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변호사가 9일 오후 베트남 보반민 빈증성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장동혁 변호사는 지난 8월, 베트남에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지인들과 함께 KF94 방역마스크 1만 장을 베트남 빈증성에 기증했으며 보반민 빈증성장은 이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김진배 전 국제교류문화원장을 통해 전달했다.감사패 전달은 베트남과 대전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김진배 전 국제교류원장이 대신했다.
청년 음악 단체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오는 1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송년 음악회 ‘저주 받은 사냥꾼’을 개최한다. 유벨톤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정기 연주회와 5회의 기획연주를 개최함으로써 여느 단체보다 2021년 한 해를 바쁘게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유벨톤 송년음악회는 다섯 번째 기획 연주 중 마지막 시리즈다. 유벨톤 송년 음악회는 이색적이다. 대체로 송년음악회라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밝고 진지한 음악을 구성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유벨톤은 ‘저주 받은 사냥꾼’이라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은행동상점가에서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의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11월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온 이번 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마다 대청호
대전 유성소방서는 14일 구급차에서 분만한 인도네시아 출신 산모 가족을 초청해 출산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유성소방서 구급대는 지난 10월 16일 오전 3시경 인도네시아 국적의 산모가 주택에서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해 무사히 출산을 도와 건강한 아기탄생을 도운바 있었다.이에 유성소방서는 구급차에서 셋째를 출산한 인도네시아 부부에게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평소 소방관이 되고 싶어 하는 두 자녀를 위해 소방관 체험을 진행했다. 김병국 유성소방서 구급대장은 “급박한 출산현장에서 차분히 출산을 도와 이런 뜻깊은 자리를
김희상 작가의 12번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대전8경으로 유명한 대전 구봉산 밑자락 노루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희상 작가는 오는 9일 부터 30일 까지 노루벌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강원대 철학과에서 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심웅택 충남대 회화과 교수는 서문을 통해 모더니즘은 "김희상의 작업은 모더니즘의 양극단의 사유를 동시에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다.심웅택 교수는 "순수성, 비재현성 등을 미학의 고유성으로 정의하며 미술사를 미술의 자기실현과 완성으로 삼는 논리진행형 결과도 아니요, 사적유물론에 기인한 낭만주의적 기획이
대전 대덕구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정책 축제의 장 ‘2021 박장대소 정책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2021 박장대소 정책마당’은 전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하고, 코로나19에 대비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정책토론 ▲초청강연 ▲예산학교 및 주민참여예산 ▲실패공감토크쇼 ▲타운홀미팅 ▲정책 홍보·체험부스 ▲실패공감 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련해 구정정책을 보다 쉽게 체감토록 접근할 방침이
대전시립무용단은 제70회 정기공연 ‘천몽(天夢) - 단재의 꿈’이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김평호 신임 예술감독 취임 후 첫 안무작으로 단재 신채호의 거시적인 역사관과 뜨거운 애국정신이 담겨있는 소설 ‘몽천’을 소재로 하여 인물의 일대기를 춤으로 재해석한 서사무용극이다.소설 ‘몽천’은 우리말 제목‘꿈하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예술 장르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이번 작품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 ‘천관’을 통하여 신채호의 인간적 고뇌, 심리적 갈등을 느낄 수 있고, 등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주제로,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다.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사전예약제와 관람인원 통제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취약계층(3쌍) 대상으로 국립아세안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예식과 하객이 없는 단 둘 만의 숲속 나눔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숲속 나눔 결혼식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 협업으로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개별적 결혼 사진 촬영 등이 국립아세안·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주된 내용으로는 예식과 하객 없이 국립자연휴양림 숲 속 등 야외에서 웨딩사진 촬영 위주로 진행이 되며, 국립자연휴양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해에 이어 유성구합창단과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합창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무관중 합창 오프라인 공연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유성구합창단 25여명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20명이 함께해 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유성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악화로 유성구 합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대신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 지친 구민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도입을 앞두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영상은 유성구 합창단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8일 백화점 세이 에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 청년 작가장터’ 2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전 청년 작가장터'는 대전시 주최, 대전문화재단 주관, 백화점 세이, 조인마켓 협력으로 진행되며, 지난 4일간 예술가의집에서 1차를 운영한바 있으며, 오는 목요일부터 4일간 백화점 세이 세이투 상상플러스에서 운영된다.대전청년 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로 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 및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특히,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와는 신작 소설 ‘완전한 행복’을 주제 도서로 ‘행복의 조건
대전예술의전당은 현존하는 비올리스트의 전설 유리 바슈메트가 이끄는 세계적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내한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모스크바 솔로이스츠는 러시아 실내악 앙상블 최초로 2008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음반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무대에서 격찬을 받고 있는 실내악단이다.리더인 유리 바슈메트는 비올라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연주자로, 솔로이스트 활동만으로 그치지 않고 지휘자로서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러시아 음악계의 대가이다.그는 현재 모스크바 '12월 밤 축제'의 예술감독, 뉴 러시아 국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119 릴레이 챌린지’는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 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지목된 참여자가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2020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남간정사 우암야행’이 올해 9월 25일부터 우암사적공원에서 진행된다.‘남간정사 우암야행’은 조선 후기 유교사상을 꽃 피운 ‘우암 송시열’의 탄생부터 장원합격, 노년까지의 일대기를 우암사적공원 곳곳에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형식의 연극이다.기존 문화재 해설 방식을 벗어나 관객들이 직접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의상에 따른 역할을 부여받기도 하며, 우암과 함께
대전시립미술관은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 줄 다채로운 전시회, 전시와 연계 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집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전 세계 최초로 2021년 퓰리처상 수상작이 전시와 앤디 워홀, 장 미쉘 바스키아, 데미안 허스트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큰 화제를 모았던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이 9월 26일에 전시를 마무리 한다.또한 온라인 전시 해설, 아티스트 토크, 국제 심포지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미술관 유튜
한밭도서관은 10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2021년 독서아카데미 5차 강연 '나를 돌보며 서로를 보살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며, 2021년에는 ‘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5차 강연은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의 강의로 비대면 시대가 가져 온 인간관계의 변화 및 소통의 양식과 맥락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또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7일, 용운동 284-1번지에 위치한 도리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 어린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리어린이공원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리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용운초등학교와 주택, 아파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다른 곳에 비해 시설의 다양성 부족하고 옹벽이 노후돼 전부터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이에 동구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도리어린이공원에 유아전용 놀이시설, 자연 친화적인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옹벽을 교체함과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오피코리아는 2006년 ㈜호감엔터테인먼트로 루미나리에 등 경관 조명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오피코리아로 법인명칭을 변경하고 꾸준하게 발전 성장해 2014년 서울에 지사를 냄으로써 대전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 종합 행사기획사이다.㈜오피코리아는 국제행사, 전국체전 개/폐막식 연출, 전시기획, 국제회의 기획, 기업&공공프로모션, 온라인마케팅, 캠페인사업, 경관조명 사업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또한 지역축제 및 국가대표 행사, MICE 산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대행사의 사업역량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