐다는 것.민주당 관계자는 "징계하겠다는 분위기를 알고 하루전에 탈당한 것 같다"며 선거철만 되
정부가 과학벨트 예산을 1/3밖에 책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자 대전지역 각계에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지역 정당을 자임하고 있는 선진당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강창희 국회의장과 박병석 부의장의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곳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현 정부가 과학벨트 부지매입비용 일체를 2012
이명박 정부의 과학벨트 정상 추진 의지가 의심받고 있다.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민주통합당, 대전유성)은 25일 이명박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서 과학벨트 부지매입비를 완전히 배제시키고, 2,633억원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과학벨트 총 예산은 2,633억원으로 당초 기본계획상 2013년도 과학벨트 예산은 7,900억원으로 계획되어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지지를 보내던 충청권 정서가 예전같지 않은 탓인지 새누리당이 충청권에 공을 들이는 모습.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대전을 방문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대덕특구를 방문하는 등 대전 민심을 보듬을 예정. 여기에 당적이 없어 여권으로 지칭할 순 없지만 친박계 핵심역할을 하던 강창희 국회의장이 같은 날 세종시를 방문하
우리나라의 투표마감 시간이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편이며 투표율은 OECD국가 중에서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장병완 의원(민주 광주남구)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투표마감시간 오후 6시는 다른 OECD국가에 비해 매우 빠르며, 투표가능시간도 짧은 편이다. 대부분의 OECD국가가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실시했으며 영국 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과거사 문제인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이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박근혜 후보는 24일 오전 "저는 오늘 한 아버지의 딸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제 18대 대통령 후보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사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악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고성 전 의원을 세종특별시당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이를 반대하는 당원들은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세종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당원 및 임원진은 24일 최고위원회에서 김고성 전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대국적 견지에
대전시의회(곽영교 의장)는 24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봉사활동을 펼친다.24일 첫 번째 시설방문으로는 임재인 부의장과 최진동 교육위원장이 푸드마켓 6호점(유성구 봉명동)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푸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4일 위원회의를 열고 대전지방법원장인 최재형 위원을 제23대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최재형 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제18대 대통령선거 역시 지난 국회의원선거와 마찬가지로 엄정중립 및 공정관리를 기조로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를 하고, 자유와 공정이 조화를 이루는 예방 및 단속활동을 해 달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서민들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개발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앞장서고 나섰다.박범계 의원은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콜센터 4층에서 개최된 ‘서민금융다모아 1397’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방글라데시 빈민은행(그라민은행)은 가난한 이들한테 낮은 이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무담보 소액창업대출
그동안 각종 선거때면 홍보대사 위촉 경품 제공 광고 등을 통해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던 선거관리위원회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됐다. 지난 18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다룬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발언록을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하게 나온다. 민주당 소속 유대운 의원이 "시대 흐름에 따라가는 법률을 만들자 이런 취지에서.. (중략) 관
○ 대전일보가 지난해 부터 회사의 주축인 차장급 인재들이 무더기로 회사를 떠난데 이어 최근에는 입사 2, 3년 차 기자들마저 중앙지로 옮겨가고 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일보 김태영 기자가 'TV조선'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정민아 기자는 동아일보 자회사인 동아이지에듀에서 스카우트 했다는 것. 일부에서는 대전일보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거 아니냐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긴급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긴급 성명에서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투표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로의 연장안을 의결 시키지 못했다"며 "모든 국민들에게 참정권이 당연하게 보장되어야 하나 현실에서는 비정규, 중소영세 업체
새누리당의 반대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자 유권자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투표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공직선거법개정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대, 표결이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성효 의원(새누리당ㆍ대전대덕)이 적극적으로 반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