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단장, 성원기교수, 삼척핵반대투쟁위)이 3일 오전8시30분 123일째 세종시 성프란체스코 성당을 출발하여 세종시청- 조치원성당까지 18.2Km를 도보로 행진한다. 이번 탈핵국토도보순례는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예수회 사회사도직 위원회, 삼척핵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 초록교육연대, 탈핵에너지교수모임, 핵없는 사회를 위한
전교조 대전지부, 학부모, 대전시민사회단체는 2일 오후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아발달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과정 4-5시간 행정예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부가 지난 1월 14일 교육과정 행정예고를 하면서 3월부터 유치원 누리과정 총론에서 1일 교육과정 편성시간을 4~5시간으로 바꾸겠다고 예고했다. 김혜영 대전 유치원 위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위원장 한상균)가 지난 1월 29일 2015년 제1차 회의를 통해 4월 총파업 방침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4월 총파업 방침은 오는 2월 5일 중앙위원회와 2월 12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민주노총의 4월 총파업 투쟁이 조직적 틀을 갖추고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민주노총 직선제 선출된 한상균 집행부의 총파업 투
대전고용노동청은 김영국 제26대 신임 청장이 1월 30일 취임식을 갖고, 청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영국 신임 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 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를 통해 ‘92년 공직에 입문해 훈련정책과, 노사조정과, 고용정책실, 제주지청장, 최저임금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부서 및 현장
전국공공연구노조 과학기술원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비전문가 카이스트 낙하산 감사 임용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31일부로 끝났다. 후임 감사의 선임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박근혜정권의 30%이상이 낙하산 감사 인사를 해오고 있어 공모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온전한 실종자 수습을 위한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한 세월호 가족 안산- 전남 진도 팽목항 전국 도보 순례단이 30일 세종시를 행진했다. 희생자 가족들은 26일부터 19박 20일 동안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팽목항까지 450㎞를 걷는 도보 순례를 진행 중이다. 희생자 가족들은 “지난해 11월 수색 종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전국 도보 순례의 일환으로 30일 세종시를 방문한다. 희생자 가족들은 26일부터 19박 20일 동안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팽목항까지 450㎞를 걷는 도보 순례를 진행 중이다. ‘온전한 선체 인양으로 침몰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라’며 또다시 눈물의 거리행진에 나선 희생자 가족들은 지난해 7~8월에도 세월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대전지역의 ‘14년 고용동향 분석 결과를에서 고용률 66.7%로 전년에 비해 2.8%p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14년 대전고용노동청의 관할지역(대전·충청지역)의 고용률은 66.7%로, 전국 6개청중 제일 높고, 이는 전국 고용률(65.6%) 보다 1.4%p 높은 것으로 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시청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서창지구 행복주택 450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에게 안정적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조치원읍 서창리의1만6천평방미터 부지에 약450호의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대식)은 27일 논평을 내고 유성구의 기간제 노동자에게 생활임금 지급조례제정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대전본부는 “이는 충청권 최초로 자치단체가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그“간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이 2015학년도 교무행정사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4명 모집에 1,381명이 지원해 평균 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 분야가 74명 모집에 1364명이 지원해 1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장애 분야에서는 8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2.
대전시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이 직접 참여ㆍ확인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오해와 갈등요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7일 대전시는 “대전시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지역 주민대표, 시민단체, 시ㆍ구 의원, 원자력관련 전문가 및 지자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 등 21명 으로 확대 구성하여, 반기별 1회 운영하기로 하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6일 해명자료를 통해 차남에 대한 증여는 규정에 맞게 증여한 것으로 불법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해명자료에서 “이완구 후보자의 부인이 장인으로부터 증여받은 토지로 인해 매년 세금 부담이 커서 2011년에 차남에게 토지(증여 당시 공시지가 18억 3백만원)를 증여하였으며, 규정에 맞게
시민참여연구센터(이하‘참터’)와 함께 2015년 조사연구 활동을 펼칠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은 보건 건강, 청소년 문제, 환경오염 등의 분야로 나뉘어 토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설문조사, 견학, 인터뷰, 실험 등의 방법으로 조사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연말에 일 년간의 조사연구 활동을 정리하고 청중들 앞에서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5년을 실질적 행정수도 원년으로 삼고, 내부 소통과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약 90분 동안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통해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세종 2기 역점시책과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과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공무원 인성함양과 직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세종참여연대’, 상임대표 : 유근준)는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 대한 논평을 내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도시로 태어난 세종시 조기정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세종시 정상추진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완구 총리 내정자는 충청남도 도지사 시절, 세종시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설정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기반 삼아 올해 입시 위주, 행정 중심의 학교 교육을 교수·학습 중심의 새로운 학교로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을 골자로 한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고
미술교육과 교수 성추행·성희롱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공주대 미술교육과 성추행사건 고등법원판결에서‘ 피고들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불량한다면서 1심판결을 유지한다’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고법 재판부(판사 김용덕)는 판결문에서“피고 최아무개, 이아무개는 행위사실 없다 주장하나, 피해자들의 구체적이고
세월호 참사 2014년4월16일을 기억하라는 리멤버 0416 대전세종지역 회원 학부모들이 세월호 참사 280일 째인 2015년 1월21일 세종도서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세종도서관과 세종시 교육청 앞에서 79일째 세월호 특별법제정과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지역 학생대표자 공동행동(경희대 총학, 동국대사범대학생회, 한국외대 비대위, 한양대총학, 홍익대미대학생회) 대표 70명은 21일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방적인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반대한다며, 황우여장관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지원 한국외대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작년말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최종계획을 발표하고, 전국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