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9일 오전 국회개원 합의문에 서명, 다음달 2일 19대 국회가 개원한다. 국회는 다음달 2일 19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는데 국회의장은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이, 야당 몫 부의장에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각각 내정된 상태다. 대한민국 역사상 첫 3부 요인 배출이자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한 지역에서 차지한 것은 더더욱 처음이다. 특히,
대전시는 2008년도에 이어 두번째 공무원노조와의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노조에서 지난 2월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에 대해 5차례 실무교섭위원회의 검토와 협상을 통해 108개 조문은 원안 합의, 43개 조문에 대하여는 수정 합의, 7개조문은 삭제하기로 실무교섭위원회에서 합의하고, 28일 본 교섭 위원회에서 최종 합의하는 단체협약 조인식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국민석유회사' 설립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을 촉구. 국민석유회사는 근거리의 캐나다 시베리아산 석유를 이용 20% 값싸게 공급하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1천억 원의 설립자금을 모으기 위해 인터넷 약정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당시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를 고민했던 이태복 전 장관은 향후 거
디지털시대에 웬 아나로그 편지? 어떤 제품이길래 공식 판매도 되기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까? 호기심과 의문을 반반씩 갖고 (주)꿈또바기 사무실이 있는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을 찾았다. '손편지용품 전문회사'를 표방하고 출범한 (주)꿈또바기는 대전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의 지원을 받는 신생기업으로 다양한 편지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이 회사의 주력
○ 선진당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당론'을 강조했으나 일부 의원이 반발하고 나서 체면을 구겼다고. 권선택 위원장은 27일 저녁 자당 소속 시의회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후반기 원구성은 당론이니까 그대로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권 위원장의 발언은 2년 전 전반기 원구성을 하며 '의장은 선수대
요즈음 금융 관련자 및 언론에 심상찮게 오르내리는 화두가 가계대출 규모와 연체율이다. 그만큼 가계대출이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인 셈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 관련 발표한 '5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에 의하면 5월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97%로 전월대비 0.08%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 5년7개월내 최고 수준이다. 금융감독원
○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의 지역 방문과 관련 그동안 '시간을 쪼개 여러곳을 방문'하던 자세에서 벗어나 '한 지역 집중방문'으로 바뀌자 그 이유에 대해 설왕설래. 문재인 고문은 오는 7월 1, 2일 대전과 충남 지역을 방문하는데 충청 방문 말고도 문 고문은 최근 특정 지역을 방문할때 하루동안 머물다 자고가는 경우가 많다고. 그의 이같은 '1박 2일
대전시의회 임재인 의원(유성구1, 선진당)은 26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수로관이 없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수로관 설치를 시작했다. 임재인 의원은 인근지역 밭을 둘러본 뒤 “가뭄으로 밭작물이 타들어가 말라 죽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대전명예시민으로 선정돼 오는 29일 명예시민패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전시 명예시민 선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명예시민 선정에 대해 "대전에서 근무하며 대전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에 대해 기관이나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와 대전시의회 동의를 얻어 선정한다"고 밝혔다. 박차석 청장
디트뉴스가 대전시의 제소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대전중재부(이승훈 부장)의 중재를 거부했다. 디트뉴스는 26일 자 기사를 통해 "언론사의 관점이 담긴 칼럼이나 사설을 상대로 언론중재를 요청하는 경우는 상식에 맞지 않는데다 언론길들이기 등 다른 목적이 있다고 보고 조정위의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언론중재위는 디트뉴스 김선미 위
대전시가 대전아쿠아월드를 4차 경매를 통해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아쿠아월드 인수를 위해 대전도시공사 내부에서 조직된 아쿠아월드TF팀 김홍준 단장은 "3차 경매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홍준 단장은 "3차는 내부 절차도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경매에 참여하지 못하고 이후도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며 "
대전시는 여성시민통합 특별보좌관에 김용분 씨가 임용됐다고 발표했다. 대전시는 26일 오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김용분 씨의 내정 사실을 알렸으며 신원조회를 거쳐 공식 발표된다. 김용분 특보 내정자는 전화통화에서 "여성계와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과 통합의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진보와 보수를 따지지 않
지난 25일 대전 서구 월평1동 사무소에서 개최된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장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마권장외발매장을 이전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향후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결과 다수의견이 마권장외발매장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 구체적인 대책을
민주당 대전시당이 당직자 일괄 공모에 나선다. 민주당은 26일 오전 당 홈페이지를 통해 '민주통합당 대전광역시당 사무처 당직자 채용 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0명으로 정책실장ㆍ공보국장ㆍ총무국장ㆍ조직국장 역할을 할 당직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대전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직책 및 명칭은 다소 바뀔 수 있다는 전언이다.응시자격은 '민주통합당의
○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전시 공무원들의 오찬 금주를 재차 강조. 염 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에서 "낮에는 공무라도 음주하지 말라"고 지시. 그는 "낮 음주는 근무에 많은 지장을 주고 민원인에 불쾌감을 준다"며 "저도 '금주'라고는 얘기 못하고 '절주'하겠다"고 약속. 염
25일 점심. 시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대전도시공사와 출입기자단의 오찬간담회가 열렸는데 대전도시공사가 아닌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 문제로 작은 토론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문제점이 있지만 이젠 이효정 원장을 잘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 언론에서 이효정 원장을 흔들어서 대전에 무슨 이익이 되겠느냐
○ 염홍철 시장을 지지하는 다음 카페 염원2010 카페지기와 회원들이 디트뉴스를 항의 방문한 것이 기사화되자 세간의 화제. 디트뉴스는 염홍철 시장이 디트뉴스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소식을 알리며 염 시장 지지자들이 디트뉴스를 방문해 염 시장 불출마 기사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으며 여직원이 위협을 느껴 피신하기도 했다고 보도. 하지만 이에대해 염원2010 관
○ 이상민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고. 이 의원은 최근의 대덕구 의회 사태와 관련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회로 따진다면 헌정 중단"이라며 격노. 그는 "누군가가 대덕구 주민의 동원을 사주했고 현장에서 대덕구의회 의원을 감금하는데 공무원의 지시가 있었다는 최근 떠도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는 간과할
이장우 의원(새누리당, 대전 동구)은 6ㆍ25전쟁 62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처우개선을 위해 「참전유공자예우및단체설립에관한법률 개정안」(이하 ‘참전유공자처우개선법’)을 오는 25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법안은 이 의원이 지난 4·11 총선에서 국민과 약속했던 사안으로 제1호 법안이다. 이장우 의원은 &
‘대전시 제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충남대 백경철 씨의 ‘대전원도심의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을 위한 Culture Line’출품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4회 공공디자인 공모에서 전국 54개 대학 공공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 및 일반인 367명이 참여해 328개 출품작 중 엄격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