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위한 경선에서 파죽의 10연승을 이어갔다. 문재인 후보는 9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10차 순회경선에서 무려 62.17%인 1,5104표(총 유효투표 2,6084)를 얻어 2위인 손학규 후보 (4,380표)를 제쳤다. 문 후보는 누적 투표에서도 50.38%(129,052표)를 차지해 나머지 결선 투표
○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대전시 고위 간부에게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지자 '너무했다'는 반응이 다수. 소식통에 의하면 박 부의장은 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대전시 주최 국회의원 시정간담회에서 김인홍 부시장이 지난 달 말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선 후보 중 대전지역 공약을 더 많이 이행할 것이냐를 보고 지원하겠다'고 발언했다며 '차라리 정치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세종·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이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세종·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은 7~8일 모바일투표, 8일 투표소 투표, 9일 순회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경선에 참여하는 세종·대전·충남 투표 인원은 모두 4만6887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선진당에 대해 공개적으로 '같이 가자'고 밝히자 지역 정치권이 반발. 박 후보는 지난 5일 충청권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선진당에 계신 분, 그런 생각을 나누는 분들은 진보·보수 할 것 없이 좋은 나라 만드는데 같이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선진당 관계자는
대전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6일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안 생태호수공원 개발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에서 도안 생태호수공원을 50만㎡에서 38만㎡로 축소하면서 사업비 약 2,500억원을 시비와 주변지역 개발 이익금으로 충당하겠다는 소식에 명확한 국비 확보 계획 없는 졸속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테마파크와 관련한 유성구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엑스포과학공원시민공청회에 직원을 파견, 대전시의 발표 내용을 파악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청장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교통문제와 지역상권 문제다. 그는 최근
○ 안철수 원장의 비공개 행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원장 측에서는 비공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안 원장의 대변인역을 맡고 있는 유민영 교수는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부 지적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답답함"이라며 "(비공개 행보는) 저희로서는 국민과 더 밀접하게 근접해서
4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손규성 일자리특별보좌관이 임명 후 처음으로 기자실을 찾았다.손규성 특보는 4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특별보좌관이라 그런지 염홍철 시장이 특별한 미션을 줬다"며 "간단하게 말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함께 확충을 시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qu
"탈당이 더 이어지면 당이 힘들지 않겠냐"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 심대평, 4ㆍ11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2선 후퇴를 한 뒤에도 '선진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며 이명수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던 심대평 전 대표가 선진당 미래와 관련 비관적인 전망을 내 놨다. 심대평 전 대표는 4일 오전 와의 통화
중부권 최대의 과학문화축제인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마케팅공사 출범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대전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전국적 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각오다. 대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올해로 15회
○ 선진당 이인제 대표가 세종시의회 소속 자당 의원들을 만나 탈당을 만류했으나 별다른 소득을 못 건진 것으로 알려져. 이인제 대표는 3일 저녁 조치원의 한 식당에서 유환준 의장 등 당 소속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힘을 뭉쳐 함께 하자'고 독려했다고. 하지만 대다수의 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이렇게 된 건 중앙당 탓'이라고 이인제 대표에게 자신들의
한현택 동구청장은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동구가 추진중인 주요 국․시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대전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시비지원이 결정된 사업이라도 기존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현택 청장은 3일 6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주
여야 국회의원 44명으로 구성된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공동대표 이철우 김영록)’이 3일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지방살리기 입법화 및 제도 정비 등 활동에 착수했다. 연구책임위원을 맡은 이장우 의원은 "지방살리기는 국민의 삶과 나라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의제”라며 “지방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윤종일) 소속 의원들이 의회정상화를 논의하고 나선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정투표 의혹의 실체가 시나브로 드러나고 있다. 부정투표 의혹 소문이 퍼진 첫 번째 이유는 윤주봉 의장이 인미동 의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윤주봉 의장은 지난 7월 초 의장직에서 불신임당한 뒤 인미동 의원에게 '의장에서 떨어진 사람 걱정하지 말고
○ 정운찬 전 총리가 대권도전 가능성을 시사하자 지역에서 '염치없다'는 반응이 나와. 정 전 총리는 지난 달 31일 천안의 한 식당에서 가진 '동반성장 충청연대' 워크숍에 참석해 '5년 전에 비해 (대선출마)준비가 돼있다고 본다'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정운찬 전 총리가 총리시절 대전을 방문했을 당시 경찰과 대치하며 격렬
대전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4년간 젊고 바른 생각으로 정론직필의 한 길을 걸어오면서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인터넷 신문의 선도 주자로 성장하기까지 수고하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언론은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함께 호흡하며 시대의 앞길을 여는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는 창간 이후 언론의 역할과
대전뉴스 5주년 창간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해를 거듭하는 동안 독자 곁에 항상 같은 모습을 지켜온 대전뉴스는 그 신뢰 또한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늘 변함없는 강직함은 언론으로서 책임감과 신념, 의지의 발로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전·충청은 대한민국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중부권을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중심
○ 대전MBC 서주석 보도부장, 보도국장으로 승진.
염홍철 대전시장이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 갑자기 언론의 관심이 부쩍 많아지자 최측근인 김인홍 정무부시장을 통해 "탈당은 없다"고 못 박았다. 김인홍 정무부시장은 31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탈당을 염두고 두고 있지 않다, 다만 10월 말 경이 되면 의사표시를 할 것으로 안다"며 "선진당이 구실을 못하면
‘대전뉴스’의 창간 4주년을 150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뉴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네티즌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지식기반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