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제6기 임원선거에서 김창근후보가 92%의 지지로 당선됐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된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 제6기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김창근 후보가 당선되었고, 부위원장에 이지연 후보, 사무처장에 노원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먼저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김창근 위원장 후보는
2천년동안 금서였던 ‘묵자’(92년)를 국내최초로 완역한바 있는 묵점 기세춘(75세)선생이 ‘묵자’의 해설서를 포함한 묵자 결정판(바이북스)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출판한 묵자 결정판에는 1992년 『묵자』완역본을 최초로 출간한 이후 그간의 연구 성과(예수와 묵자, 묵가, 우리는 왜 묵자인가 등)를 정리
한미FTA 대전충남운동본부(공동대표 김영호 등)회원 100여명은 10일 14시 충남도청 앞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 폐기와 충남도청 민사합의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엉터리협상, 사기협상 한미FTA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김영호 공동대표는 “우리의 한미 FTA 반대 투쟁은 역사속에서 정당성이 인정됐다”며,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박기성)이 2월6일 일방적으로 노조 단체협약을 해지 통보 하자,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운복)는 10일 성명을 내고 노조탄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공공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한국노동연구원은 사측이 지난 2월 6일, ‘단체협약 해지통고에 관한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협약 당사자인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 보내
철도노조 제23개 임원선거에서 김기태위원장- 김정한수석부위원장- 이재영사무처장 후보가 단독출마해 조합원 88.68%의 압도적지지로 당선됐다. 전국철도노동조합 규약 및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하여 2월2일부터 2월4일까지 치러진 제23대 위원장 선거결과 조합원 수 25,054명에 23,116명(92.26%)이 투표하여 찬성 20,499명(88.68%)으로 위원장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대전시민대책위(공동대표 김규복 등)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혜영)은 5일 오전11시부터 검찰의 편파, 봐주기 수사 즉각 중단하고 김석기를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먼저 대전지역은 대전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는데, 11시부터 김규복 녹색연합 대표를 시작으로, 12시 안은찬 통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대전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규복, 이동규 등)는 4일 대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대통령은 유족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파면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동규 공동대표는 “용산참사가 발생한 지 열흘이 넘었지만, 검찰과 경찰, 정치권과 여당
학내비리로 말썽을 빚은 명성학원 동명중학교에 동부교육청이 임시이사파견에 대해 구 이사장과 이사들이 취소소송을 했으나, 대법원의 기각판정으로 임시이사파견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대법원은 지난해 명신학원 동명중학교 구 이사장과 이사진이 동부교육청을 상대로 낸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 등 취소소송 상고심(2월 3일)에서 대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9월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대전시민대책위(공동대표 김규복 등)와 생계형포장마차 철거 충남 창리 대책위(위원장 유형주)는 29일 각각 대전시청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주민을 몰아내기식의 도시재개발 정책의 정면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김규복 대전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용산 철거참사는 70년대부터 시작된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주민들의 주거권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와 대전충남언론노조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대전충남 언론공공성수호연대는 23일 대전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 악법 2월 국회통과 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이은표 대전MBC지부장은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용산에서의 무자비한 강경진압으로 고구한 생명을 앗아간 이명박 정권이 2월 국회에서 이른바, 신독재 악법이라는 MB악법을 강행처리
화물연대 대전지부(지부장 김경선)는 23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집회를 갖고 물동량감소와 운송사 파산, 운송료 체불과 인하, 번호판 탈취 등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선 지부장은 “금융위기가 화물노동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화주와 운수회사는 화물노동자들에게 경유가 인하를 명목으로 08년 6월 물류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지부장 조민제)는 지난 17일 (주)ASA 공장 용역경비투입과 관련해 21일 오후 금산군청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갖고, 노조인정과 고용승계를 위한 금산군청의 적극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ASA를 인수한 DK인터내셔날은 용역경비를 즉각 철수는 물론, 노조를 인정하고 성실한 노사교섭에 나
기축년 새해를 맞아 세계와 기독교변혁연구소(대표 정강길)는 1월 30일 오후7시30분 대전 용문동 무궁화 교회(016-356-9932 하재호목사)에서 ‘동양사상과 기독교 예수’라는 주제로 전국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는 동양사상 연구에서 매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묵점 기세춘선생을 초청해 강연한다. 하재호 무궁화교회
이완구 충남지사는 19일 환경NGO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운하는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며, 금강 살리기가 대운하로 추진된다면 도지사가 앞장서서 온몸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충남도가 4대강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강을 백제문화와 생명이 흐르는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며, “
작년 미심적은 부도를 낸 금산 ASA공장을 인수한 DK인터내셔날 인수팀이 고용승계와 노조인정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조합원을 17일 새벽 용역경비를 투입해 끌어내는 등으로 노사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올 해 들어 대전충남지역 처음 현장투쟁은 17일 새벽 4시를 기해 ASA회사에서 농성중인 노조원들을 인수중인 (주)DK인터내셔날이 용역경비 70명을 동원해 농성장에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와 행정도시 정상 추진을 위한 범 충청권협의회(공동대표, 김시종, 이상훈, 홍성표)는 16일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상훈 공동대표는 출범식 대표인사에서 “이명박 정부는 지방민의 삶의 기반이 무너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까지 포기해야 하는 절망적인 현실은 철저히 외면한 채, 이미 포화상태인 수도
한 살림 대전생협(이사장 구성희)는 14일 민주노총 대전본부를 방문해 장기투쟁사업장인 에이에스에이와 콜텍에 각각 쌀 8Kg짜리 30포와 김치 50Kg씩을 전달했다. 콜텍, ASA 등 장기투쟁으로 지친 노동자들의 소식을 대전지역의 ‘소비자’들이 전해 듣고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한살림대전생협은 ‘농업안전기금’으로
대전충청지역의 체불임금이 작년보다 28%가 늘어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장기간 경기침체로 체불임금이 더 늘어날 전망이여서 대전지방노동청이 체불임금 청산 긴급대책반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08년 한해동안 체불금액은 864억이 발생되어 이중 62.5%인 540억원은 청산되고, 32.1%인 278억원은 미청산 되었으며,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위원장·전영길)은 지난 1월 6일 전국 선거구에서 실시된 노동조합 위원장선거에서 기호 1번 전영길가 총 투표율 95.9%, 득표율 71.9%로 제19대 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이로써 전영길위원장은 17대부터, 18대, 19대 연이어 당선돼 3선에 성공해, 독주체제에 들입했다. 이번에 위원장선거는 전국 27개 지부(직할분회포함)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소망하는 것들을 마음에 담아 찬란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기원을 해 본다. 올해는 경제도 풀리고, 민주주의의 발전, 국민들이 한과 고통을 없어지게 해주세요. 그리고 가족들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한 노인은 기축년은 소띠의 해라며, "소가 앞 걸음으로는 쥐를 잡기 힘들 것이여, 혹시 소가 뒷걸음질을 치다, 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