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에서 발견된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3대하천 조류조사결과 천연기념물 큰고니, 새매 등 6종이 발견됐다며, 대전시의 3대 하천 정비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조류서식처 훼손을 막고 생태보호를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대전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월 28일 3대 하천 조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조사에는 하천해설가,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OB
대전충남통일연대(상임대표 안은찬) 등 14개 단체는 9일 충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키리졸브 훈련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은찬 대전충남통일연대 대표는 “3월 9일부터 20일가지 한반도 전역에 걸쳐 진행될 KE/FE'09 훈련은 한미연합사 작전계획 5027에 의한 훈련으로
광우병 위험 미국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공동대표 안정선 등)는 9일 오전11시 30분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5명 무더기 기소는 촛불민심 탄압이라며 강력항의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할 것을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6월 27일 정운천 전 장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방문 시 있었던 대전시민들의 항의 기자회견과 면담요청과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는 최근 철도공사 사장임명과 관련하여, 허아무개 경찰간부출신으로 내정하자, 강력반발하며, 3월6일부터 전 직원 낙하산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철도는 친환경 교통의 주체로서 남과 북을 연결하고, 아시아와 유럽까지 뻗어나갈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착실한 준비가 시급한 상태”라며, “그러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혜영)은 무한경쟁교육 일제고사 완전폐지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3월 6일 아침 등교시간인 7시에 충남 천안과 아산 등 9개 시, 군 학교 및 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했다.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이번 1인 시위에 대해 “성적조작논란과 운동부학생 시험배제 등으로 커다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며, 이미 폐지여론이 들끓고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운복)는 6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권이 연구의 왜곡된 자료와 분석모델로 인해 연구의 자율성을 현저히 침해하고 있어, 연구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며,이를 바로잡기 위한 연구자율성 침해사례 제보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공연구노조는 “21세기에 접어들고도 객관적인 사실과 연구자의 양심에 근거하여 자율적으로 이루어져야
경제 악화로 대전충청지역 취업자 수가 작년보다 2만 6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9세미만의 청년취업자수가 4만5천명이 크게 감소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1월말 현재 대전지역이 취업자수가 68만1천명으로 작년 12월말 보다 8천명 감소했으며, 충북지역은 취업자 수가 65만9천
교육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상임대표 김경희, 아래 교육연대)는 3월2일 오전11시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전국 일제고사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월31일 전국일제고사 실시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제고사실시에 대해 “교과학습 진단평가 도구를 보급하여 개별학생의 교과별 부진
중앙노동위원회는 명목상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해고의 회피노력 없이 해고한 것은 부당한 것이라는 판정을 내려, 무분별한 비정규직 해고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지난 09년2월5일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학교법인 혜화학원이 대전대학교 시설관리부서 외주화에 따른 용역업체로의 전적을 받아들이지 않은 계약직 노동자들에게 ‘계약
KT&G 노사(위원장 전영길, 사장 곽영균)은 2월 26일 경제위기의 고통분담차원에서 노동자 임금인상 동결과 회사간부임원 연봉 10% 반납 등을 통해 만들어진 200억원 재원을 일자리나누기와 필요가정지원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KT&G의 전국담배인삼노동노조는 26일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지난해 해외 담배수출 대폭 증가와 환차익,
대전충남 통일연대(상임대표 안은찬)외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혜영)은 26일 성명을 내고, 한미FTA 의회비준안과 언론악법을 상임위에서 날치기 상정했다며 강력규탄하며, 날치기 국회통과 시 강력한 심판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명박 정부 집권 1년을 맞이하는 25일. 각종 언론매체들이 대한민국의 반 토막 난 민생경제와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이찬현)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확장을 환영한다며, 그러나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논평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지원기능을 수행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새롭게 두 곳을 개소했다. 그간 각 지역교육청 건물에서 비좁은 공간을 얻어 활동하다가 동부에 보운초등학교, 서부에 성천 초등학교의 공간을 마련하여 동․서부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원로와 각계대표 135명은 24일 대전기독교봉사회관 앞에서 이명박정 권 1주년 즈음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민생파탄과 민주주의 후퇴, 지역파괴 등의 정권이라며 대오 각성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김순호 신부, 정효순 전 대전 민주화가족협의회 회장 등 대전지역 원로와
올 4월29일 주민직선투표로 치러지는 충남도 교육감 선거가 예비후보로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61세)-김지철 전 충남도 교육위원(57세)- 장기상 충남도 교육청 장학관(61세)(가나다순) 등 3명이 등록한가운데, 김종성 충남도 교육청 교육국장과 권혁운 천안용소초 교장 등이 가세할 전망이어서 5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복환예비후보는 다양
한나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방송법과 신문법 등 ‘언론악법’을 다시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MBC대전지부가 20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과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정부여당에 공식 제안했다. 이은표 MBC대전지부장은 “한나
올 1월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와 지급액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36.2% 크게 늘어나, 96. 7월 실업급여 지급 이후 월별 통계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최근 어려운 고용사정을 반영하듯,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기업의 구인은 감소한 반면, 구직은 증가했다. 또한, 기업들은 고용유지지원금 계획신고서 3,874건이고, 지원금지급도 93억원으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은 18일 오후2시 대전노동청 앞에서 100명의 조합원이 참가한가운데 집회를 갖고, 특수고용직 노동기본권을 말살하는 이명박 정권의 노동정책을 강력 규탄했다. 전양구 대전본부 수석부위원장은 “노동부는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줘야 하는 유일한 정부 기관이라”며, “그러나 노동부는 그 존재 이유를 망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정갑득)와 참여자치연대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일자리 지키기’, ‘나누기’, ‘만들기’라는 새로운 대안을 내 놓아 추이가 주목된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위원장 이병훈 중앙대 교수)와 금속노조 정책연구원(원장 공계진)가 공동주최했다. 노동조합과 시
대전에 있는 전국정통 풍수지리학회(이사장 송세영)는 2월15일 기축년 첫 풍수답사를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 반월성과 300년 갑부 경주 최부자 고택, 천곡 최원도 선생과 둔촌이집선생이 얽힌 우정, 이당선생의 묘소를 답사 했다. 전국 정통풍수지리학회(아래 풍수학회)는 매월 한차례 전국 양택과 음택 답사를 통해 자신들이 공부한 내용을 비교하고, 조상들의 혼과 정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6일 학력신장의 공이 높은 교사와 학력신장T/F팀 30명이 일본해외연수를 떠나자,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이찬현)는 성명을 내고, 이번 일본연수가 선심성 관광연수가 아니냐?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학력신장의 공이 있는 초중고 교사 24명과 학력신장 T/F팀3명 초중고 장학사3명 등 30명에 대해 16일부터 21일까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