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교사 83%가 이명박정부의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으며, 80%이상이 이명박대통령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사단법인 대전교육연구소(소장 김영호)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2주일 간 대전지역 43개 초․중․고등학교 교사 6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사들
전국건설노조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건설경기침체에 따른 건설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건설노조는 불법 하도급 근절과 직접고용쟁취를 위한 건설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잇따라 갖고 정부의 건설노동자에 대한 ‘무대책, 무관심, 무책임’에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과 철도노조 대전본부(본부장 이미룡), 철도대전정비창본부(본부장 김승일)는 12월6일 대전역에서 600명의 조합원이 참가한가운데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개악저지’, ‘MB악법 폐기와 서민대책마련’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엄연섭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이명박 정부는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 진보연대, 참여연대 등은 오는 12월6일 서울과 대전, 경기, 인천, 광주, 전주, 울산, 부산, 대구 등에서 동시다발 ‘경제파탄 민주파괴 이명박 정권 심판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12월 정기국회에서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법 개악, 국가 사이버위기관리법(사이
철도노조 운전지부장 22명은 12월2일부터 5일까지 대전정부청사 동문 앞에서 해고자 47명 원직복직과 08년 임단협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장재영 철도노조운전분과국장은 이번 천막농성에 대해 “03년 해고된 47명에 대해 노사가 해고자복직을 전재로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한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해고자복직을 촉구하고, 08년
국가보안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대전충남통일연대(대표 안은찬)과 양심수후원회는 12월1일 대전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 민주와 인권 평화, 통일의 시대로 전진하자’고 촉구했다. 김명덕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직무대행은 “오늘로 국가보안법 존치 60년의 치욕을 맞이하는 순간이라며,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가 들을
파도리, 모항리 주민대책위(대표이병문)와 전농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는 12월1일 충남도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50년 농사지은 땅 파도리와 모항리를 농민의 손에 돌려줄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병문 파도리 모항리 주민대책위 대표는 “태안군 파도리 일대 40여만평의 땅은 지난 1958년 송설단 교육재단에서 간척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방치되어 있다가 전적
대전충남지역 노동계가 정부의 비정규직법안과 최저임금법을 개악하려는 움직임에 노동자 서민에게 역대 최대개악법안이라며 강력반발하며, 즉각 철회할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와 충남본부(본부장 최용우)는 11월27일 오후3시 대전지방노동청과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한나라당의 비정규법 및 최저임금법 개악시도&rsq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과 충남대책회의(아래 광우병대책위) 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 플러스 등이 27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들어가자, 강력반발하며 즉각 판매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7일부터 이마트, 홈 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했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각
대전학부모연대는 25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한 가운데, 대전시 교육청은 학교급식비 천차만별에 대한 대책 마련하라고 일성을 터트렸다 . 이날 대전지역 학부모 50여명은 창립총회에서 정기현 대표, 신현숙 부대표, 황선업 회계감사를 임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대전 학부모연대 대표로 선출된 정기현 대표는 “오늘도 아침밥을 못 먹고 집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폐지에 대한 한나라당 입법발의에 대해, 전국 41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인권단체연석회의가 폐지시도를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20일 신지호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4명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이하 군의문사위) 등 과거청산 관련 위원회 14개를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아래 진실화해위)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새터민들의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새터민 취업을 위한 구직·구인 만남의 날이 개최 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은 300여명으로 현재 100여명이 미 취업상태인 것으로 들어났다. 이와 관련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새터민 구직자
대덕연구단지 과학기술노동자들이 5년째 매년 300여 가정에 사랑의 김장을 담아 나누기를 하는 등 추운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구 새마을 부녀회와 한국전자통신노동조합과 전국공공연구노조는 공동으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김장을 담궈 나눠주는 “200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복지의 전문영역 중의 하나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군 사회복지분야의 군인 및 일반인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원석사과정을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설립되는 공주대학교 교육정보·사회복지대학원(원장 황두순)은 ‘군사회복지학전공(정원 10명)’을 신설, 2009학년도 대학원
강원랜드 관련 인사 청탁 비리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는 강경호 철도공사 사장이 14일 전격 구속수감 됐다. 강원랜드 관련 의혹 수사를 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14일 강경호(62) 코레일 사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최철환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수사 상황에 비춰 증거 인멸의
06년11월22일 반FTA 저지투쟁중 발생한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 담장 향나무 불탄 사건에 대해 약1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전민사13부(재판장 최정기)는 14일 판결에서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이 신청한 민사피해액 2억3천여만원에 대한 민사소송에 대해, 충남도청의 향나무 등 집기파손에 대해 9700만원과 충남경찰청 향나무와 차량파손 등에 대해
민주노총(위원장 이석행)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법 개악 중지와 전면 재개정’ ‘원청사용자 책임 확대 등 간접고용 노동 보호입법 시행’ 등을 촉구하며 오는 12월 6일 ‘민생시국대회’ 때 총력 집중해 강력 규탄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10일 노동부는 ‘비정규직 사용기간
새로 생긴 공주박물관(고마 나루)에 가면 2층 유물전시실에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3년(673년)에 제작된 계유명 삼존천불비상(癸酉銘 三尊千佛碑像, 국보 108호)이 의연한 자태로 놓여있다. 이 삼존천불비상은 총 높이 91cm, 몸높이 71cm, 폭 47.5cm, 본존 높이 38.5cm의 규모로 되어 있다. 이 비상은 크게 천개(天蓋)와 삼존상(三尊像) 두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정책 발표에 충청권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권은 물론, 타 지역 지자체와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충청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협의회(공동상임대표 안정선, 이상선, 남정현)은 6일 환경운동연합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말살을 획책하는 수도권 규제 전면철폐를 규탄한다며, 충청권 단체장들은 직을 걸고 저지하라고 촉구했다. 안정성
한미 FTA 저지 대전충남 운동본부는 5일부터 14일까지 충남도청 앞에서 불탄 향나무 민사소송사건 판결을 앞두고 원상복구 민사합의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06년11월22일 민중총궐기 때 구속되어 1년6개월의 옥고를 치루고 나온 김양호씨(전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어 6일에는 김창근 전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