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언론악법 개정에 반발하여 4일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대전MBC지부(지부장 이은표)는 29일 오후3시30분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나라당 언론장악 악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은표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한나라당이 개악할 언론악법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려는 음모&
15명의 집단돌연사로 말썽을 빚은 한국타이어에서 근무한 직원이 유기용제에 중독됐다는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사에 산업재해 신청을 접수하자,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역학조사 등 진상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대전시민대책위(아래 한타대책위)는 29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를 방문해 유기용제에 의한 팔목터널 증후군과 말초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공동대표 김경희)는 26일 한나라당 대전시당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노조 파업지지를 선언하며, 7대언론악법 즉각 철회하고 언론장악 음모를 국민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김경희 대표는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법과 신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이른바 7대 언론악법을 기필코 저지해야만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
한미FTA저지 대전충남 운동본부 농.축.수산 부문위원회(상임대표 김영호)는 26일 오전11시 한나라당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FTA를 강행하는 한나라당에 충남도민과 충남농민의 이름으로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만약 한나라당이 한미FTA국회비준을 계속 강행한다면, 충남 농민들은 북접 동학 농민군이 그랬던 것처럼 목숨 걸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전국공공기술노조(위원장 이운복)소속 건설기술연구원지부 조합원인 김이태씨의 대운하 추진관련, 지난 6월 문서공개에 대해 김이태 조합원에 대한 징계를 강행해 중징계를 결정해 노조가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노조에 따르면 “건설기술연구원 인사위원회(인사위원장 이장화 선임연구부장)는 노조간부들과 지부 조합원들의 저지로 4차례의 정회를 거치면서까지 불법적이고
철도노조(위원장 직무대리 임도창)는 23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철도공사 정원15.9%(5,115명) 감축은 철도안전을 위협하는 일방적 감원계획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19일 공공기관선진화위원회를 거쳐 69개 공공기관의 19,000여명을 2011년가지 감축하겠다는 ‘공공기관 4차 선진화 계획’을 22일 확
전교조 충남지부(지부장 김화자)은 12월 23일 중학교 1-2학년 일제고사 반대와 서울시교육청의 7명의 교사에 대한 파면 해임 조치에 항의하며, 충남지역 47개학교 앞에서 일제고사 반대 1인 시위와 검은 옷 입고 등교하기 투쟁을 전개했다. 이번 1인시위에는 전교조 조합원뿐만 아니라 참교육학부모회와 평등교육실현 학부회가 함께 참여하여 일제고사의 부당성을 홍보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는 23일 11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노동자 서민 다 죽이는 MB악법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갖고, 민주파탄과 민주주의 역행 이명박정부를 심판하자고 결의했다. 엄연섭 본부장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2009년 예산안과 한미FTA의 날치기 처리를 강행한데 이어 반 노동 악법(비정규법, 최저임금법, 파견확대 등)
노동부가 공기업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산재특화라는 미명하에 한국산재의료원 산하 9개의 병원중 5개 종합병원에 대하여 종합병원을 폐지하고 1차 병원급으로 하향 조정하라는 지침에 대해, 대전대덕구의회는 중앙병원의 종합병원 폐지 철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면 반발했다. 대덕구 의회는 지난 19일 의회에서 정기회의에서 “대전 중앙병원은 그동안 산업재해병원
이명박 정부의 구조조정방침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이 15% 인력감축안을 발표하자, 노조(위원장 유동현)는 노조와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인력감축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4일째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정부가 기관별 특성에 맞게 구조조정하라는 지침이 내려오자, 철도시설공단측은 2011년까지 227명(정원15%) 인력감축하고 5%를 신규
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운복)는 18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결의대회를 열고 김이태 조합원 징계 시도와 일방적인 공공연구기관 통폐합을 강력 규탄했다. 이는 건설기술연구원지부 김이태 조합원을 지키고 정부의 강압적인 공공연구기관 통폐합을 저지하기 위해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다. 공공연구노조 이운복 위원장은 “이명박 정
한미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공동대표 안은찬 등, 아래 대전충남운동본부)는 18일 오전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하는 등 비준안 강행처리방침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은찬 공동대표는 “172석 절대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부자감세가 주를 이룬
대전장애인 차별철폐연대(공동대표 정민영)은 17일 성명을 내고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제공에 대해 삭감에 강력 항의하고 17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대전장애인 차별철폐연대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서비스 제공 시간은 생존과 같은 무게라며, 활동보조인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중증장애인들은 끊임없이 서비스 시간의 확대를 위해 투쟁해왔다&
대전지역 6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한 수도권규제완화 철회 범대전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홍성표 등 10인)는 16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수도권규제완화 철회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상임공동대표로는 김상수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지회 회장(대행), 김선림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 김정애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재묵 충남대학교 사회
대전지역 여성가장들의 53.5%가 임시고용상태로 고용이 불안하고, 여성가장 개인 임금소득도 89만4천원으로 최저생계비 이하의 수준으로 나타나, 여성가장이 자립할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대전여민회는 12일 대전지역 여성가장 삶을 진단 한다는 주제로 신희정 대전여민회 여성가장사업 정책위원의 논문 '사회적 배제의 관점에서 본 대
철도공사 노사(임도창 노조 직무대행, 심혁윤 사장 직무대행)는 11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는 마라톤회의 교섭 끝에 08년 임금협약에 잠정합의하고 단체협약과 해고자문제는 내년 교섭으로 유보하는 잠정합의안이 도출해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 노조는 오는 16일 지방본부별 확대쟁의대책회의에서 논의하고 승인이 되면 공식노사조인을 할 예정이다. 노사는 임금은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규복)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지사장 손범영)는 2005년부터 대전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BLUE SKY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도시와 지구를 구하는 2009년 자전거 달력’을 제작해 배포에 들어갔다. 자전거달력은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을 얼마나 저감했는지 알아볼
전교조 대전본부(지부장 전양구)는 11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교육청이 12월 23일 예정되어 있는 중학교1, 2학년 대상 학업성취도평가를 일제고사를 중단하고 표집평가로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12월 23일 치루는 전국연합학력평가야말로 아무 의미가 없는 학력평가이다. 이 평가는 시 · 도 교육감협의회가 지난 해
대전시청 공무원 사진동우회(회장 서인식)이 12회 작품전(12월9일-13일)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청 사진동우회는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틈틈히 작품 활동한 사진 30여점이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전시됐다. 서인식 사진동우회 회장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환희 속에서
지난 4년동안 임원 공백으로 표류하던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12월9일 오후 4시 엄연섭 본부장-전양구 수석부위원장-서원모 사무처장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엄연섭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이명박정권이 들어서서 노동자 농민 서민에게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다”며, “자본과 금융이 가져온 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시키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