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대전 충청지역 모임이 속속 설립되고 있다. 'CS코리아(change success korea) 재단‘의 산하기구인 '다함께 행복한세상만들기 국민운동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3일 오후 3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가톨릭문화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사무처장을
대전시의회 곽영교 의장이 ‘제13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11일 충남 온양호텔에서 2012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13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가 지방분권
○ 선진당 이인제 대표가 선진당의 정치적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충남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선진당을 지켜내겠다고 기염. 이인제 대표는 11일 오후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연수에서 "대선이 얼마 안 남았는데 독자성과 정체성을 끝까지 강화하지 못하고 잃어버리고 (다른 당을) 도와주면 선거 끝난 다음에 우리 당은 녹아져 없어진다"고 발언. 이어
국회 헌법재판관인사청문회 위원장 이상민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김이수 헌법재판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이상민 의원은 “헌법재판관들은 인사청문회 빼고는 달리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감시 비판할 수 있는 통제수단이 전무한 상황에서 오늘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
안철수 원장이 자신의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민영 교수는 11일 이메일을 통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지난 7월 ‘안철수의 생각’ 출간 이후 폭넓게 국민의 의견을 들었다"며 "다양한 분야, 계층, 세대, 지역의 국민을 만나 좋은 의견을
박성효 의원(새누리당 대덕구)이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전과공시제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10일 대정부질문 모두 발언을 통해 정치권 전반, 특히 안철수 원장에 대해 비판한 뒤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전과공시제 도입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박 의원이 주장하는 전과공시제는 공직선거 후보자의 모든 경력과 함께 정당이력, 벌금형까지 공개하자는 내용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북 수해지원 제의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10일 “이번 북한의 입장 표명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짐과 함께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간 대화의 물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부의장은 지난 8월 24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통일부 결산 전체회의에서 최근 태풍으로인한 북한의 수해가 심
정부 출연기관의 평균 비정규직 비율이 정규직의 49%, 총10,189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이 1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인력운영자료를 분석한 <과학기술계 정부 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과학기술계 정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병규) 대전 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먼저 2013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3일 전체의원간담회를 갖고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당시 찬성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던 의원들을 상대로 김병규 의장이 설득작업을 벌인 끝에 전체 의원을 상대로 '의정비 동결'을 이끌어 냈다. 중구의회
권선택 선진통일당대전시당위원장(전 국회의원 )이 더한힘리더십 제2대총동문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권 신임회장은 오는 12일 유성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더한힘리더십 출범 9주년 기념행사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더한힘리더십 CEO 15기인 권 회장은 “더한힘리더십은 삶의 자신감과 열
○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지난 5일 "몸이 완쾌 돼 한 두달 후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이 전 지사는 "수술 후 3개월 만인 8월 29일 골수검사를 받았는데 '0'가 나왔다, 의학상으로 암세포가 제거돼 기분이 무척 좋다"고 수술 후 요양 과정을 설명. 그는 &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위한 경선에서 파죽의 10연승을 이어갔다. 문재인 후보는 9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10차 순회경선에서 무려 62.17%인 1,5104표(총 유효투표 2,6084)를 얻어 2위인 손학규 후보 (4,380표)를 제쳤다. 문 후보는 누적 투표에서도 50.38%(129,052표)를 차지해 나머지 결선 투표
○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대전시 고위 간부에게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지자 '너무했다'는 반응이 다수. 소식통에 의하면 박 부의장은 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대전시 주최 국회의원 시정간담회에서 김인홍 부시장이 지난 달 말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선 후보 중 대전지역 공약을 더 많이 이행할 것이냐를 보고 지원하겠다'고 발언했다며 '차라리 정치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세종·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이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세종·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은 7~8일 모바일투표, 8일 투표소 투표, 9일 순회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경선에 참여하는 세종·대전·충남 투표 인원은 모두 4만6887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선진당에 대해 공개적으로 '같이 가자'고 밝히자 지역 정치권이 반발. 박 후보는 지난 5일 충청권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선진당에 계신 분, 그런 생각을 나누는 분들은 진보·보수 할 것 없이 좋은 나라 만드는데 같이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선진당 관계자는
대전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6일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안 생태호수공원 개발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에서 도안 생태호수공원을 50만㎡에서 38만㎡로 축소하면서 사업비 약 2,500억원을 시비와 주변지역 개발 이익금으로 충당하겠다는 소식에 명확한 국비 확보 계획 없는 졸속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테마파크와 관련한 유성구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엑스포과학공원시민공청회에 직원을 파견, 대전시의 발표 내용을 파악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청장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교통문제와 지역상권 문제다. 그는 최근
○ 안철수 원장의 비공개 행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원장 측에서는 비공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안 원장의 대변인역을 맡고 있는 유민영 교수는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부 지적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답답함"이라며 "(비공개 행보는) 저희로서는 국민과 더 밀접하게 근접해서
4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손규성 일자리특별보좌관이 임명 후 처음으로 기자실을 찾았다.손규성 특보는 4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특별보좌관이라 그런지 염홍철 시장이 특별한 미션을 줬다"며 "간단하게 말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함께 확충을 시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qu
"탈당이 더 이어지면 당이 힘들지 않겠냐"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 심대평, 4ㆍ11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2선 후퇴를 한 뒤에도 '선진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며 이명수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던 심대평 전 대표가 선진당 미래와 관련 비관적인 전망을 내 놨다. 심대평 전 대표는 4일 오전 와의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