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승래 의원(재선, 유성갑)이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심판할 수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조승래 의원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민의힘에서 조승래를 가장 두려운 후보로 생각한다, 왜 저를 국민의힘에서 두려워할까?"라며 8년간의 의정 활동에서 성과를 보여줬다고 자평했다.한편, 조승래 의원은 경선 경쟁 상대인 오광영 의원이 자신을 상대로 질의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시 입장에 대해 "경선이라는 당내 과정이 정치적 분열 과정이 아니라 단합하고 단결하는 과정이 됐으면 한다"고 일축했다.또한
디트뉴스24 사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엄벌해 달라는 청원서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접수됐다.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갑질 저지 및 디트뉴스24 언론 공공성 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디트뉴스 공대위)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찾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반언론, 반노동, 반인권 행태와 디트뉴스24에서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접수했다. 디트뉴스 공대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사측이 언론 노동자를 대상으로 행한 갑질과 모욕 사례가 도를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대전을 방문한다고.소식통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군대전병원을 방문, 이국종 병원장을 만나 군 의료 체계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져.한동훈 위원장의 대전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표명했지만 국군대전병원만 방문한 뒤 상경할 것으로 전해져 정치권 인사들과의 조우는 없을 것으로 예상 돼.
민주당 유성구갑 오광영 예비후보가 경쟁 상대인 조승래 의원에게 공개 질의를 했다.오광영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조승래 의원에게 지난 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부결사태에서 조승래 의원의 애매모호한 태도를 지적하며 찬, 반 여부를 명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이어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와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부분에 대해 민주당 과방위 간사로서 제대로 싸운건지 현장의 연구원들이 의문을 제기한다며 이에 대한 입장도 내 놓으라고 촉구했다.
대전 케이 펜싱클럽의 60대 신창덕(63) 동호인 선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격언을 실감케 하는 주인공이다.펜싱을 시작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았지만 202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주 3회 빠짐없이 운동하고 있는 열혈 펜서(fencer)로 변했다.현재 국내에는 펜싱 종목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연 10회 정도 열리는데 그 중 사브르 종목은 에빼, 플뢰레 등 다른 종목에 비해 동작이 빠르고 거칠어 젊은 선수들에게도 힘든 종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창덕 동호인은 나이를 잊은 듯 2023년 7월 대전시 ‘꿈꾸는 펜싱학교’에서 주최
대덕구 선서관리위원회(위원장 황재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방문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 등 총 4명을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예비후보자 A씨는 국민의힘 소속 박경호 예비후보다.박경호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9일 송활섭 대전시의원과 전 대덕구의원 2명 등과 함께 기호 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대덕구청 20여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고발됐다.대덕구 선관위는 지난 달 25일 대덕구청을 방문해 CCTV를 확인했으며 이에 앞서 대덕구청 공무원들
김제선 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 중앙당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김 전 처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해볼 의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중구청장 재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이 수차례 이어졌지만 김제선 전 처장의 답변은 요지부동이었다.김제선 전 처장은 "지방선거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동시 선거와 같이 치르는 지방선거 재선거는 중앙당에서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앙당이 결정해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청신호㈜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등 잔여세대 눈길올해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얼었던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이르면 3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금리 인하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는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 연준 등에 따르면 미국 연준은 작년 말 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말 금리를 4.6%로 예상했다
대전시의 2024년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 구입 보조금이 3,250만 원으로 결정됐다.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 미국에서 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됐다고.미국 캘리포니아를 주방송권역으로 하는 은 재미 교포가 주 독자층으로 라디오와 유튜브로도 24시간 방송되는데 최근 '염홍철의 아침단상'을 소개하기 시작.염홍철의 아침단상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주변 일상 또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담백하게 적은 글로 매주 중도일보에도 연재돼.
충청권 유력 정론지를 표방하는 대전일보가 스스로 권위에 먹칠을 하고 있다.대전일보는 최근 충청을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 또는 정치적 고향이라고 가짜뉴스를 퍼트렸다.지난 10일 자 기사에서 제목에는 충청을 윤 대통령 고향으로 기사 리드에서는 정치적 고향으로 표현했다.하지만 기사 내용에서는 왜 충청이 윤 대통령의 고향 또는 정치적 고향인지에 대한 설명이 한 줄도 없었다.이 같은 기사는 독자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잘못된 의도라는 게 언론계 시각이다.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은 서울이고 대전 또는 충청과 인연이 있다면
4·10 총선 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황운하 의원이 설 연휴에 짐을 하나 더 얹었다.황운하 의원은 지난 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민주당 후보는 경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아가 "저는 경선을 요구하는 예비후보들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하지만 황운하 의원의 주장을 전해들은 지역 정치권과 언론계에서는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황운하 의원이 겉 다르고 속 다른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윤소식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유성구 예비후보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8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맞춤 동행공약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지난 달 윤 예비후보가 발표한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첫 번째 지역맞춤형 공약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다.윤 예비후보는 경찰청 교통국장 출신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매진해왔고, 지난해 경찰청 명예퇴직 후 고향에 돌아온 9월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직 수락을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다고.강 전 의장은 최근 충청권 시도지사의 부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조금 더 고민한 뒤 이번주 안에는 조직위에 얘기하겠다"고 위원장직 수락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쳐.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강창희 전 의장이 조직위원장 직을 수락할 경우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뿔났다.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6명은 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은 중구청장 재선거에 전략공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6명의 예비후보들은 차례로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이 공정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국민의힘’의 무도함에 대적할 수 있을 것인가?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에 뿌리박고 당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했던 후보들이 있는데 중앙당에서 낙하산식으로 후보를 내리듯이 하는 작금의 상황은 이미 공정함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으로 생각할
김제선 전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이 7일, 민주당 영입인재 17호로 발표됐다.같은 시각, 민주당 대전지역 평당원들은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는 7일 오전 신용한 前 서원대 교수, 이재관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60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은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고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출신이고 신용한 전 교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박 전 청장은 6일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며 " 3선 구청장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중구 강영환 예비후보가 '사법리스크'를 언급해 정당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리스크가 없는 중구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최근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직격한 것이다.강 예비후보는 "황 의원에게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과 중구 주민들께 본인의 과오를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6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태 전 대표에게 1심보다 2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했다.박근태 전 대표는 맥키스컴퍼니 대표에서 물러난 뒤 자회사에 근무하며 50억 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를 통해 특별상여금 지금 결정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1인 주주의 승인 없이 특별상여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에 재산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이다.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