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홍규 변호사가 자신의 재판을 픽션으로 구성한 책 '더재판, 리재판'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양홍규 위원장은 1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오페라웨딩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사실을 알리며 "이 소설은 거대한 음모나 어마어마한 스토리텔링이 아닌, 우리 중 누군가에게도 갑자기 우연히 닥쳐올 수 있는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라며 "수사와 재판을 통해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상식과 정의가 올바르게 작동되는지를 그려보았다"고 말했다.이 책은 지난 20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0시 축제’ 3일 차인 13일 오후 축제 현장을 점검했다.축제 전인 10일부터 매일 2~3회씩 현장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안전시설과 인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도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0시 축제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축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대전 0시 축제는 개막 전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축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개막 이후에는 원도심 야간 경관 선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과다.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람객들의 규모도 적지 않았다.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고 대전에서 머물렀던 브라질 대원 40여 명이 12일 대전
‘대전0시축제’의 또 하나의 명품이 될 ‘대전0시축제 스마트 맛집 부채’가 9일 선보였다.대전시와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AI 모바일앱 업체인 ㈜플레이스링크,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은 0시 축제 때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맛집부채 4만 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맛집 부채는 무더운 여름에 개최되는 ‘0시 축제’를 고려해 관광객들이 햇볕도 가리고 더위도 식혀줄 수 있는 가로 21㎝, 세로 23㎝ 크기의 PP 재질로 만든 통상의 부채. 하지만 부채 안에는 다양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언급하며 “대전 0시 축제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화장실 및 쓰레기 문제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이 시장은 7일 주재한 주간업무 회의에서 “행사장 화장실 하나만 봐도 위생 문제와 안전 문제 등 모든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들어있다”며 “산더미처럼 쌓이는 쓰레기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치안 문제에 대한 대비책도 당부했다.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밤까지 열리다 보니 음주도 할 텐데, 그로
대전의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을 마치고 나오다 괴한에게 습격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대덕구에 위치한 S고 교사는 4일 오전 10시 쯤 수업을 마치고 화장실에 가려다 괴한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쫒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은권 시당위원장)은 3일, 수해를 입은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 원봉리 일대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해복구활동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조수연 대전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대전서구을 당협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 응접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된 표태선 악기장에게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표태선 악기장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달 27일 현악지 제작 종목의 국가무형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일,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이 집중호우로 유등천 둔치에 떠내려온 잔재물을 수거하는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조원휘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이한영 의원, 송대윤 의원,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들과 합심해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에서 한샘대교까지 약 500m 구간을 이동하면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수풀 더미, 나뭇가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상래 의장은 “이번 폭우로 3대 하천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2일 충남 청양군 수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 등은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이들은 농가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을 정리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또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김홍태 의장은 “극한 호우에 충청권 인명·재산 피해가 극심했다”면서 “미약하나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회 의원 4명이 지난 17일 부터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진행해온 농성을 멈추기로 했다.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금선 민주당 원내대표, 김선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임시회 파행과 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금선 의원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당은 떠나 초당적으로 입법 활동과 의정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비난한 현수막 사건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신의 성실 원칙에 의해 의정활동에 협치하겠으며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가 다시 한 번 무용론에 빠졌다.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28일 열린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간담회'는 여러 문제점을 보이며 시의회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전시가 인사청문간담회를 요청하자마자 3일만에 일정을 잡아 야당으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고 시작한 이번 인사청문간담회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인사청문간담회 위원 중 한 명인 박종선 의원이 '교통사고'를 이유로 불참한 것이다. 박 의원이 관련 진단서 등을 제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상태 후보의 답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악기장(가야금제작)’의 표태선 보유자가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현악기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된다.문화재청 고시에 의하면 표태선 보유자는 악기장(현악기 제작) 종목의 전승능력, 전승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게 됐다.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을 제작하는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말하는데 표태선 보유자는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악기장(가야금제작)의 종목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된 대전·충남의 유일한 현악기 악기장이다.1961년 전
지난 19일 대전천에서 익사한 A군의 가족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이 당시 구조에 나섰던 소방당국과 언론보도를 비판했다.이들은 24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 국기봉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군이 물에 빠진 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는 등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의 반대로 조례 상정이 무산되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이틀째 시의원 로비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20일 오전에는 박범계 의원 조승래 의원 박영순 의원이 차례대로 농성장을 찾아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냈다.조승래 의원은 "의원 활동의 가장 핵심은 입법권이다, 제도나 법을 통해서 한다"며 "국민의힘 의원이 이성을 찾고 대전시당위원장도 어른답게 의회 본연의 기능을 찾도록 이성을 찾기 바란다"고 촉구했다.그는 "이전에는 국민의힘 의원이 1명 있을 때도 의원 개인으로, 한 정당의 대표로 존중해줬다"며 "의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가 밀집된 주요 도로 6곳에서 6주간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은 7월 21~22일 중리동을 시작으로 △7월 28~29일 신탄진동 △8월 18~19일 송촌동 △8월 25~26일 석봉동 △9월 1~2일 비래동 △9월 8~9일 목상동 등 총 1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권역별 상인회·상점가에서 생맥주와 먹거리 판매 부스
'안유진 효과'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홈경기에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찾았다.안유진은 ,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로 최근에는 예능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안유진의 방문 소식은 경기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대전 출생으로 대전에서 초등·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허 전 시장은 7일 오후 한남대에서 개최된 대전환포럼(대표 서왕진)에서 개최한 포럼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혔다. 대전환포럼의 고문을 맡고 있는 허 전 시장은 당내 행사를 제외하고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